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 충남 천안시에서 오는 10월 15일 축구국가대표 친선경기가 펼쳐진다. 천안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평가전이 아프리카의 강호 ‘말리’를 상대로 10월 15일 저녁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는 스포츠도시 천안의 위상에 맞는 국가대표팀 경기유치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대한축구협회 사무국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지난 6월 친선경기 유치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대한축구협회도 국제경기가 열릴 천안종합운동장을 직접 방문해 경기 진행이 가능한지 경기장시설 등을 점검하는 실사를 갖고 최종 개최를 결정했다. 천안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축구팀 첫 경기 상대 말리는 FIFA랭킹 38위팀으로 우리나라(FIFA랭킹 58위)보다 앞서는 아프리카 복병으로 꼽히고 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진출에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도 3위에 오르는 등 새로운 강호로 떠오르고 있는 팀으로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입장권 예매처는 전국 하나은행 지점, 천안축구센터 1층 로비, 인터넷 예매(kfaticket.com) 나 경기당일 오전 11시부터 현장구입도
▲ © 정연호기자 [연예=충남도민일보]그동안 뜸했던 가수 헤라가 창원 장미공원 개방 후 첫 번째 결혼식 자리에 초청돼 축가를 불렀다. 다문화의 디바 가수 헤라(한국명 원천)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 장미공원 내 잔디밭에서 열린 제1호 커플의 탄생을 알리는 첫 결혼식에 초청돼 축하송을 부르는 영광을 누렸다. 헤라의 이날 축하무대는 성산구가 장미공원을 야외결혼식장으로 개방한 후 첫 결혼식을 올리게 된 신랑 허모(31)씨가 대만국적 황모(27.여)씨를 신부로 맞아 국제결혼을 하면서 결혼식에 헤라를 초청하면서 전격 이뤄졌다. 허씨는 결혼식에 대해 "그동안 힘든 과정을 거쳤지만 저희 둘의 행복을 기원해주는 가족과 친구들의 힘으로 이렇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면서 "혼인신고를 하고 함께 살면서도 결혼식을 올려주지 못해 항상 미안했는데, 이번에 창원시에서 무료로 개방한 장미공원에서 화려하지는 않지만 특별한 결혼식을 올리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인 헤라씨가 이렇게 참석해 직접 저희 둘의 성혼선언문 낭독과 축하송을 불러줘 너무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헤라는 이날 중화권 전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8월 29일 충남도청 정무부지사 접견실에서정무부지사, 도장애인체육회 박노철 사무처장, 도 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 도 농아인체육연맹회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소피아농아인올림픽 입상자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열린 제22회 소피아농아인올림픽에서우리나라는 농아인올림픽 출전 사상 최다 메달(42개)을 획득했다. 충남도는 4종목에(태권도, 배드민턴, 유도, 수영) 5명이 출전하여 금메달2, 은메달3, 동메달1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한국의 국위선양에 일조했다 이날 박정현 정무부지사는 “우리도 대표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한 태권도, 유도, 배드민턴은 전통적인 올림픽의 효자 종목입니다.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데, 여러분이 흘리는 땀방울 하나하나가 충남의위상을 드높이고, 200만 도민의 자부심과 희망이 된 것 같습니다” 라며,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최근 보치아실업팀을 창단하여 대표 선수들이 운동에만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등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지원과관심을 어느 때 보다 높이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충남=충남도민일보] 최중증장애인들의 스포츠인 보치아 종목에서 실업팀 창단이라니 꿈만 같습니다. 2016년 리오 패럴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따서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어요.” 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는 안희정 지사와 중증장애인들과 가족,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도 보치아 실업팀 창단식’이 열렸다. 이번에 창단한 충남도 보치아 실업팀은 지난 4월 대한장애인체육회 전국 실업팀 창단 지원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도비 1억여원에 대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연 1억원씩 향후 4년간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충남도 보치아 실업팀은 임광택 국가대표 코치를 감독으로 최예진, 김성규, 김명수, 정소영, 이용진 선수와 문우영 트레이너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비장애인들에게는 생소한 보치아 종목은 뇌성마비 1·2급 장애인과 뇌성마비에 준하는 운동성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로 장애인 올림픽 정식 종목이다. 경기방법은 적색공과 청색공을 던져 흰색의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숫자를 점수로 계산해 승패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경기규칙이 매우 단순하지만 세밀한 작전과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보치아 종목은 사실상 중증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는
