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세종특별자치시 [cinpnews.kr]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편의 증진 과 안전 중심의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주요 개편 내용은 오는 4월에 종촌동을 개청하여 시민들의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 이용과 민원 해결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6월에는 세종소방서를 설치하여, 신도시와 남부 지역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방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상하수도사업소를 폐지하고 상하수도 인·허가 업무는 본청 상하수도과에서 수행하게 된다. 또한 상하수도시설 운영을 위해 시설관리사업소에 상하수도시설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현재 1,439명의 정원은 1,519명으로 80명(일반직 28명, 소방직 52명)이 늘어난다. 남궁호 정책기획관은 “종촌동과 세종소방서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행정 편의’와 ‘안전 확보’라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단층제에 걸맞은 조직 운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inpnews.kr]6차 산업 가공상품 경영체 판로개척과 소득증대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함께 14일 온라인 입점과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전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유통모델 개척과 기업과의 제휴 마케팅 기술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6차산업연구회원, 로컬생산자연합회원, 희망농업인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착한가게 입점전략과 마케팅 우수사례 발표 ▲SNS 활용 직거래와 스마트폰 동영상 제작 활용 ▲온라인 입점전략과 스토리텔링 우수요인 설명 ▲이마트 유통채널 이해와 전략 ▲모바일 유통을 통한 농업과 기업 제휴 등이다. 신은주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식품 가공 경영주들이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비시장을 확대하여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inpnews.kr]2016년 마을기업과 예비마을기업 선정을 위한 사업신청을 오는 17일까지 받는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번 세종형 마을기업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2015년에서 2016년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이수자로 출자자가 최소 5인 이상인 법인이어야 한다. 예비마을기업은 최소 5인 이상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단체(기업)이면 된다. 마을기업은 현지조사 및 적격 검토 후 세종시의 1차 심사를 거쳐 행정자치부가 최종 지정한다. 마을기업에 대해서는 신규 1차년도 5000만 원 이내, 재지정 2차년도 3000만 원 이내, 세종형 예비마을기업은 1000만 원 이내의 마을기업 운영 시설비, 물품구입비, 재료비, 홍보비, 인건비 등이 지원된다. 마을기업·예비마을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법인·단체·기업은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방문 접수를 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고란과 세종시 로컬푸드과(☏044-300-2534, 2525) 또는 마을기업 지원기관(☏044-868-0536)에 문의하면 된다. 권영석 로컬푸드과장은 "올해는 세종형특화사업인 로컬푸드, 음식·체험·관광을 결합한 싱싱밥상과 인력자
[cinpnews.kr]지난 2013년부터 추진한 대전형좋은마을만들기사업과 지난해 민선6기 약속사업으로 추진한 공유네트워크사업을 통해 육성한 공동체가 중앙부처 등에서 추진한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됐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선정내역을 보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016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청년고리 등 6개 공동체가, 그리고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한 「LH 청년, 대학생 소셜벤처 지원사업」에는 청년 쉐어하우스 꿈꿀통이 선정됐다. 「2016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창업비용 2천만 원과 공간·전문멘토링·자원연계 및 사후관리 등이 지원되며 청년고리, 어린이뜨락(방과 후 교육), 나마스테(예술공동체), peto(청소년교육), 드림팩토리(장애인과 함께 만드는 주민텃밭운영) 및 BeeMeal(공유주방)이 선정됐다. 또한 LH공사 사회공헌사업인 「LH 청년, 대학생 소셜벤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꿈꿀통은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4년간 총 1억9천5백만 원 규모의 창업자금과 컨설팅, 실무교육 등을 지원받아 청년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꿈을 함께 이뤄나갈 수 있는 주거공간 꿈꿀통 2,3
