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덕경찰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대응 관계 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예방 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오정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법상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 양육 129원칙’ △아동학대 신고 요령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예방·근절 홍보에 나섰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6월 아동복지법상 아동을 대상으로 유괴, 폭력 및 안전사고 등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 내 아동보호구역 155곳을 지정하고, CCTV와 안내표지판을 설치·완료하는 등 아동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의 권리를 지켜주고, 부모 자녀 간 상호 소통, 아동 이해에 기반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 되길 바란다”라며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 11월 19일 처음 제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대덕구 최충규 구청장이 “내년은 재정 운용 효율화를 통한 선택과 집중 투자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구민과 약속한 사업은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4년도 구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 구청장은 “올 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민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구체적 성과로는 △오정동과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 △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실 설치 △읍내동 제1공한지 임시주차장 준공 △대덕물빛축제 성공 개최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건립 △전통시장 기반 시설 보강 △대덕형 마을돌봄사업 추진 등을 꼽았다. 최 구청장은 “내년은 민선8기 구정운영의 반환점을 도는 시기로 주요 사업들의 강한 추진 동력이 확보돼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소규모 조직개편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역점시책으로는 크게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마련’, ‘구민 일상의 편리성 강화’, ‘안전하고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 ‘구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노숙인 재활시설 자강의집으로부터 입소자들이 손수 제작한 목도리 302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기탁은 자강의집 ‘나눠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생활인 6명이 한 땀 한 땀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엮어 만든 목도리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기 위한 기부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생활인은 “무더운 여름에 만들기 시작한 목도리가 어느덧 추운 겨울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대단한 물건은 아닐지라도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안을순 자강의집 원장은 “생활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 땀 한 땀 사랑으로 만들어 주신 목도리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생활인들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돌봄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대덕구 무궁화복지월드봉사단’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는 아동 권익 보호 인식개선, 자원봉사단 활동, 나눔 사업, 각종 공연을 통한 문화·교육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는 단체로,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이날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대덕구 무궁화복지월드봉사단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을 발대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김정중 단장은 “‘한 사람을 소중히’라는 무궁화복지월드의 슬로건(slogan)처럼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나눔과 실천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오늘 발대식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대덕구자원봉사센터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봉사단의 시작에 대한 소식은 언제 들어도 반갑다”라며 “앞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대덕구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응급 대응 토론회 및 인식개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주민돌봄 공유공간 마음이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덕소방서·경찰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정신건강 유관 기관들이 모여 고위험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및 입원 등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현황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증진 부스를 체험하고,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회복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공모전 ‘우리의 꿈’ 수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신건강 관련 기관 ‘더숲 공동생활가정’의 공연으로 정신질환 당사자와 종사자, 지역주민 등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와 정신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성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생명 존중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덕거리 게릴라 버스킹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대덕거리 게릴라 버스킹 페스타’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해 이를 복구하고자 연기한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을 대체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일회성 소비 촉진 행사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마련,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 오는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송촌동시장 및 상점가, 중리동상점가, 비래동상점가, 신탄진시장 및 상점가, 목상동 음식특화거리, 신탄진새시장 상점가에서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컬스쿼드, 라라루리, 라벨, 묵찌빠, 소꿈음악공방, 포커스 등의 거리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역 상권별 특색을 반영해 신탄진새시장상가번영회, 신탄진전통시장상인회,비래동 골목상점가, 목상동 특화거리에 가로수 은하수 조명 및 스트리밍 전구, 공중 모빌 거리 경관조명 등을 설치했으며, 특히 연말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게 송촌동 상점가와 중리동 상점가에 대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4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대덕구 전역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행한 후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그 결과 공개평가 및 현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국비 8억 9953만원과 시비 5억 1110만원을 확보했다. 구는 구비 5억 1100만원과 민간 부담금 2억 4476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억 6639만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 3월부터 주택, 상업시설에 태양광 298곳 940킬로와트(kW), 태양열 4곳 24㎡, 지열 1곳 17.5킬로와트(kW)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연간 1266메가와트시(MWh) 청정에너지 생산과 227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킬로와트(kW)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주민의 경우 월평균 5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약되는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해 에너지 비용에 대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복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대덕구는 23일 오후 7시 30분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제21회 대덕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가을빛 인생’이라는 주제로 공연되는 이번 연주회는 깊어져 가는 가을밤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와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구은서 지휘자, 김정은 반주자, 노민정(건반), 송다은(타악기), 정준우(호른), 양지명(호른) 등이 출연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가곡과 팝송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Brass BOB, Trip-le 등이 특별출연해 이번 정기연주회를 빛내 줄 예정이다. 