▲ © 충남도민일보[대전=충남도민일보] 스포츠를 통해 국가, 인종, 종교, 문화, 이념적 차이를 뛰어넘고 진정한 세계평화 실현을 목적으로 진행된 (사)자원봉사단 만남 인터내셔널의 빅토리 컵 축구·농구 리그전이 23일 충북 옥천군 옥천체육센터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사)만남 디미트리 부부장은 “만남 스포츠팀은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방법으로 스포츠를 떠올렸다”며 “축구와 농구는 공으로 겨루는 전쟁과 같지만, 빅토리 컵의 경기는 하나 되어 어우러지는 평화의 모습”이라고 개회사를 통해 말했다. 앙골라에서 온 26세의 Wey Domingo 선수는 “빅토리 컵을 통해 여러 나라의 청년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면서 “다음 번 경기에도 참가해 이런 벅찬 경험을 다시 하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특히 아리랑을 부르며 선수와 스태프가 한데 어우러져 서로 부둥켜안고 손을 잡거나 어깨동무를 하면서 단심줄놀이 주위를 돌며 강강술래를 하는 모습은 치열한 시합을 벌인 직후의 장면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가슴 벅찬 감동의 순간이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제2회 빅토리 컵은 전국으로 순회하며 예선전을 치렀으며 이날 디미트리 부부장의 폐막선언과
▲ ©충남도민일보 [서울=충남도민일보]예체능팀이 KBS 별관 외벽에 진출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11회에서는 예체능팀이 KBS 예능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KBS 별관 외벽을 장식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예체능 볼링단의 1승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진 현수막은 예체능팀이 지난번 치렀던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와의 볼링 2차전 승리를 축하하는 현수막인 것. 예체능팀은 볼링 전국편을 치르기에 앞서 지난 6회 방송에서 '우승 시 소원은?'이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병진은 "오랜 기간 방송 생활을 하면서 KBS 별관에는 항상 드라마 현수막이 걸려 있더라. 예능인으로 정말 부러웠다."며 "KBS 별관 외벽에 예체능팀 대형 현수막을 달고 싶다."는 의미 있는 소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5월 29일에 진행된 '우리동네 예체능' 현수막 촬영에서 이병진은 "나의 바람대로 KBS 별관에 예체능팀 현수막이 걸려 영광"이라며 "KBS 별관에 드라마 외 타 프로그램의 현수막이 걸리는 건 최초라고 들었다. 정말 감동"이라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강호동 역시 상기된 얼굴로 "병진이형 덕분에 우리 예체능팀이 KBS 별관에 현수막을 걸 수 있게 됐
▲ © 충남도민일보우리동네 예체능'이 동시간대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화요일 밤의 왕좌에 올랐다. 12일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10회는 전국 기준 6.8%, 수도권 기준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예체능팀은 볼링 전국편 두 번째 상대인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를 맞아 박빙의 볼링 경기를 펼친 끝에 예체능팀의승리로 마무리됐다.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는 예체능팀에게 간발의 차이로 승리의 기회를 놓쳤지만 자신들의패배를 깨끗하게 인정할 줄 아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 이처럼 웃음보다는 진정성을 보이는 '우리동네 예체능'는 매회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써내며 시청자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볼링 1승의 꿈을 달성하며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의 예체능팀이 다음엔 어떤 상대를 만나 또 다른 감동 드라마를 써내려갈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 등을 통해 "건강함과 웃음, 감동이 함께하는 멋진 프로" "스릴감 최고!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 "예체능 최강! 국대 경기 보는 것 같이 짜릿함!"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고수뿐만 아니라 초보까지도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 © 충남도민일보[연예=충남도민일보]예체능팀은 무참한 패배를 딛고 볼링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까?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10회에서는 예체능팀의 두 번째 볼링 도전이 시작될 예정이다. 