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중구 온마을축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 온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지역단위 축제와 지역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예산액은 1억 5천 만원이며, 선정된 사업별로 5백만원에서 2천만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 중구에 주소를 등록한 단체나 법인으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공모 접수기간은 이번 달 14일부터 21일까지이며,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사이트에 제출하거나 중구청 문화체육과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법인)는 7월 첫째 주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기획하여 자생가능한 중구 온마을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단체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를 통해 기분 좋은 변화가 이어지는 생동감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공모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7일 중구 약사회에서 비상약 응급키트 50개(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응급키트는 종합감기약, 소화제, 해열제, 파스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구 약사회는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영양제 기탁사업, 외국인 근로자 및 노숙인 순회 무료진료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구선회 회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비상약 응급키트를 기탁해주신 중구 약사회 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응급키트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2024. 6. 7 10:00~10:30, 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모범운전자 회원 281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사무인 2/4분기 근무상황점검을 실시하고, 중부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교통관리 및 교통사고 예방 유공자 9명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중부경찰서는 모범운전자회와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방안을 논의하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차로 주변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는 등 협업을 약속했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은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에서 묵묵히 봉사활동 중인 모범운전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공정관광 제도 마련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전중구의회 오한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 지속가능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7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지속가능관광 기본 원칙과 가이드라인 마련, 지속가능관광 기반 조성 및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한 지원계획 수립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오한숙 의원은 “관광으로 파생되는 유·무형의 이익이 환원되고 관광지 주민의 삶과 환경이 보전되는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중구의 관광산업이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10일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 육상래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심의위원회에 외부위원 위촉 근거 마련, 위원 제척ㆍ기피ㆍ회피 규정 신설, 연구활동비 등 회수 강행 근거 마련, 의원연구단체 결과물 공개 의무화 등을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의원 연구단체의 연구용역과제 심의와 연구활동에 있어 책임성과 절차적 투명성이 한층 강화되리라 전망된다. 육상래 의원은 “개정 조례를 통해 중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용역 결과물이 더욱 많이 창출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 중구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0일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대전보훈공원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를 위한 참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한 실,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공원 내 위패봉안소에서 분향, 헌화, 묵념 등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으며,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마음 속 깊이 되새겼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며 지켜낸 분들이 있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기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보훈공원은 대전 출신 전몰군경, 6.25 참전 유공자, 월남 참전 유공자를 추모하는 공원으로 선화동에 있던 영렬탑을 2008년 사정동 보문산공원 안으로 이전하면서 조성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5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와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중구청에서 긴급의료비를 지원한 친모의 의료적인 방임으로 장기 입원 치료 중인 학대피해아동에게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에서 의료비 550여 만원을 지원해 준 것이 계기가 됐다. 대전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지역내 위기가정의 연계와 지원 활동 △아동권익옹호와 관련한 정보 교류 △교육, 제도개선 활동 △지역 내 위기아동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 등 학대피해아동을 포함한 위기아동 및 그 가정에 대한 인적․물적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위기아동지원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위기아동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민관 연계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 유은희 의원은 제258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어린이공원 및 놀이시설내 △안전시설물 설치 △각종 시설 및 위생 점검지도 △모래시설의 정비 △어린이 보호를 위한 CCTV 등 설치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또 장애ㆍ비장애 어린이의 구분 없이 모든 어린이가 함께 놀며 도전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통합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은희 의원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든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어린이놀이시설을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에는 현재 어린이공원 28개소, 어린이놀이터 7개소가 관리·운영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 오은규 의원은 제258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방사능 등 유해물질 