[cinpnews.kr]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16년 대전발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 공고 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올해 제6회를 맞이한 대전발명경진대회는 관내 초·중·고교 학생과 대전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입상작에 대해서는 특허출원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은 물론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그 성과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시는 14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시민들이 발굴한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3차에 걸쳐 서류심사 및 실물심사를 거쳐 8월 입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djtp.or.kr 또는http://cir.djtp.or.kr) 및 직접제출을 통해 접수받게 되며 출품내용은 공고일 기준 산업재산권으로 출원되지 않고 접수마감일 기준 산업재산권으로 출원되었으나 공개되지 않은 내용을 대상으로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930-4460)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 문창용 산업정책과장은“대전발명경진대회는 발명과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제고는 물론 우수한 아이디어가 사업화 되고 창업까지 이루어지는 순선환체계 구축
[cinpnews.kr]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이 침체된 호남선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대전광역시가 전했다. 권 시장은 지난 11일(금) 계룡대 3군 본부(육·해·공군)를 방문하여 각 군 참모총장과의 환담을 통해 지역 철도현안사업인 호남선 직선화 사업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과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KTX의 호남 연장 운행 및 증편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1914년 개통된 호남선은 100여년 간 충청-호남의 가교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지난 해 호남선 KTX 개통으로 인해 서대전역 KTX 운행횟수가 대폭 감편되고 운행 구간이 익산까지 축소되면서 실질적인 충청-호남의 연결 고리가 끊긴 셈”이라고 설명했다. 권 시장은 또“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서대전, 계룡, 논산역은 연간 643만 명, 1일 17,600여명이 이용하는 시설로써 수도권과 호남권 방문을 위한 관문 역할을 충실히 해 왔으며 특히, 계룡역과 논산역은 육군본부, 해군본부, 공군본부가 주변에 있어 하루 500명 이상의 군관계자들과 연간 132만 명의 육군훈련소 입소병, 면회객들이 이용하는 역으로 호남선과 역사를 같이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호
[cinpnews.kr]기업의 애로·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기업도우미」제도를 활동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정비하여 추진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기업도우미 재정비는 기업도우미 중간관리자 비율을 상향하여 책임감을 제고하고 인사이동 등으로 변경된 대상자를 교체했으며 6·7급 직원들로 지정된 기업도우미를 5급 사무관 중간관리자로 보강하여 활동율을 제고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졌다. 기업도우미는 총 456명으로 확대(35명↑) 지정하고, 중간 관리자인 5급사무관을 225명(117명↑)으로 확대했으며 기업의 업종과 특성을 고려하여 비슷한 직렬의 공무원을 기업 도우미로 지정함으로써 공무원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기업도우미 활동율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 도우미에게 인사상 특별승진 등을 실시하고 활동실적을 부서평가(BSC)에 반영하여 평가 결과에 따라 부서장의 성과연봉과도 직결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 이중환 과학경제국장은“기업도우미 재정비를 통해 기업들의 애로·불편사항을 적극적인 자세로 처리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끝까지 해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여 경제여건이 어려운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cinpnews.kr]지난 해 10월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를 계기로 탄력을 받은 국방산업의 육성을 위해 14일부터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지난해 12월‘국방도시 대전 건설’비전을 대내외에 천명한 대전시는 세미나 개최와 같은 네트워크 구축과 기술지원·마케팅활성화의 두 트랙을 주축으로 국방기업의 성장과 더 큰 도약을 이룬다는 전략이다. 이달 추진하는 공모사업 중 군활용성 기술지원사업은 14일부터 공고해 오는 29일 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신청접수를 받으며, 해외방산시장개척을 위한 영국 판보로 에어쇼 전시참가 지원사업은 14일부터 18일까지 참가기업 모집, 23일 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억 4천만 원으로 2개사 내외 국방기업을 지원할 군활용성 기술지원사업은 군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유도 등 제품기획에서 시범적용 단계까지 기술통합 전주기 지원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11개사를 지원해 62.5억 원의 매출증가 및 무인기, 레이더, 통신, 공군부품국산화, 정찰감시 등의 분야에서 지역기업이 진출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해외방산시장개척사업은 세계 유수 선진 방산기업과의 다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천안시가 설치하고 백석문화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2016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꿈과 사람속으로’ 주관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6년도 꿈과 사람속으로의 15개 주관단체 중 서울·경기지역을 제외한 유일한 지방도시에서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선정돼 수도권 이외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청소년해외자원봉사 프로그램의 더욱 큰 의미는 천안시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하여 발표면접 심사에서 조강석 의원이 함께 참여하여 천안시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고스란히 면접관들에게 전달했다. ‘함께 꿈꾸는 세상 View 2기'로 진행되는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단원 모집은 오는 28일(월)∼4월 14일(목)이며, 파견기간은 8월 17일(수)∼26일(금) 9박 10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 20명이 라오스 방비엔 일대와 몽족마을에서 활동 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안전교육, 지구시민교육, 문화발표 준비 등 6회의 사전모임 후 현지로 파견된다. 