[20230307152220-37941](충남도민일보) 대전동부경찰서는 3.6 부터 4.21 까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담벼락(樂)-동구 밖 솜씨자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관심도가 집중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구 관내 ▵청소년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 등이 직접 참여하여
①그림 ②표어 ③4행시 ④사진으로 소통하는 단순한 학교폭력 예방을 넘어선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한 ‘공모전’을 계획했다.
이번 공모전은 동부경찰서·동구청·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진행되며,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품 16점(4개 부분 각 4점씩)을 선정한다.
선정된 16점은 ▵경찰서장 ▵동구 의회의장 ▵동구청장 ▵동부교육장 상장 및 5만원 상당의 부상과 기념품 등을 수여하고, 우수한 12점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동구로 탈바꿈하기 위해 관내 ‘건설현장 외부가림막’에 담아 아름다운 미관을 통한 홍보를 실시하고 ▵스티커 제작·부착 ▵벽화마을 조성 ▵고보조명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안찬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공모전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스스로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새롭게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개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