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청호 건강스토리 책자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음성 버전’으로 발간 된다. 대전 동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이 대청호의 다양한 이야기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책자를 발간한다. 올 초 청각장애인들을 위한‘수어 동영상 제작 안내서’발간에 이어, 이번 책은 대청호 건강스토리를 시각장애인이 핸드폰을 이용해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제작한다. 이를 위해 관련기관과 협업해 책자에 들어가는 QR코드를 양각으로 특별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책의 콘셉트, 슬로건, 디자인 등 수요자 중심의 견본(prototype)을 만든 후 자문회의를 통해 최종안을 결정, 발간할 예정이다. 책자는 동구 거주 시각장애인 및 전국 지자체 관련기관에 배포하며, 특히, 아이들의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유치원에도 전달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출간으로 시각장애인들의 문화생활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시각장애인 연합회 관계자는“시각장애인이 책을 보는데 가장 어려운 점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라며 “책이 나오게 되면 대청호의 다양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이번 책자 발간으로 동구의 대표 명소
(충남도민일보) 11년 만에 개최된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편’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찬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도 막을 수 없었다. 대전 동구는 지난 18일 대청호 벚꽃한터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편’ 본선 공개 녹화를 진행했다. 동구의 명소이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대청호를 무대 삼아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편’ 공개 녹화에는 대청호의 봄을 만끽하기 위해 궂은 날씨 소식에도 불구하고 시민 5,000여 명의 구름 인파가 몰렸다. 이날 녹화에는 500여 명이 넘는 사전 신청으로 본선보다 더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5팀이 출전, 숨겨왔던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방출하며 대청호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89세로 최고령 도전자인 이선형씨는 82세 동생과 함께 공연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었으며, 망가지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퇴직공무원은 신나는 댄스로 흥을 돋구었고, 산내동에 사는 연예인 지망생 청년은 산내 명품 포도 ‘델라웨어’를 직접 들고나와 홍보하는 등 참가자들의 숨겨진 끼가 연신 돋보였다. MC 김신영의 활기차고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초대가수인 진성과 신·구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가수 김연자,
(충남도민일보) 대전동부경찰서는 18일 13:00경 동구 신상동 벚꽃한터 KBS전국노래자랑 녹화행사장에서 음주운전 근절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행사 후 음주운전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했으며, 주차장 입구에 음주운전 근절 관련 현수막과 배너게시대를 설치하고 홍보 전단지를 제작·배포했다. 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시민분들도 가족과 이웃들을 위하여 음주운전 근절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동부경찰서는 18일 동대전·산내 농협과 함께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 동구에서 보이스피싱이 빈번히 발생하는 대전역,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리플릿 및 홍보 장바구니 등을 배부하며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포통장 근절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앞서 동부서는 최근 젊은 층을 상대로 수사기관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축제에 참여하는 등 보이스피싱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작년 한 해 대전 동구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는 148건, 총 피해액은 약 23억 원으로 대전 지역 내 피해 발생 건수가 가장 높다.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캠페인을 통해 대포통장을 근절하고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 시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 돌봄이 필요한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시재가 및 이동지원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 동구는 17일 선우노인복지센터, 산내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공기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위기사항 및 돌봄사각(제도권 밖) 대상자에게 가정방문을 통한 수발, 간병 등을 지원하는 일시재가 서비스와 거동 불편 대상자에게 병·의원 등 외출 시 동행하는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시재가 서비스는 일 4시간 이내 연 최대 80시간까지, 이동지원 서비스는 일 3시간 이내 연 최대 15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의 돌봄 필요자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퇴원환자, 영양에 문제가 있는 돌봄대상자에게 맞춤형 영양급식과 주거 편의 및 개선사업도 추진하여 돌봄 취약계층에 좀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이 욕구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충남도민일보) 대전동부경찰서는 교통사고 없는 동구만들기를 위해 17일 오전 대전 동구 판암네거리에서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부 모범운전자회원 등 20여명과 함께 진행했으며, 교통량이 집중되는 출근 시간대에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하여 음주운전 근절·보행자 보호 등 교통사고 예방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동부경찰서는 “이번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구 시민의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교통안전 캠페인·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총 8억 원 규모의 대전 동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공모가 이달 17일부터 시작된다. 대전 동구는 구민이 제안하는 동 지역회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예산편성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여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 공모사업은 동구 주민과 동구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자유롭게 정책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전자우편,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 검토 후 동 지역회의 구성단의 현장방문과 토론을 거쳐 주민투표에 상정될 예정이며, 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의회 승인을 거쳐 2024년도 본예산부터 반영돼 추진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성을 갖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제도인 만큼 더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분이라면 꼭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대전 동구 공공도서관에서 열린 문화공연이 구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끝났다. 대전 동구는 지난 주말 양일(15~16일)간 가오·용운 도서관에서 열린 4월 문화이벤트 공연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다채로운 도서관 독서 체험활동과 함께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대면 행사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가오도서관에서 열린 ‘MC선호와 함께하는 LED 매직 버블쇼’와 용운도서관에서 열린 ‘가족 뮤지컬 피노키오’로 지역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참석자들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도서관 주관을 맞이해 준비한 행사에 뜨거운 반응을 보여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교육·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최근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승수씨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전 동구는 14일 구청 접견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배우 김승수씨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승수씨는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여 ‘하나뿐인 당신’, ‘주몽’,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배우이다. 