한편,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015년 10월 학교밖청
[cinpnews.kr]천안시청소년카페 ‘카친1318’가 지난 9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전문직업인과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고 천안시가 전했다. 이날 특강을 맡은 백석대학교 김춘식 교수는 프랑스 파리1대학 객원교수,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학교 밖 청소년들과의 만남에서 “포기하지 않으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주제로 1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했다. 김춘식 교수는 최근 ‘내 아이를 위대하게 키우는 위키학습법’ 을 출간하여 단순한 공부법 책이 아니라 ‘학습법의 바이블’로 평가되고 있다.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중 김모군(17세)은 “검정고시를 앞두고 막막하고 걱정이 되었는데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카페 ‘카친1318’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인과의 만남을 실시하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카페’에서는 ‘직업인과의 만남’ 뿐만 아니라 청소년 꿈터치 페스티벌, 바리스타 체험 교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완열 센터장은 "향후 청소년들의 심리적 쉼터이자 문화교류, 체험의 장으로서의 청소년 카
충청남도의회 유병국 의원이 의정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cinpnews.kr]충남지역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억제하기 위해선 벽화마을 등 막무가내식의 선진사례를 모방하기보다는 지역 특징을 접목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역사를 접목한 문화 콘텐츠 등 정체성을 개발, 지역 협치를 통한 도민과 상권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틀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8일 CGV천안점에서 ‘천안 원도심 문화의 거리 조성 등 문화성 향상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유병국 의원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토론회에는 전성환 문화산업진흥원장이 좌장을, 박상일 천안 명동상가 상인회 사무국장과 진영섭 부산 감천문화마을 아트프로젝트 총감독이 발제를 맡았다. 이어 유 의원과 안상욱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최광운 오빠네 게스트하우스 대표, 이충훈 충남연구원 등이 지정 토론자로 나섰다. 진 총감독은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예로 들며 “2009년에 실행한 마을 미술 프로젝트는 문화의 불모지에 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문화적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보존과 재생을 위한 문화사업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개로, 이
지난해 부여군보건소 결핵 이동검진 실시 장면 [cinpnews.kr]부여군보건소는 국가결핵관리 신환자 발견사업의 일환으로 의료 취약계층 대상 결핵 이동검진을 오는 10일~11일(2일간)까지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대전·세종·충남결핵관리협회 이동검진반과 합동으로 순회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시설입소자 중 거동이 불편한 분이나 와상환자의 편의를 위해 대한결핵협회 리프트 차량을 이용하여 검사가 진행되고, 10일 외산면 만수노인복지원을 시작으로 같은 날 장암면 행복한노인요양원, 11일에는 부여읍 건양부여요양원에서 실시된다. 또 보건소에서는 흉부엑스선 검진결과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추구검진(객담·혈액검진)을 실시하며 결핵환자로 확진되면 무료 등록관리, 투약지도와 단계별 추구검진 등을 진행해 완치까지 환자를 관리한다. 특히 결핵환자 가족 및 환자 접촉자에 대해서도 년중 무료로 검진을 실시한다. 3월부터는 결핵 고위험 국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내 체류자 중 장기 체류자격(유학, 취업 등)으로 변경 신청할 경우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 및 확인서를 발급해 주고 있다. 한편, 결핵은 치료만 잘 받으면 완치 가능한 감염병으로 규칙적인 식생활과 개인위생을 청결히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본계획 보고회 개최 장면 [cinpnews.kr]지난 8일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와의 연계 추진을 위해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부여군이 밝혔다. 