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농어촌내 노후·불량주택의 정비를 위해 주택개량사업 80동, 빈집정비사업 110동, 슬레이트지붕처리사업 80동에 대해 ‘2019년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려는 농촌주민,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는 무주택자,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사람 등에게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연면적 150㎡ 내로 주택을 신축 또는 개량하는 경우 1~2억 원의 융자금을 2%의 낮은 금리로 대출해준다. 또한 1년 이상 아무도 사용·거주하지 않아 농어촌의 미관을 해치는 주택 및 부속 건축물을 철거할 경우 가구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해 농촌 주거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며,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주택 슬레이트를 처리하는 슬레이트처리사업은 336만원을 지원해 소유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주민 건강 보호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3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거환경개선사업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오는 2월 22일까지 자동차관리법에 등록된 경유 사용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연간 납부액을 3월중에 선납하면 10% 감면해주는 연납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연납차량의 부과대상 기간은 지난 2018년 7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로 자동차 매매, 폐차말소나 타 시도 주소이전 시 변경사유가 발생했을 경우 사용 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환급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홍성군에 등록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이며, 연납신청을 하면 납부액의 10%를 감면한 금액을 3월에 일괄 부과하게 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은 군청 환경과 또는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가까운 금융기관, 인터넷,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더불어 군은 납부기간 경과로 인한 3% 추가 가산금을 방지할 수 있는 자동이체서비스를 홍보하며 신청인 명의의 통장과 신분증을 지참해 군 환경과나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거래은행을 방문하면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음을 알렸다. 군 담당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은 납부액을 감면해 납부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제도인 만큼 꼭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장항읍 장항교회 남신도회는 지난 14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장항교회 남신도회는 장항읍 좋은이웃 35호로 매년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양로시설 위문, 독거노인 급식지원, 해안쓰레기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유충일 회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남성 신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정환 장항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돌아봐 주는 남신도회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이 성금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러미나눔사업, 난방비지원사업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 추진에 쓰일 예정이다.
설 명절 맞이 나눔 행사 추진 [충남도민일보] 마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설 명절을 맞아 전국한우협회 서천군지부가 기부한 90kg의 한우와 마서면이 마련한 떡국 떡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사랑의 온도를 한껏 높였다. 김태원 마서면장은 “따뜻한 나눔행사를 실천해 준 한우협회 서천군지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음식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마서면행복나르미를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가정에 가가호호 전달됐다.
겨울철 경로당 과일지원 사업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종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희망종천후원회 주관으로 종천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겨울철 경로당 과일지원 사업’을 펼쳤다. 희망종천후원회가 후원하는 과일지원 사업은 후원회원들이 준비한 과일과 전병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고령의 어르신들에 대해 공경과 존경심을 갖고 살기 좋은 종천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석촌1리 조남헌 노인회장은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겨울철에 매년 찾아와 과일과 간식을 전하면서 다정하게 어르신을 보살피는 모습이 마냥 고맙다”고 말했다. 또, “동네에서 혼자 외롭게 생활하는 사람이 없도록 노인회원들과 함께 주민들을 더 챙기겠다”고 했다. 신창용 종천면장은 “고령화되는 종천에서 외롭고 쓸쓸히 생활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노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희망종천회원들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의 인사말도 전했다. 한편, 희망종천후원회는 올해 명절맞이 사랑나누기, 저소득층 긴급집수리, 위기가정 지원사업, 이미용·염색봉사사업,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소외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새해 금연 도와드립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은 서천군보건소 본관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첫 방문 시 전문 금연상담사가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개별 맞춤 상담, 니코틴 패치, 껌 등 금연 보조제와 가그린 등 행동강화물품을 제공 및 금연치료약을 처방한다. 