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대덕구는 23일 오후 7시 30분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제21회 대덕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가을빛 인생’이라는 주제로 공연되는 이번 연주회는 깊어져 가는 가을밤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와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구은서 지휘자, 김정은 반주자, 노민정(건반), 송다은(타악기), 정준우(호른), 양지명(호른) 등이 출연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가곡과 팝송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Brass BOB, Trip-le 등이 특별출연해 이번 정기연주회를 빛내 줄 예정이다.
한편 대덕구여성합창단은 2002년 창단해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꾸준한 연습을 통해 섬세하고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에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