군 관계자는 축제의 개최시기가 한여름인 점을 감안, 여름 축제의 맛을 한층 가미하기 위해 다양한 경관조명을 임팩트 있게 조성하고, 은은한 연꽃향기와 함께 궁남지를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어 최우수축제로 승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 문화공연, 경연, 전시 프로그램 운영과 자연생태 체험종목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여 확대 운영하는 등 세계유산도시에 걸맞은 명품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축제 품격을 한층 높이고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 모두에게 오랫동안 가슴에 남는 힐링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부여서동연꽃축제에 바라는 기대와 관심이 큰 만큼 추진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부여서동연꽃축제는 2015~2016년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지난해 관절염관리 수중운동교실 운영 장면 [cinpnews.kr]부여군보건소가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관절염환자 만57세~69세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수중운동교실 참가자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관절염은 60세이상 여성 25%가 앓고 있는 질환이며, 2015년 부여군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50세이상 여성 관절염 경험률이 47.6%로 2014년에 비해 1.6%증가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지적됐다. 수중운동은 무릎통증이나 요통 때문에 땅에서 운동하기 어려운 여성들이 물의 부력을 이용한 통증 완화 및 근력강화 등 치료효과를 주는 운동으로 질병예방에서 재활까지 광범위하게 효과가 있는 운동이다. 특히,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는 가벼운 봉을 이용한 운동과 물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걷거나 부력기를 활용한 근력운동을 통해 평소 운동하기 어려운 관절염환자들에게 신체건강을 유지 회복시켜주는 맞춤형 운동이다. 보건소는 4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만57세이상 만69세(1947년생)이하의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한방 및 방문건강프로그램과 연계해 관절염관리 교육, 혈압 등 기초검진, 체성분 검사,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주 3회(
방역담당자 대상 감염병 및 방역소독에 대한 교육 장면 [cinpnews.kr]부여군보건소는 지난 8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최근 지카바이러스 전세계 확산 위험과 지구 온난화로 모기 출현 시기가 당겨짐에 따라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주요 감염병 및 방역소독에 대한 포괄적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카바이러스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소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지카바이러스 매개체로 알려진 흰줄숲모기 방제 및 서식처 제거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으며, 올해 6개 읍·면에서 처음 시행되는 초미립자 연무소독에 대한 집중교육도 진행됐다. 부여군보건소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와 월동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해빙기 전체가구 일제소독을 오는 10일~15일까지 실시하고, 4월부터는 잔류소독 등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하는 등 봄철 감염병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보건소에서는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도록 기피제 보관함을 부소산 등산로 등 5곳에 추가로 설치하고, 433개단체 1,861명으로 이루어진 주민자율방역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감염 예방활동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또 시기적으로 집단 식중독, 수인성 감염병 발생확률이 높은 계절이 다가와 감염병
제2기 부여비전 주니어보드 간담회 장면 [cinpnews.kr]부여의 미래를 만들어갈 젊은 공무원들의 신(新)바람이 불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 8일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제2기 부여비전 주니어보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부여비전 주니어보드’는 부여군 소속 20~30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아이디어 발굴 모임으로, 작년 1기 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새로 들어온 새내기 공무원들이 참가하여 2기 주니어보드가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용우 부여군수와 주니어보드들 간에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새내기가 보고 느낀 조직문화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자유롭고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통해 평소 생각하고 있던 부여군 조직문화의 개선방안과 다양한 생각들을 마음껏 표현했다. 새내기 공무원 중 한 명은 “공무원으로서 업무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전임자와 선임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빠르게 업무를 습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젊은 눈으로 부여군정을 다르게, 새롭게 봐서 보다 군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부여군의 미래는 곧 여기 있는 젊은 직원들에게 달려있다”며 “참신하고 톡톡 튀는 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