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1일 제42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과학인재국,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 소관부서에 대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은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맞아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각 실증사업의 구체적 산업 가치를 평가하는 성과지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최근 기술공사 유찰 등의 이슈가 있는 방사광가속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보일 것”을 당부했다. 박경숙 의원(보은)은 “상대적으로 산업 여건이 열악한 남부권의 신사업 발굴 및 지원에 있어 인력 등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한다”며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자율제조 산업 등 향후 관련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옥규 의원(청주5)은 “출연기관의 ESG경영 등 의무 공시사항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정세 변화에 따른 도 차원의 규정 마련과 노사갈등 해결 등 내‧외부 현안 대응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재목 의원(옥천1)은 “환경규제 등으로 늘 어려움을 겪는 남부권의 산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가 충북도의 예비비 지출에 대한 의회의 사후 통제를 강화한다. 이상식 의원(청주9)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423회 임시회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결산서와 별도의 안건으로 의회에 제출하도록 하고 예비비를 지출하기로 결정한 경우 분기별로 내역을 작성해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 의원은 “예비비는 편성 목적상 그 지출이 위기상황이나 예측할 수 없는 경우 등에 불가피하고 제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예비비 지출의 적정성, 투명성과 공정성을 엄격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충북도의 예비비 지출이 적지 않은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의회의 예비비 사용 점검과 감시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도의 재정건전성을 제고하고 예비비의 투명한 집행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4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1일 제423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소방본부와 재난안전실 등 소관 부서에 대한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2건을 심사했다. 노금식 의원(음성2)은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 “충북소방교육대 건립과 관련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훈련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적기 준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노 의원은 이어 “충북혁신도시는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소방수요 또한 증가하는 실정”이라며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소방 인프라 확충을 위해 119안전센터 신설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다목적 소방헬기 교체사업은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원활한 임무 수행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예산 부족분이 있다면 추가확보를 위해 힘써주길 바라며, 소방헬기 교체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김 의원은 또 “기존의 노후 소방헬기 또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용규 의원(옥천2)은 재난현장 통합영상(CCTV) 플랫폼 구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는 20일 충청권 4개 시도 기관 방문의 첫 일정으로 충청북도를 찾아 김영환 충북도지사 및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과 충청권 핵심 현안 사업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 노금식 의장(충북)을 비롯한 유인호 제1부의장(세종), 김선광 초광역행정산업위원장(대전), 김광운 초광역건설환경위원장(세종) 등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과 충북 연합의원인 조성태·안치영 의원들이 이번 공식 일정에 참여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 노금식 의장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충청광역연합의 출범은 대한민국 지방자치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위대한 첫걸음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 채택된 7개 충청권 공동 협력과제가 체계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초대 충청광역연합장으로 선출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는 충청광역연합의회와 함께 충청권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금식 의장은 “16명의 4개 시도 의원들과 560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지난 7일 지역축제육성위원회를 열고 2025 충청북도를 대표할 지정축제 6개(최우수축제2개, 우수축제 2개, 유명축제 2개)를 선정했다. 최우수 축제에는 우리 도 유일한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선정됐고, 우리 고유의 문화인 김장을 컨텐츠화한 △괴산김장축제가 선정됐다. 우수축제에는 △보은대추축제와 △옥천지용제가 뽑혔으며, 유망축제에는 △영동포도축제와 △증평 인삼골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도 지정 축제에 대해서는 축제의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 등을 위해 최우수축제에 각2천5백만원, 우수축제에 각1천5백만원, 유망축제에 각 1천만원의 도비(총 1억원)가 지원되며, 전담여행사를 통해 관광상품화 하고 도의 여러 채널을 통한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충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 도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일체감과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방문객으로 하여금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게 해주며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지역축제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상래)은 21일, 오는 2월 28일까지 2024년도 청소년‧교직원 책출판 사업 결과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 공간은 교육도서관, 단재교육연수원, 충청북도교육청 북카페, 지역교육도서관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교직원 책출판 지원 사업은 매년 청소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성, 독창성 등의 기준에 따라 청소년 팀과 교직원 팀을 선정해 ▲평균 200만 원의 책출판 지원금 지급 ▲책 출판 과정 및 방법 연수 ▲온‧오프라인 컨설팅 등을 통해 교육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청소년 책출판 지원사업으로 만들어진 책들은 학생들의 학창 시절 추억과 교우관계, 학업고민 등 학생으로서의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대표적인 도서로는 '니들이 중딩을 알어?'