예체능팀과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와의 볼링 대결이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 두 팀은 승패를 주고 받으며 엄청난 접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대구전에서 완패를 기록하며 오열한 예체능팀에게는 두 번째 대결인 인천전이 남다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며 상도동팀과의 탁구 1차전을 능가하는 볼링 최고의 경기가 그려졌다는 후문이다. 경기에 나선 알렉스는 "심장이 터질 거 같아"라며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고 소녀동 호동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고 최강창민은 지금까지의 구멍이 아닌 진화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며 악착과 집념의 경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이병진은 "동생들의 열기에 정말 놀랬다. 나도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었다."며 혀를 내둘렀다. 19살의 패기 넘치는 젊은 피부터 73세의 최고령 선수에 이르기까지 나이와 경력을 아
▲ © 충남도민일보[연예=충남도민일보]SBS 주말극 '원더풀마마' 주연 정유미가 이른바 웃픈 연기(웃지만 슬픈)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연이은 굴욕에도 잃지 않은 미소 덕에애니메이션 캐릭터 캔디를 빗댄 '캔디의 재발견'이란 평가까지나왔다. 지난 9일 방송된 '원더풀마마' 18회에서는 36년 전 전남편을 찾은 윤복희(배종옥)을 중심으로 장훈남(정겨운)과 고영채(정유미)와 이수진(유인영)의 본격적인 3각관계의 대립각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은 정유미의 굴욕사가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 정겨운의 형제 어패럴을 살리기 위해 온갖 굴욕을 감수하는 정유미의 모습이 주를 이뤘다. 자신과 함께 경선을 펼치는 일류 디자이너의 커피 심부름을 마다하지 않는가 하면,정겨운의 가족들의 냉대와 선배 디자이너의 무시를 당하기 일쑤다. 결국, 이를 지켜본 정겨운의 폭발에도 오히려 자신을 자책하며 먼저 사과에 나선다. 원더풀 마마' 초기 선보였던천방지축 된장녀의 모습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대신 갖은 굴욕에도 특유의 햄토리 웃음을 잃지않으면서 정겨운을 향한 일편단심을 이어갔다. 정유미만의 발랄하고 깜찍한 색깔과 SBS '천일의 약속
▲ © 충남도민일보 [서울=충남도민일보]배우 고영빈이 희빈(김태희)를 등에 업고 거침없이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어 시청자들의 초조함이 배가 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연출 부성철)의 지난 방송 분에서 장옥정(김태희 분)이 왕자 윤을 낳았고, 이순(유아인 분)과 동평군(이상엽 분)의 기사환국을 위한 치밀한 계획을 세워 조정에서 민유중(이효정 분)과 서인세력을 몰아내고 남인 쪽 인물을 대거 등용하는 상황을 그렸다. 극중에서 이순(유아인 분)이 왕자 윤을 원자로 만들려는 계책을 그리는 동안 시청자들이 놓친 한 인물이 있었다. 바로 희빈 마마가 된 장옥정(김태희 분)의 오빠인 장희재(고영빈 분)다. 장희재(고영빈 분)은 장옥정이 회임을 하여 희빈의 첩지를 받고 세월이 흐른 후 포도부장이 되어 궁궐에 나타났고 동시에 장옥정은 왕자 윤을 낳아 이순(유아인 분)으로 부터 윤을 원자로 삼겠다는 선물을 받았다. 또한 왕자 윤에게 보위를 물려주고 보다 확실히 완벽한 세자를 만들기 위해 용사출척권을 발동하고 기사환국을 위해 동평군(이상엽 분)과 치밀한 계략을 세워 기사환국을 감행한다. 이후 환국에 성공한 이순은 조정에 인사를 단행
▲ © 충남도민일보 [연예=충남도민일보]고영빈이 김태희, 성동일과 함께 어마어마한 계략을 꾸밀 예정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연출 부성철)의 장옥정(김태희 분)은 이순(유아인 분)을 독차지하기 위해 갖가지 상황을 만들어 이순을 매혹하는데 성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김대비(김선경 분)의 온갖 술수와 방해가 더욱더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장현(성동일 분)의 대항마로 장현의 목숨을 원하는 현치수(재희 분)가 등장하면서 장현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자금줄의 위기와 동시에 서인세력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민유중(이효정 분)에게 막강한 자금줄이 생겨 정치적인 수세에 몰리고 있다. 이에 장희재(고영빈 분),장옥정(김태희 분),장현(성동일 분)은 이순(유아인 분)을 독차지 하기 위해 인현왕후(홍수현 분)보다 먼저 후계를 이을 왕자를 낳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지만 그 전에 확실한 매듭이 필요한 셈이다. 한편 장옥정의 오빠 고영빈은 동생 장옥정과 당숙 장현과 함께 어마어마한 계략을 꾸며 김대비와 인현왕후,민유중 등 서인세력의 몰락을 가져오게 할 정치적 도박에 사활을 걸 예정이다. 과
▲ © 충남도민일보[서울=충남도민일보]배우 고영빈의 등장과 김태희 장옥정의 입궐로 인해 극의 스토리가 점점 흥미 진진해 지는 가운데 장희재의 야심이 언제쯤 드러낼지 시청자들의 고조감이 증폭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연출 부성철)의 7,8회 방송분에서 이순(유아인 분)은 복선군(이형철 분)을 역모을 꾀한 죄로 참형에 처하고 장현(성동일 분)도 역모 사건에 가담한 죄로 문초 당하지만 살아남아 국문장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장희재(고영빈 분)과 함께 남인의 세력으로 대표되는 대왕대비 조씨(이효춘 분)의 조카인 조사석(최상훈 분)에게 찾아가 대왕대비 전을 움직이기 위해 거금을 건낸다. 또한 동평군(이상엽 분)은 옥정의 입궐 사실을 확인했고 침방 나인이 된 옥정은 본격적인 이순과의 로맨스를 그렸다. 본격적으로 장옥정(김태희 분)이 침방 나인으로 대궐로 입궐을 하면서 장현(성동일 분)의 야심에 대한 탐욕이 날로 거세지고 치밀해 지는 가운데 장희재는 장현의 오른팔 역할만 톡톡히 하고 있다. 하지만 장희재가 현재까지는 모로쇠로 일관하며 잔꾀를 부리거나 권모술수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이 어찌보면 당시 조선 최고의 거부인 장현
