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19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홍성읍 오관리 399-12번지 일원에 ‘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에 1차 사업 부지를 매입하여 12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원도심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제2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한 홍성상설시장 ‘소비진작 행사’와‘명동상가 리어카데이’ 행사에서는 고객 주차 편의 증진과 접근성 향상으로 유래없는 많은 인파가 상가를 찾았다. 현재 군은 2차 확장사업 대상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 중이며, 12월 중순 이후 보상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매입을 완료하고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주차장 구간은 홍성온천 옆 린나이가스 건물부터 상설시장 옆 김밥천국 건물까지로, 완공 시 총 21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국 최초 복합복지문화시설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개관 2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1일 평균 500명의 남녀노소 이용객이 찾으며 통합서비스 공간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개소 이후 영·유아와 아동·청소년들에게는 쉼과 놀이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학습과 토론의 공간으로 사랑받아 온 센터는 지난 2년간 꾸준히 발전하며 영·유아부터 아동,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이용객을 확보했다. 특히 2023년 옥상정원 개관에 이어 2024년 실내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새롭게 설치하며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높인 결과, 일 평균 500명 이상의 주민들이 방문하여 놀이, 강좌, 학습,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복지·문화공간으로 자리를 확고히 했다. 특히, 실내 가상현실 스포츠실에서는 축구, 양궁, 볼링, 원반던지기, 댄스 등 58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세먼지, 폭염 등 날씨 제약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주중에는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연일 추운 날씨에 겨울철 난방용품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점차 추워지는 시기에 난방용품인 전기히터·장판과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 사용량이 많아지고 있으며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화재를 초래할 수 있어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따라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들이 안전하게 난방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안전수칙으로는 ▲전기매트 사용 시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사용 전 먼지 제거 ▲사용 후 반드시 전원 차단 ▲전선 피복 이상 유무 확인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여부 확인 ▲화목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등이 있다. 김영환 서장은 “난방용품 사용 전후로 관련 안전수칙을 지키는게 중요하다”며 “과전류·과전압·과부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과열 차단 장치와 온도조절 센서가 장착된 제품을 구매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관내 청운대와 혜전대학교 캠퍼스에서 합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안내책자 배부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조기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난 6일 홍성장날 복개주차장과 전통큰시장에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메시지인 ‘HIV/AIDS 바로 알고 예방하기’와‘팩트체크로 편견 ZERO! 검사로 불안 ZERO! 예방으로 위험 ZERO!’를 홍성읍 등 3개 지역 전광판과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2주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에이즈의 감염경로는 일상생활이 아닌 특정 상황에 국한된다.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주사기 공동 사용, 에이즈에 오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 수유 등이 주요 감염경로다. 특히 성 접촉이 가장 흔한 감염경로이므로, 에이즈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피임도구 사용과 안전한 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광천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6일 제5회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천읍행정복지센터 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400여 명의 읍민이 참여해 지역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되어, 1부 의식행사에서는 풍물교실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의 사업들을 소개하는 영상과 주민자치 위원 표창패 수여, 개회사 및 축사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2024년 활동사업 보고와 2025년 자치계획 보고와 의제 설명 및 투표 결과 발표가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제29회를 맞이한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가 4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점이 주목받았다. 아울러 3.1절 기념행사, 주민건강 걷기대회, 글로벌 청소년 K-POP 콘테스트 등 다양한 사업들로 그 어느 해보다 알찬 한 해를 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3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9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214명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초대가수 장예주의 공연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2025년 사업 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결성면이 6일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2기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32명의 위원들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주역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유영길 결성면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수하고, 제3기 임원진 구성으로 이풍원 현 주민자치회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이상복 위원이 부회장, 방정복·김선장 위원이 감사로 각각 선정됐다. 제3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갈 이풍원 신임 회장은 “결성면 주민자치회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라며“새롭게 구성된 임원진 및 위원들과 적극 협력하여 지역 사회에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의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새해에도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면민의 대표기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K-푸드의 중심에 있는 ‘광천김’을 주제로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에서 K-Culture 교류의 날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2월 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쿠나예프시 문화궁전에서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카자흐스탄 알마티, K-Culture 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문화도시센터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고려문화원(원장 김상욱)과 MOU를 체결한 후 첫 번째 행사로 고려인은 물론 카자흐스탄 현지인까지 참석하며 K-문화의 인기를 실감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K-푸드 수출의 중심에 있는 홍성군의 특산품인 광천김을 주제로 김밥 쿠킹클래스를 시작으로 김치전 만들기, 떡볶이, 솜사탕 등 K-FOOD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홍성군 내 문화재를 형상화한 3D퍼즐 만들기, 자개키링 만들기, 한복체험 등 한국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해 현지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한류 열풍을 체험하기도 했다. 