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5개 구 중 최초로 대전 동구가 해체공사에도 감리자를 지정하게 하는 자체 기준 수립으로 선제적 안전조치에 나선다. 대전 동구는 해체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해체신고 대상 건축물 해체공사 감리원 지정 기준'을 마련, 시행·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감리자를 지정해야 하는 신고대상 해체 건축물은 ‘허가권자가 해체 작업의 안전관리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건축물’로, 법률상 명확한 기준이 없어 주택단지 조성사업 등 대규모 해체공사 시 안전 사각지대 발생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재개발·재건축·원도심사업 등 대규모 단지 조성사업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 신고 대상에 대한 자체 감리기준을 마련해 운영중이다. 구체적으로 '주택법'과 '공공주택특별법'에 의한 주택건설사업 건축물 해체,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정비사업 건축물 해체 등 6개 항목에 해체하고자 하는 건축물의 합계 3,000㎡당 1명의 감리원을 지정, 종합적 현장관리를 도모하는 내용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 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지나칠 정도로 과하게 그리고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게
(충남도민일보) 대전 지역에 내려진 폭염 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 동구가 폭염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대전 동구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TF팀을 운영, 8월 말까지 관내 주요 도로 4개 구간(약 25km)에 살수차 1대를 투입해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무더위가 극심한 낮 시간대를 중심으로 집중 살수 작업을 실시해 주요 도로의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경로당과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객을 위해 9개 행정복지센터에 얼음물 총 2,900개를 폭염기간 동안 비치해 배부하고 있으며,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산대여소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폭염 저감 시설인 그늘막 11개를 추가 설치하고, 실내 무더위 쉼터 209곳과 야외 무더위 쉼터 32곳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고자 여름 이불과 쿨매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폭염 취약 시간대 야외 농작업 자제와 공사장 근로자의 작업을 일시 중지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SNS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지속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대전 0시 축제의 개최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부서별 역할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최종보고회를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민범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홍보‧환경‧위생‧교통 등 분야별 13개 부서장이 참석해 꼼꼼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구는 행사 기간 내내 중앙시장 화월통아케이드 입구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노점 단속과 환경 정비, 당직 근무자 등 지원인력 증원을 통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에서는 대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성대한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및 건어물 맥주거리 조성 등 남녀노소 오감만족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며 “꼼꼼하고 세밀한 축제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하고 원도심 부활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에서는 지난 2일 시민들의 관심 촉구를 위한 사전 행사로 ‘바가지요금 근절 자정 결의대회’, ‘사전 시식회’ 등을 개최해 중앙시장의 변화와 혁신의 과감한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학부모 중 86.9%가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대전 동구는 3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핵심 교육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칭)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는 동서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동구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공공형 외국어 교육기관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지역 내 교육인프라 확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대전세종연구원은 전국의 다양한 사례들을 비교 분석하고 학부모 설문조사와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동구형 외국어 교육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동구 거주 초등학생 학부모 1,0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의 설립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86.9%에 달했으며 자녀를 등원시킬 의향이 있다는 응답 역시 비슷한 83.6%로 나타났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가 곧 동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며 “
