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자살 고위험 시기(3~5월)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예방 안내와 집중관리에 나섰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월별 자살사망자 수가 봄철(3~5월)에는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20%가량 증가한다.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괴산군을 실현하기 위해 △마음건강 고위험군 집중 사례관리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 △자살예방 캠페인 운영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제공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에게 자살위험과 예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역할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은태경 센터장은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관리를 통해 자살고위험군 발굴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생명 사랑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문화·예술·교육으로 살고 싶은 청년들이 산촌에서 머무르며 멘토와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는 ‘괴산어때’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경험하고자 하는 멘토(단체 또는 개인)에게 워크숍 실습과 지역주민과의 교류, 지역 탐방 등 지역살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으로 살고 싶은 만 19세~39세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신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15만 원으로 선정 대상자는 개별 통보 예정이다. 진행 프로그램으로 △나를 키우고 우리를 살리는 문화예술교육(문화학교 숲) △시골에서 책 만들며 살기(쿠쿠루쿠쿠) △농부적 삶과 농라이프(뭐하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에서 살기를 원하는 청년들에게 비빌 언덕이 되어줄 ‘괴산어때’ 사업은 지난해 11월, 1주간 시범 운영을 한 바 있으며, 15명이 참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이 중 2명이 괴산에서의 새로운 삶을 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4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과수화상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주최,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도와 11개 시군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별 화상병 발생 대응 요령 및 운영 체계 발표, 현장 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내 과수화상병 가상 의심 신고를 통한 현장 훈련을 하며 신속·정확한 현장 대처와 발생상황 보고 체계 확립으로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실습은 △병 발생 신고 △예찰부터 의심 시료 채취·진단 △출입제한 조치 △농가 안내 상담 △긴급 방제 및 수령 측정 △손실보상 △사후관리 등 실제 공적 방제 과정으로 실시됐다. 한편, 괴산군은 화상병 발생 시군으로 21년 5건(3.1㏊), 22년 2건(1.1㏊), 23년 10건(6.04㏊)이 발생했으며, 올해는 현재(4월4일 기준)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올해 관내 487개 농가에 과수화상병 약제를 배부하고, 상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화상병 사전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4일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지자체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보은 교육 발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이은진 보은교육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 교육 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회의 주요내용은 작은학교 살리기 활성화를 위한 협조,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추진 협조,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 사업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제안 등 총 5개 교육 현안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재형 군수는“보은군을 교육 강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교육청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보은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보은에 정주하며 군의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위한 지역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지역역량강화 교육은 보은읍 죽전 1·2리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대한 이해 △우리 지역의 여건과 자산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기능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타 지자체 우리동네살리기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 스스로 우리 동네를 살리기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고민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난 3일 죽전 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교육에 참여한 주민 5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이 자리에서 지역 청년창업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총 3개 단체와 죽전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인구 유출과 건물 노후화 등으로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하는 주거환경을 개선 사업으로 보은읍 죽전리는 저층 노후 주택이 대부분이고 과거부터 자연마을로 형성되고 정주 환경이 열악해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곳이다. 이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청소년센터는 가재울청소년센터와 디지털 기반인 유스테크를 활용한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사업에 유스테크(Youth Tech) 적용을 위한 디지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디지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가재울청소년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인식 주민족지과장, 가재울청소년센터 김용대 센터장,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신산업과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사업에 유스테크 적용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유스테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 및 관련 정보 공유 △양 기관 시설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산업 프로그램 협력 활성화 등을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재울청소년센터에 유스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된 디지털 플레이존, 유스테크룸, 메타플레이스, E-존 등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소형특수농기계(3톤미만 굴착기 및 로더) 면허 교육생 60명 전원이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소형특수농기계 면허 취득 과정은 농업인의 안전한 장비의 사용과 효율적인 관리로 농가의 인력 해소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1월 굴착기 46명, 로더 14명 등 총 60명을 교육생으로 모집했으며, 3월부터 전문교육 기관 위탁을 통해 이론(6시간), 실습(6시간)으로 1차(20명), 2차(19명), 3차(21명) 등 총 3회로 나눠 교육이 이뤄졌으며, 교육생 60명 전원이 소형특수농기계 면허를 취득했다. 아울러 이번에 면허를 취득한 농업인은 군에서 농기계 임대시 소형특수농기계(농업용 굴착기, 지게차, 스키로더) 등을 임대해 사용할 수 있다. 