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는 5일 오후 2시 제271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14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두 번째 의사일정인 이번 회기에는 일반안건 처리와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구정질문과 현장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박영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회기 일정상 한정된 시간으로 인해 모든 사안들을 살펴볼 수는 없지만, 꼭 회기가 아니더라도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자주 갖기를 희망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에서 박철용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여 “교육경비 보조금을 제한하는 규정을 개정하여, 모든 학생들이 동등한 교육서비스를 누리고, 지자체 여건에 맞는 교육시책을 시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으며 원안 가결됐다. 김세은 의원은 아동복지교사에 대한 고용안전 대책 마련, 사회복지 경력 인정, 급여 인상 등을 요청하는 내용의 '아동복지교사 처우 개선 건의안'을 발의, 원안 가결됐다. 또한 오관영 의원은 5분 발언을 신청하여 “우리 지역 착한가격 업소들은 인건비와 재료비가 크게 늘고 있음에도 저렴한 가격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5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등 지구환경문제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메타세쿼이아 1,100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 직동 찬샘마을 입구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시·구청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해 식목일의 의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4월부터6월까지 3개월간복지급여대상자의적정한 수급 자격및 급여 관리를 위해‘2023년상반기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분야 복지사업 5,173건에 대해 공공기관에서 회신한 건강보험 보수월액등행복e음과연계한64종의최신소득,재산공적자료와140개국내·외금융재산 자료를 활용해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조사를통해 확인된 변동사항 및 부정수급에 대해서는 급여 변경,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이번 확인 조사로 부정수급을 차단하여 구 복지 예산의누수를 방지함은 물론실질적으로 도움이필요한대상자를 적극 발굴 및 지원하여 공정한 복지제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너와 나, 가치 더하는 생태 한 스푼’을 주제로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청호반 벚꽃한터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대청호 벚꽃축제’가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5회 대청호 벚꽃축제는 첫날인 7일에는 오전부터 난타와 민요, 밸리댄스 등 동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문화예술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자코밴드, 이푸름밴드 등 지역을 대표하는 밴드의 공연도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대청호 벚꽃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며 레이저 쇼 등 개막 퍼포먼스에 이어 김희재, 박서진, 김의영 등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유명 가수들의 출연하는 벚꽃 콘서트 1부인 ‘대청호 벚꽃 트로트 뮤직 페스티벌’로 축제의 첫날 밤을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축제 이튿날인 8일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대청호를 배경으로 달리며 힐링하는 벚꽃길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오후에는 대청호 벚꽃축제 전국 가요제가 열려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2팀이 열띤 대결을 펼칠 예정이며, 이어서 진행되는 벚꽃 콘서트 2부 ‘JAZZ in Cherry Blossm’에는 W앙상블, 판도라밴드, 그린스무드의 봄 감성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상반기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일제 정리 기간동안 납부촉구 안내문과 납부안내 문자 발송, 현수막 게시 등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체납정리단 구성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체납액을 정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과 자동차, 예금, 급여, 가상자산, 각종 채권 등의 재산을 파악해 압류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체납자료를 신용정보기관에 제공하는 한편 명단공개,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해 체납액 징수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조세 형평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자동차세)와 세외수입 상습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상시 번호판 영치 및 공매를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경기침체 여파로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납을 유도하고, 납부 능력이 있으면서 고액·상습적인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행정제재를 부과하는 등 탄력적으로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방세·세외수입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구민의 독서 생활화 및 책 읽는 환경 조성을 위해 4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2023년 동구 행BOOK한 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독서마라톤이란 독서활동을 마라톤에 접목, 책 1쪽을 2m로 환산해 경기 전에 설정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동구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으로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청소년, 일반 4개 부문 중 선택하여 참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4월 4일부터 동구 관내 공공도서관을 방문하여 5개 코스 ▲도전독서(2,500쪽) ▲습관독서(5,000쪽) ▲희망독서(7,500쪽) ▲성장독서(10,549쪽) ▲지혜독서(21,098쪽) 중 1개를 선택해 참가 신청 후 독서기록을 작성하여 독서기록장을 11월 14일까지 동구 관내 공공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메달키링 및 완주인증서가 수여되며, 2024년 동구 관내 공공도서관 대출 권수가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된다. 또한, 우수완주자 23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12월 중 도서관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이번 독서마라톤대회를 통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동구는 대전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제26회 독후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전 동구 용운도서관의 주관으로 4월 1일 시작된 이번 공모전의 응모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대전광역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독후감 지정도서는 따로 없으며, 산문・수필・편지글 등 형식 제한 없이 초등학생은 200자 원고지 5매(A4용지 1매) 내외, 중・고등학생은 200자 원고지 10매(A4용지 2매) 내외 분량으로 작성해 방문, 우편 또는 동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 18명(시 교육감상 3명, 동구청장상 9명,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6명)을 선정해 6월 21일 동구 도서관 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통해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세상을 보는 보다 넓은 시야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3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청호 유역 기초자치단체인 대덕구, 청주시, 보은군, 옥천군과 함께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 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2월 대덕구, 보은군, 옥천군 실무진들과 만나 협의회 출범에 합의한 데 이어 지난 달 협의회 구성의 마지막 퍼즐인 청주시의 참여까지 이끌어내면서 협의회가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범석 청주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황규철 옥천군수가 모두 참여해 협의회 출범 취지를 공유했고, 지역 간 상생발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가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각 단체장들은 충청권의 소중한 식수원인 대청호의 수질을 보전하고 장기간 지속된 대청호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자는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한 뒤 향후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협의회장으로는 협의회 출범을 주도해 온 박희조 동구청장이 선출돼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으며 5개 자치단체는 조만간 실무협의회 논의를 통해 대청호 유역 규제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동네방네 현장스케치’에 나선다. 