(충남도민일보) 역대급 극한 호우가 지나고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생활권 주변 위험 수목에 대해 대전 동구가 선제적인 제거작업에 나선다. 대전 동구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아보리스트(수목관리사)를 보유한 전문업체를 섭외, 소제동 인도 변과 용운동 용수골 약수터 일원 위험 수목 제거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장맛비가 쏟아져 7월 초부터 약 3주간 누적 강수량이 700mm를 넘었고, 등산로·산림연접지역 등에서 약 60건 정도 나무가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구는 위험목 제거 관련으로 기 확보된 3천만 원의 예산과 긴급 편성한 예비비 예산 약 2천만 원을 긴급 집행했고, 2회 추경에 약 3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소제동 우체국 인근 맞은편 주택가에는 수목의 뿌리가 옹벽을 갈라지게 만드는 주택 붕괴위험이 있어, 3일 스카이·크레인·굴착기 장비 각 1대(총 3대)와 아보리스트 2인, 벌목 인부 5인 등을 투입해 전방위적인 위험 수목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여름은 극한 호우, 심한 폭염 등 주민의 안전을 위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공동의장인 박희조 동구청장 및 이성훈 천동중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동중학교 신설 지원 민‧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28일 천동중학교 설립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학교 신설 추진이 급물살을 탐에 따라 향후 학교설립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 주요 내용은 천동중 신설 확정 환영인사, 중투심 통과 조건인 '학군조정계획 이행'에 관한 사항, 학교설립 절차 및 추진일정 공유, 학교설립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 등이며, 이외에도 학교설립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성훈 민관협의체 공동의장은 “동구민의 오랜 숙원인 천동중학교 설립이 드디어 현실이 됐다”며 “열심히 발로 뛰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학교가 무사히 개교하여 우리 아이들이 걸어서 등교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천동중학교 신설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역량을 결집한 결과 중앙투자심사 통과라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천동중 개교가 가능해짐에 따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일 대동 사회적협동조합과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유지를 위한 민간 위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5일 수탁자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재정 능력 등 다방면을 검토해 수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함께돌봄센터 관리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26개 조항을 포함, 대동 사회적협동조합이 신흥 SK뷰아파트 내 다함께돌봄센터 신흥+를 8월 1일부터 2028년 7월 31일까지 5년간 관리 및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대동 사회적협동조합은 시설 리모델링 및 운영 준비를 마친 후 10월 중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흥 SK뷰 맞벌이 가정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육아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돌봄 정책들을 추진하곘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가정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생을 대상을 돌봄서비스(급‧간식 제공)와 놀이·학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가 2일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제로(1 zer0)’챌린지에 동참했다. 구의회는 송인석 대전시의원으로부터 지목받은 박철용 의원이 박영순 의장과 강정규 부의장을 지목하면서 의원 전원 챌린지를 목표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박영순 의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범국민적 실천 운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다음 주자로 오관영 의원, 김영희 의원을 지목했다. 환경부에서 주관한‘1 zer0’챌린지는 일상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갈 것을 약속하며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31일 신탄진휴게소(서울 방향) 내에 있는 사회적경제홍보관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례품 전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7개월이 지난 요즘, 홍보활동을 통해 시행 초기에 비해 떨어진 관심도를 높이고 기부제 연 목표액의 원활한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동구 답례품은 총 13개 업체 20개 품목으로 구성돼, 이 중 사회적경제홍보관에 장기 전시가 가능한 제품 14개(원목볼펜·샤프, 참기름· 들기름, 선식(옛날맛), 석로주(유리병), 석로주(도자기병), 약주, 탁주, 샴푸, 헤어팩, 커피부엉이, 강아지옷, 머그컵, 캐릭터도자기술잔, 고추장)를 전시했으며, 부패 등 변질 우려 제품 및 서비스 품목은 사진으로 선보인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우리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져주실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동구 답례품은 하나같이 훌륭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는 만큼, 의미 있는 기부를 통해 더욱더 다양한 혜택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
(충남도민일보) 취임 2년 차에 접어든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 청장은 지난해 7월 1일 취임 후 일자리, 교육, 마을재생, 문화예술과 관광, 건강복지 등 5대 분야 49개 공약사업을 약속했다. 구가 구청장 공약사업의 지난 1년간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완료 후 계속 추진사업이 3개(6.1%), 정상 추진사업이 43개(87.8%), 일부 추진사업이 3개(6.1%)로 집계됐다.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인 공약은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귀가길 ‘안심귀가 보안관’ ▲1인 가구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도입 ▲맞춤형 SOS 돌봄 강화(1:1) 등이다. 