또한 대전 동구 산내동에 위치한 밀키트 전문기업‘밀팡’의 공동대표로서 밀키트 후원과 유튜브 수익금으로 매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진행하는 등 대전 동구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위촉식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 촬영에 참여한 김승수씨는“대전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서 대전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이 많이 모금될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 “동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하여 함께 동행 해주신 배우 김승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충남도민일보) 5년마다 실시되는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가 대전 동구에서 올해 이뤄진다. 대전 동구는 5월부터 8월까지 743곳의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대상은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 시행일(1998. 4. 11.) 이후 건축행위(신축, 증축, 개축, 대수선, 용도변경)가 있었던 건물 등이다.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장애인등편의법’상 편의시설 설치기준 적합 여부를 조사한 뒤 부적합자는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조사 결과는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구는 전수조사 현장 방문을 위해 조사요원 4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접수 기간은 17일부터 20일까지이다. 1차 서류접수 결과는 24일 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2차 면접을 처겨 이달 28일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조사 요원들은 필수교육을 이수한 뒤 5월부터 동구 소재 건축물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방문조사와 전산 입력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박
(충남도민일보)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동구 아름다운복지관 개관 6주년 행사’가 개최된다. 대전 동구는 20일 동구 아름다운복지관 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단체 등이 함께 행사를 준비하며 지역주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장애인 인권 보호 및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온 동구 아름다운복지관이 개관 6주년을 맞아 관련 행사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개최돼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장학금 전달 등 기념식과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지며, 특히 올해엔 대전광역시 보조기기센터의 보조기기 홍보 및 전시를 비롯해 대전지체장애인협회에서 운영하는 보장구 수리지원 등의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장애인분들의 권리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온 아름다운복지관의 개관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또한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장애인분들과 비장애인분들 모두가 함께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규칙안, 결의안 등 14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일부터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선8기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과 현장 방문을 통해 2023년도 주요 현안 사업을 면밀하게 심사했다. 또한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한 개혁 촉구'결의안을 채택하고 3대 분야 개혁이 하루빨리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한다고 촉구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박철용 의원은 “3대 개혁은 미래세대인 청년과 국민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라며, “대한민국 미래의 운명이 달린 일이기에 단순한 정치 슬로건이 아닌, 조속히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영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 우리가 함께 논의한 현안과 개선방안들이 동구의 성장 과정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산회를 선포했다.
(충남도민일보) “1일차 현장방문 사진 (원동 청년마을 조성 사업지)”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제271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1일, 13일 이틀에 걸쳐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동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1일차에는 원동 청년마을 조성 사업지, 동구 삼성보건지소, 대별동 재활용선별센터를, 2일차에는 대청호반 자연 수변공원,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일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원동 청년마을 조성 사업지에서 박영순 의장은 “원동 청년마을이 지역과 청년이 상생하는 거점으로서 기능하여, 대전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청년들도 찾아오는 상징적인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2일차 현장방문 사진 (대청호 일원)” 또한 2일차에 방문한 대청호 일원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단속 실태를 파악하는 등 대청호 관련 각종 현안에 대해 촘촘한 점검을 이어갔다. 한편 동구의회는 이날 이틀간의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한 뒤 오는 14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심의·처리하고 10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과학문화 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교류 모임인 `혜윰나잇`을 동구 대청호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동구가 자치구 처음으로 주관한 ‘혜윰나잇’은 12일 저녁 대청호반 일원에서 열렸으며, 김장성 연기협 회장(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을 비롯한 17명의 정부출연기관장, 대학교 총장, 언론사 사장 등 대덕특구 리더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혜윰나잇’에 참석한 연기협 기관장들은 동구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대덕특구와 자치구의 협력방안에 대해 약 90분간 의견을 나누고, 동구 과학문화 체험 플랫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임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덕특구 50주년인 올해 9월부터 과학을 체험과 놀이로 즐길 수 있는 `동구 과학문화 체험 플랫폼`을 운영할 것”이라며 “과학문화 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이번 혜윰나잇 개최를 계기로 대덕특구와의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구 과학문화 체험 플랫폼은 과학체험교실, 과학쇼 그리고 과학축제 등 과학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의 통로로써 과학문화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동구가 준비하는 사업이다. 김장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하는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전 동구를 비롯한 전국 23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자체 발굴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구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복지정책 정보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홈페이지와 지방세 고지서(뒷면),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SNS)는 물론 동 구석구석 찾아가는 홍보와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적극적인 복지 정보 알리기에 힘썼다. 특히, 민‧관‧지역주민(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과 함께 복지 서비스를 거부하는 대상자 세대를 직접 방문하고 지속적으로 설득해 대상 가구에 공적 급여 신청부터 책정까지 복지혜택을 제공한 사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겨울철 난방비 대란 등으로 난방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위기 가구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전시 최초로 구민이 직접
(충남도민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12일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상반기 중학교 교육활동 장학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 동부 중학교 교육활동 장학지원단은 교수․학습 및 교육활동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고 있는 동부 지역 중학교 교사 26명으로 구성됐고, 수업과 교육활동 영역에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는 선택적 컨설팅 장학 지원과 수요자 중심의 창의적·자율적인 교육활동 지원 등을 통해 교원 전문성 신장 및 학교경영의 자율성과 책무성 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에서 시작되고 있는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학교 현장에서 챗GPT활용’이라는 주제로 AI 선도 교사인 충남중학교 박정미 강사의 특강에 이어서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의 실제 활용하고 있는 AI 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앞으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한 교육 방법 전환과 학생들의 미래역량함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교육 현장에서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뜻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