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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pnews.kr]기업의 애로·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기업도우미」제도를 활동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정비하여 추진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기업도우미 재정비는 기업도우미 중간관리자 비율을 상향하여 책임감을 제고하고 인사이동 등으로 변경된 대상자를 교체했으며 6·7급 직원들로 지정된 기업도우미를 5급 사무관 중간관리자로 보강하여 활동율을 제고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졌다.
기업도우미는 총 456명으로 확대(35명↑) 지정하고, 중간 관리자인 5급사무관을 225명(117명↑)으로 확대했으며 기업의 업종과 특성을 고려하여 비슷한 직렬의 공무원을 기업 도우미로 지정함으로써 공무원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기업도우미 활동율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 도우미에게 인사상 특별승진 등을 실시하고 활동실적을 부서평가(BSC)에 반영하여 평가 결과에 따라 부서장의 성과연봉과도 직결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 이중환 과학경제국장은“기업도우미 재정비를 통해 기업들의 애로·불편사항을 적극적인 자세로 처리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끝까지 해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여 경제여건이 어려운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