(원봉중 2학년), '지금, 1학년'(충주금릉초 1학년), '우리들의 생각, 책으로 피어나다'(충대부설중 아침독서단 동아리)가 있다. 또한, 교직원 책 출판 사업으로 출간된 도서들은 교사들의 교단에 대한 진솔한 생각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환경기념일로 만나는 기획 프로그램 '매듭, 해오름달月'을 운영하고 있다. 매듭, 해오름달月은 2024년 가는 해를 매듭 짓고, 2025년 새롭게 떠오르는 해를 즐겁게 맞이하기 위한 기획프로그램으로 방학을 맞이해 자유관람객을 위해 더 강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와우센터 곳곳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다양한 자유체험을 위한 상시프로그램과 모래놀이로 직접 참여하며 배우는 환경 놀이 공연인 '초록, 지구, 모래'가 함께 진행된다. '초록, 지구, 모래' 환경 놀이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며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초록, 지구, 모래에 참여하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하여 자유롭게 샌드아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상시프로그램은 ▲양말목 공예 ▲타포린 키링 만들기 ▲보드게임 등과 새해 소원나무와 다양한 환경교구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중과 주말 상시 운영 중이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체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2025년 1월부터 충청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온충북몰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시 할인을 지원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소비자 물가 부담을 줄이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충청북도가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국산 농축산물 구매시 구매가의 20~30%를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할인 대상 품목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주 지정하며, 신선한 과일, 채소류, 육류(계란포함)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될 예정이다. 현재 온충북몰에서는 1월 셋째주 기준으로 사과, 샤인머스켓, 레드향, 토마토, 양파 등 20여개 품목이 할인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할인 품목은 매주 변경될 예정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온충북몰 농축산물 할인지원 기획전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온충북몰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20일 제4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방의회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으로 지방의회 위상을 강화하자”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현재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법’의 테두리에 갇혀 ‘헌법’이 보장한 지방자치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고 있다”며 “세출예산 편성권의 부재, 사무기구 설치와 조직 권한의 어려움, 의원 정수 2분의 1 범위의 미완성된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영 등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지방의회의 감시와 견제를 받아야 할 집행기관에 의해 지방의회의 조직, 예산이 결정되는 기이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는 지방자치와 권력분립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어 “지방의회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결하는 방법은 지방의회법을 제정하는 것”이라며 “국회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보장을 위해 지방의회법을 조속히 제정해 지방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적 권한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지방의회가 집행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는 20일 제4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5일간의 회기로 새해 첫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을 겪고 계신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 모든 분야에서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철저한 관리와 예방을 통해 사고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 의장은 이어 “물가 상승, 경기 침체로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생존의 고통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뿐 아니라 도민들의 민생 고통을 해소하고 치유하는 일에 도의회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청주국제공항 항공사고 대비 안전 조치 및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촉구건의안’을 채택하고,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25년도 도정 및 교육시책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새해 첫 대집행기관질문에 나선 박진희 의원은 ‘도정 현안, 도 산하기관‧출자기관 관리감독’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집행기관의 각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김종필 의원(충주4)은 20일 제4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주국제공항의 항공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해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이를 