박 청장은 30일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첫 방문지로 상소동과 하소동 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의 현장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상소동 마을길 가로등 및 배수로 설치, 하소동 도로 과속방지턱 안내 표시 등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탐방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박 청장은 매월 1~2회에 거쳐 주민들의 방문 건의 현장 또는 교육·환경·문화·안전 분야 등 현장 답사가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에 참여한 주민은 “청장님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 숙원사업의 해결책을 제시해 줘 속이 시원하다”라며 “사소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민원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동구 방방곡곡을 누비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겠다”라며 “많은 주민들과의 다양한 현장 소통을 통해 새로운 동구, 구민이 신나는 동구의 밑그림을 그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동구 르네상스를 주도할 정책을 구상하고 구정 홍보를 추진할 동구 정책디자인단을 전국으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동구 정책디자인단은 구의 주요 현안과 신규 정책과 관련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구정에 적극 도입할 목적으로 이달 2일부터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21개 부서, 24개 팀으로 구성을 마쳤다. 이들은 일자리‧교육‧마을재생‧관광‧복지 분야의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기획부터 정책 발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향후 한달 간 전국 각지를 돌며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동구를 홍보할 예정이다. 구는 벤치마킹으로 발굴한 정책에 대해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상위 5개 정책을 선정해 포상하고 전 직원과 공유를 통해 성과 도출과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미래와 구민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발굴에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서줘 기쁘다”라며 “공무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초석을 다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대청호 벚꽃축제가 ‘너와 나, 가치 더하는 생태 한 스푼’ 주제로 4월 7일~9일 3일간 대청호반 벚꽃한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5회 대청호 벚꽃축제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후 처음 개최되는 대면 봄축제로, 역대급 빠른 벚꽃 개화로 인한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와 탄소중립이 뜨거운 관심을 받는 요즘, 탄소중립·저탄소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4년 만에 대면으로 행사가 개최되지만 축제 현장의 실시간 온라인 송출, 이원 생중계 등 비대면 온라인 축제의 장점을 수용해 온앤오프 방식으로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 뮤지컬, 각종 경연대회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7일 저녁 7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김희재, 박서진 등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유명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8일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대청호의 벚꽃을 온몸으로 느끼며 대청호를 달리는 벚꽃길 마라톤, 벚꽃 가요제, 대청호의 밤을 낭만으로 물들일 재즈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9일
(충남도민일보) ‘책 읽는 도시’조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는 대전 동구에서 영유아들을 위한‘북(Book)스타트’사업이 본격 추진되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및 생애 초기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북(Book)스타트는‘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영유아(출생~취학 전)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운동이다. 동구는 가오도서관·용운도서관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 북, 가방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2023년 출생아는 출생신고를 할 때‘책꾸러미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신청 익월 책꾸러미가 택배로 배송된다. 2023년 출생이 아닌 영유아는 6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가오도서관이나 용운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도 5월과 10월에는 그림책을 가지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6월에는 북스타트 기존 참여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교육진심 동구에서 아이들이 그림책과 함께 꿈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9일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2023년 고향사랑기금 운용 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동구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회계사, 세무사 및 기금사업 관련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5명과 부구청장 등 당연직 위원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고향사랑기부금 수입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 기금 운용계획 및 결산, 기금 활용의 사업 선정과 평가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을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고향사랑기금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기부문화 조성 및 홍보 방법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용을 위해 능력과 인품을 모두 갖춘 분들을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라며 “동구민의 복리 증진과 동구 발전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를 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가 오는 4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구 의회는 29일 운영위원 및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재건축·재개발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 대책'등 12건의 구정질문과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등 6곳의 현장방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구민 발굴 조례안' 제정 등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세부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4월 5일 제1차 본회의 ▲7일~10일 제2차, 제3차 본회의(구정질문) ▲11일~13일 현장방문 ▲14일 제4차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대전동부경찰서, SK쉴더스와 여성가구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도어 서비스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청을 비롯한 3개 기관은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동구는 지원 대상자 선정과 월 이용료를 지원하고 대전동부경찰서는 지원대상자 추천과 긴급상황 시 SK쉴더스와 공조 출동한다. SK쉴더스는 월 이용료 할인과 24시간 긴급출동으로 여성 범죄예방에 나선다. 안심도어 서비스 지원 대상은 동구 전·월세거주자로 보증금(전세환산가액)이 1억 원 미만이면서 임대차 계약 기간이 1년 이상 남은 여성 1인 가구 또는 법정 한부모 모자가정이다. 구는 총 84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4월 14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여성 안심도어 서비스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동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8일 정책수요자 관점에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당면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23년 첫 번째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위촉된 동구 정책자문단은 학계 위주로 편성된 타 지자체와 달리 기업, 학계, 연구소, 민간인, 공기업 등 다양한 업계에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발 빠르게 변화하는 동구의 발전 모습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요자 관점에서의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먼저, 산업단지 유치, 대청호 벚꽃축제 등 30여 개의 구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청취한 후 그에 맞는 맞춤형 정책 제안이 오갔으며, 특히 대청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집중토론을 해 대청호 환경 보전도 중요하지만 43년간 과도한 규제로 고통받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규제개선이 꼭 필요하다는 것에 깊이 공감했다. 유병로 정책자문단 단장은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동구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으며, 대청호 개발 등 동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