한편 대덕구여성합창단은 2002년 창단해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꾸준한 연습을 통해 섬세하고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20231120132650-20160](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합돌봄협의회 연합으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대덕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통합돌봄협의회, 복지만두레, 복지 기관 실무자,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기관 간 상호 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민관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동민 백석대학교 교수가 발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과 진천군의 통합돌봄의 우수사례’를 통해 민·관의 역할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돌봄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이 협력을 통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 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합돌봄협의회는 올 한 해 동안 총 2700여 명 이상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찾아냈으며, 자원을 발굴 연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충남도민일보) “여러모로 부족한데 큰 상을 받아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습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전 대덕구는 박진영 노인장애인과 사회복지 주무관이 ‘2023년 제27회 민원봉사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주관해 창의적인 민원시책과 헌신적인 봉사로 국민 편익 증진에 공헌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시상이다. 이번 제27회 민원봉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업무추진 및 봉사활동 실적, 공사 생활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상 1명, 본상 9명, 특별상 1명을 시상했다. 박진영 주무관은 2000년 7월에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봉직한 이래 △동 맞춤형복지서비스 안착 추진 △맞춤형 복지지원사업 운영 △열린 어린이집 지정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운영 추진 △민·관 협력 복지상담실 운영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특화 사업 추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지역 특화 사업 추진 △노인 맞춤 돌봄 사업 추진 등 23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의회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M)’의 안전 관리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관련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구의회는 20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유승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 및 이용 활성화 관련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유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이용자 증가와 함께 PM 주행 관련 사고가 늘고 있지만, 관련 법률 공백으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M 국내시장 규모는 2017년 7만8000대에서 2019년 17만3000대로 급격히 늘었다. 관련 교통사고는 2018년 225건에서 2022년 2386건으로 폭증했고, 사망자 수도 같은 기간 4명에서 26명으로 급증했다. 유 의원은 “무면허 이용, 사용 후 무분별한 주차와 무단 방치, 이용자의 안전의식 결여, 자동차 위주 도로인프라 등으로 인해 관련 법령 개정 필요성과 안전사고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의원은 “국회에 관련 법령이 계류돼 있다”면서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를 보호해 줄 법적·제도적 장치가 하루빨리 마련돼야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덕암동 복지만두레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덕암동에 따르면 이날 덕암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장조림, 무생채, 두부 부침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홀몸 어르신, 장애인, 탈북민 등 지역 소외계층 50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장길완 복지만두레 회장은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지호 덕암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주신 덕암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덕암동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암동 복지만두레는 올해 7번째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저소득 홀몸 어르신 제주도 효도 관광, 어르신 돌봄 가을 나들이 행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공동체지원센터는 신탄맘스홀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 여성공동체 신탄맘스홀릭의 역량을 활용해 마을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와 신탄진맘스홀릭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여성공동체가 활성화 및 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임영임 신탄맘스홀릭 대표는 “엄마와 아이들이 지역에서, 마을에서 다 함께 잘 어우러져 가는 것이 행복”이라며 “우리 대덕구에서 여성공동체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원규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장은 “지역의 우수한 여성들의 역량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 여성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와 지역공동체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한부모가족의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가족이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체험 활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이번 문화 체험은 지역 한부모가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탄한 작품성과 화려한 군무로 흥행 중인 뮤지컬 ‘그날들’을 관람하며 가족 모두가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한 대상자는 “평소 뮤지컬 같은 문화공연을 접하기 쉽지 않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그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보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녀 양육과 경제활동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생활하는 한부모가족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부모가족의 빛나는 삶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자기 계발 역량 강화를 위해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지역 발전을 위한 책임감을 고취하고, 여성 지도자의 역할 재인식을 통한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여류문학가인 김호연재 고택에서 ‘김호연재를 통해 본 조선 시대 여성’이란 주제로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그의 후손에 전해져 온 고(故)조리서 주식시의(酒食是儀)에 나오는 음식을 만들고 시식해보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량 강화 세미나에 참여한 한 회원은 “대덕을 대표하는 역사 인물 김호연재를 통해 지역 여성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라며 “김호연재를 지역 문화 콘텐츠로 활성화해 우리 대덕구를 알렸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회원들의 역량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KGC인삼공사로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10kg) 600상자, 홍삼 제품 60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KGC인삼공사 직원, 대덕구 자원봉사자 3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청렴관에서 진행됐다. 백승규 KGC인삼공사 상무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김장 김치와 홍삼 제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해마다 대덕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이 담긴 김장 김치를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2011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을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의 ‘정관장 펀드’를 운영해 오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펀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