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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기 충북도의원“충북도, 영동국악엑스포 적극적 역할 촉구”

충북도의회 제4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국기 의원(영동)은 20일 제4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충북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영동국악엑스포는 세계 30여 개국의 전통음악 공연, 전시회,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10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 “국악엑스포는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충북의 문화적 정체성과 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국제행사”라며 “이를 통해 충북이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엑스포 국비 예산으로 요청한 41억 700만 원 중 9억 8,400만 원이 아직 확보되지 않아 행사 준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며 “충북도가 정부와 국회를 적극 설득해 국비 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충북도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다시 점검해 인력과 장비 등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국악엑스포는 영동이 국악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기회”라며 “충북도가 부족한 예산 확보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면 충북의 문화적 위상과 경제적 성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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