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 관광과에서는 지난 12일 서산한우목장길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청렴캠페인을 진행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12월 개장 이후‘해뜨는 서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서산한우목장길을 중심으로 펼쳤으며, 관광과 전직원들이 참여해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환경 친화적인 한우목장길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렴한 공직문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관광객들에게는 청렴 홍보물과 함께 실천메세지를 담은 내용을 전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오은정 관광과장은 “서산의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보호하고 시민과 함께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스스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역사회에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슬러지(Sludge) 제거 서약식’을 개최하고 사내 문화 쇄신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1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구성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조직 내 슬러지(Sludge) 제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영진과 본사 2직급 이상 간부, 사업소 2직급 이상 간부의 화상 참여 등 전사적으로 200여명이 참석했다. 슬러지는 조직문화 개선에 걸림돌이 되는 사내 복잡한 업무절차, 불합리한 관행 등을 뜻한다. 이날 행사는 이러한 슬러지 요소를 발굴·제거하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조직문화와 리더십’ 주제의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슬러지 요인 발굴을 위한 경영진과 간부들의 열띤 토론 후 이에 대한 근절을 다짐하는 서약식 등으로 진행됐다. 서부발전은 토론을 통해 슬러지 제거 과제로 결재·보고의 간소화, 수직적 의사소통 개선, 불합리한 사내 관행·규범 점검 등을 제시했다. 향후 실천 과제에 대한 세부 이행과제를 발굴하여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조직문화는 자연스럽게 형성되기도 하지만 고착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관내 초등학교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5 학교자율특색과정 및 학교자율시간 운영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자율시간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과 다양성 강화를 위한 실제적인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관내 초등학교 학교자율특색과정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그룹별 컨설팅이 진행됐고, 내년부터 전면적으로 실시되는 학교자율시간 편성 원칙에 대한 담당 장학사의 연수도 실시됐다. 컨설팅에 참석한 교사 중 한 명은 “학교자율시간 편성 운영이 막연했는데,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운영 그림이 그려졌다.”라며,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이 학교의 자율성과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학교가 주도하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태안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청남도 총괄건축가이자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인 김광현 교수가 지난 12일 보령시를 방문해 ‘공공건축 활성화 및 목재 이용 촉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가능한 건축자재인 목재의 활용과 보령시 공공건축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 건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장진원 부시장과 4명의 국장, 김성우 보령시 수석건축가가 참석해 김 교수의 공공건축 정책 철학을 경청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공건축은 도시 품격과 시민의 삶을 높이는 핵심 자산”이라며 “철학 있고 체계적인 공공건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우 수석건축가는 “보령의 가치를 짓는 공공건축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건축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며 “스마트한 설계공모 운영과 친환경 목구조 도입으로 지역 맞춤형 모범사례를 지속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건축의 중요성과 추진 의지를 갖춘 보령시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속가능하고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3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24회 식품안전의 날’기념 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기관 표창은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식품안전·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유공기관 및 유공자를 발굴해 수여한다. 천안시는 빵빵데이 축제 개최, 건강한 빵 만들기 사업 지원, 호두과자 품질인증제 시행 등 다양한 빵산업 육성관련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빵의도시 천안’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빵산업 연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빵과 지역 농산물 및 문화관광을 연계한 농산물 소비 촉진, 관광자원 홍보 등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호두과자 품질인증제를 도입·추진해 호두과자의 원조 도시로서의 명성과 대외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이다. 당류, 나트륨, 트랜스지방 저감화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지역 제과점을 대상으로 건강한 빵 만들기 교육과 소규모 제과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했으며 지역축제에서 식중독, 식생활안전관련 홍보물을 배부해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힘썼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은 지난 12일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에 뜻을 함께하며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고,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범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달희 의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기 바라며, 공주시의회 또한 우리 시가 직면한 인구문제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달희 의장은 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과 전재옥 태안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오는 6~10월‘미디어 창작공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신방도서관은 초보자‧시니어‧청년크리에이터가 미디어 창작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초보자를 위한 영상편집(A), (B) ▲5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영상편집(A), (B) ▲19~39세 청년 대상 청년크리에이터 영상 편집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개인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지참하면 된다. 