군은 2016년부터 매년 50~60명씩 교육을 이수해 현재까지 총 402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교육도 60명 선발에 70여 명이 신청하는 등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은희 소장은 “임대 농기계 사용 급증에 따른 농기계 안전 사용과 무면허로 인한 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한돈협회 보은군지부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사전 차단을 위해 드론을 활용해 야생멧돼지 기피제를 살포 작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ASF는 최근 경기, 강원, 경북 북부지역에서 남하하여 경남과 인접 시군에서도 검출됐으며, 올해 야생멧돼지에서 검출 건수는 332건, 농장 발생은 2건에 이르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에 접어들어 야생멧돼지가 농장 침입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주의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군은 1,200만원의 예산으로 78kg의 기피제를 구입해 양돈농가 20호에 공급했으며, 한돈협회는 공급받은 기피제로 드론을 이용해 양돈농장 주변에 4월 중 집중 살포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4월 및 11월 총 2회에 걸쳐 ASF 차단을 위해 야생멧돼지 기피제 168kg을 구입해 양돈농가에 공급했으며, 한돈협회와 공동으로 양돈농장 주변에 드론으로 살포한 결과 드론을 이용한 야생멧돼지 기피제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론을 이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는 양돈농장으로의 접근을 최소화하면서 사람 진입이 어려운 지역까지 살포가 가능해 방역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도비 5억 4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북도가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기반조성사업에 대한 평가로 서면 평가와 지난달 26일 실시된 대면 평가를 거쳐 순위를 부여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최고점을 부여받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4단계 충북도 균형발전사업으로 도비 217억 93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682억 8500만원을 투입해 △죽전지구 도시기반 조성사업(총 사업비 28억 6000만원) △보은군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1,400억원) △속리산 비룡호수 풍경단지 조성사업(140억원) △보은한우 유전자 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2일 군수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故) 양인석 일병의 유족(자 양화용)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참전유공자인 고 양인석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로 국방부와 지자체가 협업으로‘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발굴돼 73년여 만에 유족에게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훈장을 전수받은 유족은 “늦게라도 국가가 돌아가신 분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늦게나마 훈장을 전달하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포인트를 군내 청소년 1,640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현재 영유아와 아동에게 집중된 국가의 경제적 수당지원(영아수당, 아동수당) 외에 보편적 복지로서 청소년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연령에 따라 13세이상 18세미만(이하 A타입) 1,030명 청소년에게 연 30만원씩 총 3억 900만원, 8세이상 12세미만(이하 B타입) 610명 청소년에게 연 10만원씩 총 6,100만원 등 모두 3억 7000만원을 포인트로 지급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별 비율은 B타입의 경우 독서 권장을 위해 서점 50% 이상, 문구 50% 이하 사용이 가능하며, A타입의 경우 서점 30% 이상, 그 외 문구점·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등의 가맹점에서 70% 이하 사용이 가능하다. 바우처 카드 누리집에서 가맹점 현황 및 사용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결과 최우수 군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분야 대상액인 6,184억원 중 5,163억원을 집행해 83.5%의 높은 집행률을 달성했으며, 소비·투자 분야는 충북도 목표액 대비 3분기 186.2%, 4분기 108.5%를 각각 집행해 충북도내 1위에 달성했으며, 그 결과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최재형 보은군수는 연초부터 소비투자분야 및 신속집행분야의 철저한 집행관리를 독려했으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부서별 부서장 책임하에 월별 예산집행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특단의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탄력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사업 부서 및 계약, 자금, 지출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긴급입찰, 선급금 집행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2023년 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보건소는 만성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의료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중 무릎관절증이 심각하고 만성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생활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한 60세 이상 노인이다. 지원 항목은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수술비, 진료비, 검사비 등이며, 지원금액은 한쪽 무릎 수술 시 최대 120만원, 양쪽 무릎 수술 시 최대 240만원이다. 단, 지원 대상자로 통보받기 전에 발생한 수술비, 통원 치료비나 기타 간병비, 상급 병실 및 무릎 인공관절 수술과 관련이 없는 검사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희망하는 자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진단서(또는 소견서), 수급자 증명서,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방문보건팀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만성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기가 어렵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기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군청 민원실 방문 민원인의 편의성 증대 및 산뜻한 민원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비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기존에 있던 노후된 소파를 민원인의 동선에 맞게 새로 교체했고, 테이블과 의자를 추가로 배치해 민원인들이 대기시간 동안 북카페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업무로 바쁜 민원인들이 신속히 서류를 작성할 수 있도록 서서 이용할 수 있는 서류필경대를 구비해 민원 편의를 높였다. 앞서 군은 정보검색대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자 키보드 및 다문화와 외국인 민원인을 위한 인공지능 통번역기 등을 비치하는 등 군민 감동의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춘빈 민원과장은 “기존 경직된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머무는 시간 동안 충분한 휴식과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쾌적한 민원실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보은 벚꽃길 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 벚꽃길 자전거 문화축전, 줌바 페스티벌, 청춘은 보은 콘서트, 벚꽃길 걷기, 버스킹,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진행했다. 29일 오후 6시부터 보청천 축제주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과 조항조, HYNN박혜원, 박지현, 키썸, 류원정 등 최정상 가수들이 공연한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로 3,000명이 넘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30일 오전 9시 벚꽃길 자전거 문화축전에는 보청천 벚꽃길을 자전거로 달리며 봄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했으며, 이어 축제장 주무대에서는 줌바 페스티벌이 펼쳐져 전국에서 12개팀 200명이 출전해 열띤 경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저녁에는‘청춘을 보은’콘서트로 다오나뮤직과 경서의 아름다운 노래로 봄의 향연을 느끼게 해줬으며, 최근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해 낮과 또 다른 밤의 벚꽃길 야경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27억 5920만원을 투입해 2024년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총 246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전기승용 160대, 전기화물 86대에 대해 구매할 때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승용차는 △일반 128대 △우선지원(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16대 △택시 16대 등 총 160대 지원한다. 화물차는 △일반 52대 △우선지원 8대 △택배물량 17대 △중소기업물량 9대 등 총 8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보은군에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한다. 지원 보조금은 차종별로 보조금이 다르면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1,34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43만원까지다. 추가보조금으로 전기차 택시는 국비 25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