금연치료약 처방은 진료 1회부터 2회까지 본인부담금이 있고 3회부터 6회까지는 무료이며, 8주 이상 금연치료약 복용 등 일정조건 충족 시 1, 2회차 비용이 전액 환급된다. 보건소는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개별 금연 상담을 진행한 후 금단증상에 따른 대처요령을 제시하고 3개월, 6개월이 경과됐을 때 금연 성공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금연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또,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금연희망자가 있는 사업장 및 단체를 대상으로 금연상담사가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는‘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조재경 건강증진팀장은 “새해 큰 결심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보건소는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무료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보호자 없는 병실’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보호자 없는 병실’사업은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에 대한 간병비 지급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환자 또는 보호자가 느끼는 간병 부담을 덜어주고 병원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자는 충남도민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행려환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20%이하인자, 긴급지원대상자 등이다. 서천군 내 ‘보호자 없는 병실’병원은 서해병원과 서천군립노인전문병원이며, 신청은 지정병원에서 간병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병원에서 24시간 다인 간병으로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보조,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급성기병원은 1인당 연간 30일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요양병원의 경우 1인당 연간 45일 범위이다. 단, 입원 당시의 질환으로 회복이 지연되거나 재입원할 시 의사소견서를 첨부하면 최대 15일 연장이 가능하다. 김재연 서천군보건소장은“보호자 없는 병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버스승강장 온열의자 추가 설치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군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버스승강장 온열의자 추가 설치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 군민들이 추운 겨울철 따뜻하게 앉아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승강장 7개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 대상지를 버스승강장 20개소로 대폭 확대하고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통약자 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승강장 등을 우선적으로 온열의자 설치 장소 사전 조사에 돌입했으며 2월 내 설치를 조기 완료할 방침이다. 온열의자 추가 설치 계획을 전해들은 서천읍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날씨가 너무 추워서 버스 기다리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의자가 따뜻해진다고 하니 걱정 없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군은 올해 버스승강장 온열의자 설치 외에 태양광 조명시설, 횡단보도 안전 대기장치,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옐로카펫 설치 등 군민 교통편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 경제 효과 창출 ‘기대’ [충남도민일보] 지난해 역도, 태권도 등 대규모 전국대회 유치에 성공한 서천군이 올해 더욱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지난 한 해 각종 전국대회와 역도 전지훈련 유치로 약 40억 원이 넘는 경제효과를 거둔 서천군이 연초부터 태권도 동계전지훈련 16개 팀을 유치하는데 성공하며 스포츠마케팅 본격 추진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군은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실내체육관과 대한역도연맹 인증 역도전용훈련장, 생활축구경기장, 생활야구장, 궁도장, 전천후 테니스장 등 탄탄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스포츠 대회 개최 최적의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더해, 올해부터 마서면 일원에 사업비 100억 원 규모의 국민체육센터 보조경기장, 다목적보조경기장, 실내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을 착공해 스포츠 마케팅 선진지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치러지는 대규모 대회로는 8월에 열릴 예정인 제5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와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비롯해 9월 제10회 실업리그 및 제16회 세팍타크로전국학생 등이 있으며, 전국대회 및 도단위 대회가 총 20여 차례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정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4일 정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임지도자와 신임지도자의 상견례, 올해 추진사업계획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수 회장은 “지난해 열심히 봉사해 주신 남녀 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단합된 힘으로 정산면 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정산면 지도자회는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 경로잔치,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마을 진입로 정비 등 면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래전설 소책자’ 만들기로 주민자치위원들 첫 월례회의서 협조 약속 [충남도민일보] 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올해 첫 월례회의를 열고, 비봉면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위원과 고문 24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새 자치프로그램으로 민요교실, 난타교실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마을별 