[서울=충남도민일보] 배우 고영빈이 쾌남아의 기질을 보이며 첫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연출 부성철) 6회분에서 장현(성동일 분)의 부름에 단숨에 청국에서 상선을 타고 귀국하여 그토록 그립던 어머니 윤씨(김서라 분)와 여동생 장옥정(김태희 분)과 재회하는 장면을 그렸다. ▲ © 충남도민일보6회 방송 분에서 장희재(고영빈 분)는 가족과 재회하기 전 장현(성동일 분)을 만난다. 하지만 당숙인 장현은 본인의 야심을 숨긴체 동생인 장옥정(김태희 분)의 입궁에 대한 것을 슬쩍 떠본다. 이를 모르는 장희재는“소인보다 훨씬 잘난 년이 그리 결심했을 땐 골백번 생각하고 곡절도 클 것인데 소인이 가타부타 할 일은 아니다” 하였고, 집안의 명운이 걸려 있는다는 말에 “누구든 우리 옥정의 앞을 가로막는 놈이 있다면 명줄을 잘라 놓겠습니다. 염려치 마십시요”라고 결심을 했다. 한동안 드라마 ‘장옥정’의 장희재 역으로 캐스팅 되 합류한다는 소식 이후 이렇다 할 소식이 없어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었다. 이에 배우 고영빈은 “저를 아껴주시는 팬들에게 소식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 중국 상하이 도심에 등장한 '이영애 비빔밥 광고' © 서경덕 교수 트위터[한국언론인연대]중국 상하이 도심에 대형 ‘이영애 비빔밥 광고’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11일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영애 비빔밥 광고’가 지난달 뉴욕타임스 전면광고에 이어 중국 상하이 중심가의 대형 빌보드 광고로 공개됐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이영애를 모델로 앞세운 이 비빔밥 광고물은 가로 10미터 세로 15미터의 크기로 상하이의 패션몰이 운집한 치푸루의 신진푸 패션상가건물 정면에 걸렸다. 중국인 및 해외 관광객을 포함 연간 300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지나는 곳에 게시된 이 광고물은 앞으로 6개월간 노출될 예정이다. 서경덕 교수는 “현재 중국의 여러 채널에서는 이영애가 주연한 드라마 ‘대장금’이 재방송되고 있고, 최근 중국인들이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광고를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지난 5년간 뉴욕타임스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카딜리서커스 등 세계적인 주요 신문 및 관광지에 비빔밥 광고를 지속적으로 올려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달 태국 파타야시를 시작으로 올해의 비빔밥 광고 월드 투어를 하고 있으며, 내달 세
▲ 악동뮤지션 © <사진=SBS 'K팝스타2'> [한국언론인연대]악동뮤지션의 ‘크레센도’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0일 오후 방송한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이하 K팝스타2)’에서는 악동뮤지션, 라쿤보이즈, 방예담, 신지훈, 앤드류 최, 이천원등 TOP6이 생방송 경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악동뮤지션이 부른 ‘크레센도’ 음원이 나오자마자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악동뮤지션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박진영 양현석 보아에게 극찬을 받았고, 한 심사위원은 “자신들의 나이대에 맞는 친구들의 감정을 다른 각도에서 재치있게 풀어냈다. 희망적인 메시지에 흠 잡을데 없는 무대”라고 극찬했다. 악동뮤지션 크레셴도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악동뮤지션 크레셴도, 노래 너무 좋다”, “악동뮤지션, 상큼하네”, “악동뮤지션 바로 데뷔해도 되겠네”, “어린나이에 음악하는 모습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는 ‘You Raise Me Up’을 부른 신지훈이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 ©충남도민일보 [천안=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볼링협회장에 김규현(47세)씨가 취임했다. 9일 오후 5시 천안 드라마 웨딩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길수 한국볼링협회장, 양승조 의원, 최민기 천안시의회 의장, 충남교육청 관계자와 각 시ㆍ도 볼링협회장 등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김규헌 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신은) 의료인으로서 볼링에 대한 전문지식은 많지 않지만 충남도 볼링의 발전을 위하고 더 나아가 충남도의 체육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올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전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기량있는 선수를 발굴해 종합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도편달과 잘못된 부분은 꾸짖어 주고 고칠 것은 고치고 바꿀것은 바꿔 충남도 체육회에서 으뜸 협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김규현 신임 회장은 건국대ㆍ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와 2006년 4월 천안 신부정형외과 개원하고 충남도 볼링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