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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 동구, 민선 8기 1년… 공약사업 추진 ‘순항 중’

구민생활 밀접 공약 3건 조기 완료… 천동중 신설 교육부 중투심 통과하며 탄력 받아

 

(충남도민일보) 취임 2년 차에 접어든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 청장은 지난해 7월 1일 취임 후 일자리, 교육, 마을재생, 문화예술과 관광, 건강복지 등 5대 분야 49개 공약사업을 약속했다.

 

구가 구청장 공약사업의 지난 1년간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완료 후 계속 추진사업이 3개(6.1%), 정상 추진사업이 43개(87.8%), 일부 추진사업이 3개(6.1%)로 집계됐다.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인 공약은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귀가길 ‘안심귀가 보안관’ ▲1인 가구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도입 ▲맞춤형 SOS 돌봄 강화(1:1) 등이다.

 

또한, 지역의 오랜 숙원이자 박 청장의 공약인 천동중학교 신설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19년간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만인산~식장산~대청호 레저밸트 조성 ▲공공복합형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은 임기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진한 사업이나 각종 행정절차 이행 등이 필요한 사업은 적극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수립하고, 국·시비 예산 확보 방안을 강구하는 등 공약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취임 후 1년간 동구의 오랜 숙원인 천동중학교 신설이 가시화되고 구민 생활과 밀접한 공약을 조기 완료하는 등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구민들 덕분”이라며 “공약은 구민과의 약속인 만큼 성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과 항시 소통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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