유래와 전설을 담을 소책자 발간, 서초2동 주민자치위원회와의 교류 활성화, 휴경지 경작, 발표회 준비 등 운영방향과 세부계획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중 소책자 발간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잊혀져가는 지역의 유래, 농경생활, 구전놀이 등 자료를 수집한 후 책으로 엮음으로써 비봉면민의 자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라창흠 위원장은 “모두 함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경학 면장은 “비봉면 발전을 위해 올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대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주민자치센터에서 2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은 자치프로그램 운영방안, 봉사활동 등 2019년 사업세부계획을 논의하며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대치면자치위원회는 교통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마을별 찾아가는 풍물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마을길 정비, 조손가정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행복을 도모하고 있다. 이미선 위원장은 “위원들이 있는 힘껏 노력해 모든 면민들이 신명나는 나날을 보낼 수 있게 하자”고 당부했다. 조용근 대치면장은 “앞으로도 마을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난타, 라인댄스, 노래, 배드민턴, 풍물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특화사업 추진과 자치역량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21일까지 군내 유치원, 초·중·고·대학교 급식식재료 공급·배송 적격업체를 모집한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한 업체에서 최대 3품목에서 2품목군까지 중복 신청이 가능하도록 변경했고, 지역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청양군에 주소를 둔 농·축·임업인이 군내에서 생산한 식재료를 우선 선정하기로다. 공급 적격업체는 7월 30일까지 1학기를 기한으로 모집한다. 일반농산물과 친환경쌀, 육류, 가금류, 가공식품, 수산물, 김치류 등을 연중 학교에 공급할 수 있어야 하며, 사업장 소재지 또한 군내에 있어야한다. 배송 적격업체는 1년간 청양군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학교별로 입고·배분된 식재료 전 품목을 지정된 학교에 정해진 시간에 배송할 업체로, 모집 대수는 냉동 및 냉장탑차 2대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청양군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고시공고 메뉴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관련서류, 신분증을 지참해 청양군청 농촌공동체과에 신청하면 된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공직자들이 혈액수급이 어려운 겨울철 따뜻한 손길을 나누기 위해 15일 군청 광장에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헌혈에는 본청을 비롯해 읍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유관기관 과 지역주민들도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차가운 날씨에도 구기자차와 다과를 준비해 헌혈 참여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나눔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생명의 등불을 밝혀주는 가치를 갖고 있다”며 “많은 군민이 헌혈을 통해 건강검진도 받으면서 어려운 환자에게 희망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청양군은 매년 2번씩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진행하는 ‘전 국민 헌혈운동’에 동참, 국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지난 14일 오후 6시10분 ‘청양시네마’ 제2관에서 아주 특별한 영화 상영회가 있었다. 충남장애인부모회 청양지회가 장애인가족, 일반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혜영 감독의 장애인식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이 되면’을 통해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가진 것이다. 영화 ‘어른이 되면’은 비장애인인 언니와 13살부터 18년 간 시설생활을 하다 사회에 나온 중증장애인 동생이 6개월간 함께 살면서 겪은 이야기를 담았다. ‘제 몸 돌보기도 힘든 시대 다른 사람을 돌보면서 과연 살아갈 수 있을까’ 묻는 현대인들에게 장 감독은 “다른 사람을 돌보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자기 자신도 살아가기 힘든 사회가 된 것이 아닌가. 함께 살면 살아갈 수 있다”는 화두를 던진다. 상영회를 기획한 황순덕 지회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 보고 공감하면 좋았을 텐데 참석자가 생각보다 적어 아쉽지만, 장애인가족의 아픔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활력소 ‘강소농’ 모집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꿈이 있는 농촌, 작지만 강한 농업,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 경영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강소농 40농가를 모집한다. 강소농이란 경쟁국에 비해 경영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계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경영혁신을 꾀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강소농은 단순한 보조금 지원을 넘어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 자율모임체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가며 농촌지역 활력소로 작용하게 된다. 청양군에서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700여 강소농이 선정되었으며 2018년도 농어촌 발전상, 경영개선실천 강소농 최우수상, 한정연상, 블로그 우수상을 받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상규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 자립역량 계발과 경영개선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소농 선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월 15일까지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에 신청하면 되고, 기본교육 이수 후에 본격적인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