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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중구의회오은규 의원,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방사능 등 유해물질 검사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 오은규 의원은 제258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방사능 등 유해물질 검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공급되는 공공급식 식재료에 대한 연 1회 이상 방사능 등 유해물질 검사 △유해 물질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식재료 발견시 관계 기관장 등에 즉시 통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은규 의원은“공공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관리에 대한 책임과 신뢰가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은규 의원은 제250회 정례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결의안'을 대표발의하며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한 안전성 확보 방안 마련을 정부에 촉구한 바 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7일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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