미디어 창작공간은 영상 촬영 및 녹화를 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편집실로, 방음 부스, 캠코더, 마이크, 조명 등 촬영 장비와 편집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미디어 제작역량 강화 및 미디어 창작공간 이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과 함께 오이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 컨설팅에 나섰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오이 주산단지인 천안시 병천면은 봄, 가을 2기작 형태로 농사를 지어 해마다 시들음병, 토양 선충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또 기후변화 영향으로 병해충 발생 빈도가 잦고, 발병 시기도 달라지고 있어 고충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센터는 농촌진흥청의 농업전문가를 초청, 영농현장의 문제 해결을 비롯해 작물 재배기술과 토양관리, 농약 안전 사용 등 농작물 생육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컨설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컨설팅을 받은 한 농업인은 “16년 동안 오이를 키웠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생육상태가 좋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오이 생육불량의 원인을 찾아 해결책을 적용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방향지시등(좌우 깜빡이)’ 켜기 생활화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13일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삼운회 등과 함께 천안쌍용초등학교와 천안삼거리초등학교에서 각각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방향지시등 미사용 문제 개선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좌우 깜빡이는 교통안전의 핵심!!’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방향지시등 사용 중요성을 홍보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무단횡단금지, 횡단보도 보행신호 준수,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도로교통법 제38조에 따르면 운전자는 좌우회전, 횡단·유턴, 서행·후진, 차선변경 시 일반도로에서는 30m 전, 고속도로에서는 100m 전부터 방향지시등을 점등해야 하며 위반 시 범칙금 3만 원이 부과된다. 정성길 교통정책과장은 “방향지시등 켜기는 운전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중간관리자와 부서별 맞춤형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과 공공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과 스토킹 범죄의 예방과 대응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유관기관장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스토킹 범죄 유형과 공직자로서 해야 할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오는 14일 6급 중간관리자 200명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연극 등 참여형 콘텐츠를 도입해 체감도와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참여형 콘텐츠 만족도와 효과를 분석해 향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는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공직 사회 전반의 인식을 높여나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발표된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교재와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대비반 등 체계적인 학습지원은 물론, 시험 당일 응시생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지원하는 등 세심한 배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청소년들의 합격 소식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학업에 복귀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지원, 직업체험, 자립지원, 자격증 취득, 문화체험 프로그램,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12일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은 농기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농, 고령농, 여성농업인 등 농작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파종, 이앙, 방제, 수확 등 농작업 전 과정을 대행하는 조직이다. 군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영농대행단이 농작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농기계 지원과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인이 농작업 대행을 희망할 경우 청춘드림영농조합법인에 신청하면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농작업 대행비는 3.3㎡당 기준으로 이앙 250원, 수확 300원, 방제 35원 등이다. 차종원 청춘드림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청년농업인 중심의 영농대행단 운영을 통해 신기술과 기계화로 농업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청년들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순종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의 취약계층과 청년농업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농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누구나 쉽게 119에 신고할 수 있는 ‘다매체 119신고 서비스’의 적극적인 활용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음성 통화뿐만 아니라 영상통화, 문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조나 구급 요청이 가능하도록 마련된 시스템이다. 특히, 음성으로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주변 소음 등으로 인해 통화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신고할 수 있어 유용하다. 영상통화의 경우, 휴대전화에서 119를 눌러 영상으로 전화를 걸면 바로 신고가 가능하며, 문자 신고는 청각·언어장애인이나 외국인 등 말로 의사 전달이 어려운 이들에게 적합하다. 문자로 상황을 설명하거나 사진, 동영상 등을 첨부해 전송하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119신고’ 앱을 통해 신고할 경우, 사용자가 선택한 신고 유형과 함께 스마트폰의 위치정보(GPS)가 자동으로 전송돼 구조대가 보다 빠르게 현장을 파악하고 출동할 수 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긴급한 순간에는 무엇보다 빠른 신고가 가장 중요하다”며 “다양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2025년 5월 7일 18:00경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소재 단국대학교 축제장에서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최근 젊은 층을 상대로 술‧음료에 약물을 몰래 넣어 음용하게 한 후 성범죄 등 2차 범행으로 이어지는 마약류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우려가 높은 가운데 대학에서도 이런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에, 경찰 ‧ 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많은 학생이 모이는 축제 기간을 활용해 마약류 이용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 및 대처 방안에 대해 대대적으로 알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술이나 음료를 소량 묻히면 색이 변해 약물 존재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약물 탐지 키트’와 ‘캠퍼스 안심소식지’를 배부함으로써 마약류 이용 성범죄뿐만 아니라 교제 폭력,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대처 방안과 피해자 지원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들뜬 분위기에 자칫 학생 간 발생 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대학 및 대학 주변에 대한 가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세도면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12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과 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주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서비스 대상 장애인 발굴을 위한 노력 ▲장애인복지 발전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참여 등 주요 골자로 양 기관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손기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가 긴밀히 협력하여 더 많은 장애인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숙 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함께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관과 함께 세도면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민건설의 장병희 대표는 지난 12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서민건설은 지난해부터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장병희, 정선희 부부는“부여군의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우리 부여의 장학사업에 지속하여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