계기로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청주공항은 미호강과 초평호 등 철새 도래지 인근에 위치해 조류 충돌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최근 5년간 청주공항에서 33번의 조류 충돌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는 전국 공항 중 여섯 번째여서 조류 탐지 레이더와 열화상 탐지기 같은 첨단 장비 도입과 민항기 전담 인력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청주공항의 활주로는 무안공항보다 56m 짧은 2,744m로 비상착륙에 필요한 최소 길이인 3,000m에 미치지 못하고, 민간 전용 활주로가 없어 비상 상황 시 공군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제약이 있다”며 “청주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 역할을 하려면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이 필수적”이라고 했다. &nb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노금식 의원(음성2)은 20일 제4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북도 휴·폐업 주유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 의원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유가 상승, 신설 도로망 개통 등으로 매출이 급감한 주유소들의 경우 운영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충북도에 등록된 주유소 712개소 중 약 118개소가 휴·폐업 위기에 놓여 있고 계속 증가하는 추세여서 적극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휴·폐업 주유소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전환 지원책 마련 △토양 정화 및 철거 비용 지원에 관한 특별기금 조성 △휴·폐업 관련 원활한 행정 지원을 제언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노 의원은 “주유소 휴·폐업 증가 문제는 단순히 해당 사업자들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도민들의 삶의 터전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충북도가 도의회와 함께 실효성 있는 시책을 구상하고 추진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국기 의원(영동)은 20일 제4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충북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영동국악엑스포는 세계 30여 개국의 전통음악 공연, 전시회,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10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 “국악엑스포는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충북의 문화적 정체성과 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국제행사”라며 “이를 통해 충북이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엑스포 국비 예산으로 요청한 41억 700만 원 중 9억 8,400만 원이 아직 확보되지 않아 행사 준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며 “충북도가 정부와 국회를 적극 설득해 국비 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충북도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식 의원(청주9)은 20일 제4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내경제 GDP 성장률이 2024년 2.2%에서 2025년 1.9%로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인용하며, 도내 경제 상황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4년 12월 충북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89.4로 전월 대비 2.4p 하락했으며,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도 91.9로 전월 대비 5.8p 하락했다. 특히 12월의 소상공인 체감 경기지수는 65.7로 전월보다 4.3p 하락했으며 전통시장 체감 경기지수는 52.4로 전월 대비 11.3p나 급락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 부담 경감 방안 마련과 추가경정예산 편성 △경제활동 현장의 의견 수렴을 위한 행정라인 투입 △예산 조기집행을 통한 경기 진작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지역화폐 형태의 가칭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 검토를 제안하며 “재정 건전성 악화 우려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진희 의원(비례)은 20일 제4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을 통해 김영환 충북도지사에게 도 산하기관 인사 시스템 개선과 사옥 이전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민선 8기 들어 도지사 측근의 충북도 산하기관장 채용, 주요 보직에 대한 도지사 측근 채용을 위한 특혜 규정 개정 의혹, 도 퇴직 공무원의 지속적 채용, 충북연구원장의 돌연 사퇴 등 인사 논란과 산하기관장들의 비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산하기관장과 주요 보직 채용 등 인사 시스템에 대한 전면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북신용보증재단 등 산하기관이 도청 주변 부지나 건물을 매입해 이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성과 도지사 측근 개입에 대한 논란이 있다”며 “이전의 필요성, 입지 적합성, 소요예산 등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기관장 특혜 인사 논란 및 비위 사건이 발생한 기관에서 수행한 도 역점사업의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도지사 역점사업인 영상자서전 사업에 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와 원활한 사회진출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일 경자청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취업 실패, 경력 단절, 자신감 부족 등으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만 18~39세 청년 등을 대상으로 최대 25주(200시간)의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자청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으며, 작년에는 취약계층 청년의 참여 및 취업지원 연계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전국 72개 참여 지자체 중 최우수 7개 지자체에 포함된 바 있다. 최근 부임한 최복수 경자청장은 “충북도 민선 8기 청년 정책에 발맞추어 올해도 도내 구직단념 청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사회에 진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년도전사업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