검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공급되는 공공급식 식재료에 대한 연 1회 이상 방사능 등 유해물질 검사 △유해 물질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식재료 발견시 관계 기관장 등에 즉시 통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은규 의원은“공공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관리에 대한 책임과 신뢰가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은규 의원은 제250회 정례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결의안'을 대표발의하며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한 안전성 확보 방안 마련을 정부에 촉구한 바 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7일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저지 투쟁위원회는 4일 투쟁위원회 위원과 자생단체 대표를 비롯한 관내 소상공인들이 KB국민은행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소진공이 위치한 대림빌딩 앞에서 연일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투쟁위는 지난달 27일 중소벤처기업부 앞 집회에 이어 소진공 이전 예정지인 유성구 지족동 건물 계약을 진행한 KB국민은행을 규탄하기 위해 은행동 종합금융센터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 참석한 한 상인은“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라며“평소 서민들을 위한 은행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이번 사태에 대해서도 서민들을 위해 신중히 고민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수현 소진공 이전 저지 투쟁위원장은“KB국민은행과 소진공의 계약으로 인해 같은 대전 내 자치구인 유성구와 중구 간의 지역분열까지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고금리·고물가 등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절대 분열이 발생해서는 안된다. KB국민은행은 계약을 철회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안전망 구축 조례가 서울 금천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대전 중구에 마련될 전망이다. 대전중구의회 김석환 의원은 제258회 정례회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안전망 구축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 경제적, 성별, 인종 등에 따른 차별이 없는 축제·문화공간 조성 사업 추진 △문화예술 창작자 및 종사자 처우 개선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 연간 문화안전망 구축계획 수립 등이 있다. 김석환 의원은“ 구민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하는 문화 활동과 일상생활상의 최소한의 문화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7일 열리는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 류수열 의원은 제258회 정례회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부채납된 재산의 무상사용 기간 기준일 정비 △사용료 및 대부료 분할납부 기준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분할납부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당초에는 대부료 및 사용료가 100만원 초과시 1년 4회까지 분납이 가능했으나, 이제 50만원만 초과해도 연 12회 범위 내에서 분납할 수 있게 된다. 류수열 의원은 “행정편의 등을 이유로 공유재산 사용자에게 불합리한 부담을 초래했던 현행 규정들이 상당부분 개선되리라 전망된다”면서 “앞으로도 상위 법령의 개선사항에 발맞춰 조례를 발빠르게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7일 열리는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가 올해 2월 개소한 지역공동체 돌봄 공간인 '중구 공동육아나눔터'가 품앗이 모집, 상시프로그램 운영, 공간 이용 활성화 등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 공동육아나눔터’는 함께하는 자녀돌봄으로 양육부담을 덜고 육아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양육자와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위해 ▲오감퍼포먼스 ▲전래놀이 ▲하브루타 책놀이 등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돌봄 품앗이를 구성하여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볼 수 있는 공간 제공 및 소정활동비(월 2만원)를 지원하는 등 양육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관계가 더욱 친밀해졌고, 동네 주민들과 양육관련 소통을 하며 유대감을 갖게 되는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주민이 함께 공동육아를 실천하여 양육자와 아이들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및 돌봄 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알코올, 인터넷, 마약, 도박 4대 중독에 대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중독사업계획을 수립하고자, 지난 2월부터 중구민 50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실시한 중독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실태조사결과, 알코올 위험음주군 29.3%,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16.5%, 도박 위험군 7.8%, 약물 위험군 1.4% 순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40대에서 중독위험(29.9%)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독관리를 위한 필요 사업으로는 중독 예방교육(63%)을 꼽았으며, 약물 관련 예방교육(22.2%)의 주민 요구도가 가장 높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한 중독 관련 주민 서비스 욕구 자료를 바탕으로 중독문제 예방 및 맞춤형 사업추진으로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3일을 시작으로 6월 한 달 간 주2회(월·화) 중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KT-IT서포터즈와 함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젊은 층에 비해 스마트폰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앱 활용법을 습득하여 보다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KT-IT서포터즈 관계자는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고, 더 나은 디지털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KT-IT서포터즈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을 반영한 지속적인 정보화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의 중증화 진행을 방지하기 위한 전문적인 치매환자 인지프로그램(쉼터)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된 경증 치매환자이면서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부터 화, 오전 · 오후반 각각 10명을 대상으로 대흥동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 3시간씩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인지영역별 자극(기억력, 집중력, 언어능력, 시공간능력 등), 미술, 음악, 원예 등 다양한 비약물 치료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 기간은 최대 1년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쉼터 인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치매 중증화 진행을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등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을 위해 경증 치매 환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