또한, 지역의 오랜 숙원이자 박 청장의 공약인 천동중학교 신설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19년간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만인산~식장산~대청호 레저밸트 조성 ▲공공복합형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은 임기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31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떡미당 등 3개 업체의 3,500만 원 상당 떡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윤석중 ㈜만풍농업법인 대표, 김환홍 ㈜매직로지스 대표, 이광행 케이로지스 부장과 함께 후원을 연계해준 한전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브랜드 떡미당을 운영중인 ㈜만풍농업법인과 물류 회사인 ㈜매직로지스, 케이로지스가 함께 마련했으며, 딸기 크림치즈 가래떡 등 32종으로 구성된 떡은 동구 지체장애인협회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중 ㈜만풍농업법인 대표는 공동기탁자들을 대표해 “더운 여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함께해주신 공동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만풍농업법인 외 공동기탁자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31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대전광역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설동호 교육감,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성공적인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합화 사업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자료, 정보 등 상호 공유,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부지 공동 활용 및 사업추진방안 마련 협조 등이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설치·운영하기 위하여 교육부 공모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구는 대전광역시 교육청과 함께 충남중학교 인접부지(신흥문화공원 내)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 추진을 위해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에 힘을 모으고, 향후 설치·운영을 통해 다양한 교육·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27일 ‘2023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마을 교육활동가 양성교육’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 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은 마을에서 배움과 돌봄을 이룰 수 있는 마을 교육공동체 구성원을 키워내 ‘학교 밖 더 큰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을의 인적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이다. 본 심화과정은 지난 13일부터 3주간 총 3회에 걸쳐 기본과정(5회) 수료자를 대상으로, 마을 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참여 연계를 위한 컨설팅, 활동 과정 진단을 통한 애로사항 파악 및 해결방안 제시, 마을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형성 및 교육 의제 발굴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수업 3회에 모두 참여한 11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마지막 강의를 마친 후 참여자들은 교육에 대한 소감과 성과를 공유하고 동구 마을 교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화과정 수료자 중 한 명은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마을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해 많은 시간을 내어 교육과
(충남도민일보) 용운동 용수골 어린이공원을 비롯해 대전 동구 어린이 물놀이장 4곳이 28일 일제히 문을 열었다. 대전 동구는 28일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되고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어우러진 용수골 어린이공원에서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장한 물놀이장은 ▲가오근린공원 ▲용수골어린이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성남 다목적체육관 4곳으로,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휴무일 없이 영‧유아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하루 2시간씩 3회 운영된다. 단, 이용객 안전을 위해 동시 입장 인원을 ▲가오근린공원 100명 ▲용수골 어린이공원 250명 ▲상소동 산림욕장 100명 ▲성남 다목적체육관 200명으로 제한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7일 박희조 동구청장, 박영순 동구의회의장, 구의원,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을 꾸려,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 목면 소재 인삼밭 농가를 방문해 작물 제거 작업 및 그늘막 철거 등 복구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전했다. 동구와 자매결연 도시인 충남 청양군은 이번 장마 기간에 1,000년에 한 번 있을 역대급 폭우로 농경지가 물에 잠기고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 현장을 와보니 시설물들이 무너지고 애써 키운 농작물들이 침수돼 많은 농민분들이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있어 마음이 무거웠다”며 “오늘 우리의 일손이 조금이나마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고 농민분들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8월 주민세 납세고지서를 세대주에게 발송하고, 개인사업자와 법인에 사전 납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8월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와 법인으로, 개인의 경우 세대주에게 정기분 납세고지서(지방교육세 포함 12,500원)를 부과 고지하고 있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지방세 관계 법령에 의거 2021년부터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에게 기본세액(7만 5,000원~30만 원)과 연면적 세액(사업장 연면적 330㎡초과 시, 1㎡당 250원)을 합한 세액으로 통합․단일화해 부과 고지하고, ‘신고 간소화 제도’의 일환으로 이 세액이 기재된 사전 납부서를 기한(8월) 내 납부하면 신고‧납부 한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세가 단순화되고 납기도 8월로 통일되어, 납세자들이 편리하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며 ”하지만 아직 일부 납세자들이 혼선을 겪을 수 있어, 다양한 홍보와 신속·정확한 납부 안내로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세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