이용록 홍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일상돌봄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가족돌봄청년이란 고령, 장애, 정신·신체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13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의미한다. 군에서 추진하는 일상돌봄서비스는 이러한 가족돌봄청년들에게 재가돌봄, 가사지원 등 기본서비스와 병원동행 특화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일상생활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은 월 최대 72시간까지 가능하며, 개인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 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들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가족돌봄청년들의 숨겨진 고충을 이해하고,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앞으로도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가족돌봄청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올해 1억 5천만원의 목표 모금액을 세우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모금 기간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기간으로 진행되며, 이후 11월 말까지 상시 모금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금 대상은 홍성군 전 군민으로, 개별납부와 공동납부 두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별납부의 경우 개인 주소로 발송된 지로를 통해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공동납부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된 별도 용지를 활용하면 된다. 납부 권장금액은 세대주의 경우 1만원(최근 5년간 1회 이상 적십자회비 참여 세대주), 개인사업자는 3만원 이상, 법인은 10만원 이상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5년 모금 슬로건인 ‘적십자회비와 함께 마음이 닿는 곳, 새로운 희망이 피어납니다’처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희망을 전파하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군에서도 목표 모금액 달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토지행정 추진성과’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토지행정력을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홍성군은 군유지 임야 정비와 지적 재조사 사업의 조정금 표준지 감정평가 내역 사전 제공 등을 통해 지적불부합지 및 조정금 관련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소했다. 특히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군내 정사영상을 제작하고, 행정 비용을 절감하면서 동시에 드론 인재 역량 개발을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수상은 홍성군의 적극 행정 노력을 검증받은 좋은 기회였다”라며“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행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대민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지행정 평가는 도내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적측량 검사, 민원 처리, 부동산 거래시장 안정화, 공간정보 운영 및 활성화, 주소정보 확충, 드론 협업 및 기반 확보, 모범사례 등 토지행정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홍성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한 은닉재산 추적과 압류재산 공매 등 스마트한 체납행정을 전개해 충남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돋보이는 세무 행정력을 과시했다. 군에 따르면 고액체납자의 은닉재산 추적은 물론 압류재산의 공매 처분 등 강력하고 체계적인 징수로 신속한 채권 확보에 주력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연초 목표인 16억 7,000만 원을 크게 상회하는 17억 283만원을 징수하며 목표액 대비 101.9%를 초과 달성했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높은 납세의식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해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는 이월체납액 징수 실적, 정리보류 사후관리, 공매 및 영치실적 등 총 18개 항목에 걸친 엄격한 심사로 진행됐으며, 홍성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결성면 (구)결성중학교 부지인 홍성만해야구장 및 인근 29필지를 활용하여 다목적체육관과 KBO 정식 규격 야구장을 조성 중인 가운데, 제안설계 공모에서 ㈜메조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개최된 심사위원회에서 7개 업체의 제안 중 ㈜메조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당선작에 대해 “외부 공간과의 배치 및 연계성이 우수하고, 주변 대지의 특성을 잘 반영했으며, 경제성과 기능성을 훌륭하게 갖췄다”고 높이 평가했다. 홍성군 학교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총사업비 160억 원으로, 국비 62억 원과 도비 13.5억 원 등의 지원을 받아 탄력적으로 추진 중이다. 홍성군은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착공 후 2026년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결성다목적체육관과 결성제2야구장 건립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생활방역 강화와 위생적인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총 294개소의 충남형 The안심식당을 지정 운영 중이며, 올해 41개소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은 엄격한 위생 및 감염병 예방 기준을 바탕으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신청 업소에 대한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최종 지정된다. 보건소는 안심식당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연 2회 지정기준 이행 여부를 점검하여 점검 결과에 따라 미이행 사항 발견 시 1차에는 경고 및 현장지도를, 2차 적발 시에는 지정 취소 등 엄격한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안심식당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음식문화 개선에 협조해 주신 영업주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안전하고 선진화된 외식환경을 조성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형 the안심식당은 매장에 부착된 인증 스티커로 쉽게 확인 가능하며, 네이버, 카카오맵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기본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문화도시센터는 12월 6일 10시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고려문화원과 고려인 차세대 문화협력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K-문화확산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3년 교류를 계기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과 알마티 고려문화원의 전통문화의 국외교류를 통한 양국의 문화확장과 고려인 차세대를 위한 문화 예술교육을 바탕으로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도모하며, 홍성의 지역 특산물 홍보, 유통의 협력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홍성문화도시센터는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협업과 한국교육원과 고려문화원, 알마티 고려 민족 중앙회의 후원으로, 12월 7일 낮 12시 부터 쿠나예프시 문화궁전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카자흐스탄 알마티 K-Culture 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K-FOOD와 광천김을 알리기 위한 김밥 쿠킹클래스를 시작으로 김치전 만들기, 떡볶이, 솜사탕 등 음식 체험과, 자개 키링만들기, 전통체험과 한복체험 등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와 국제교류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해주신 고려문화원 김상옥 원장은 전 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6일 재경홍성군민회(회장 이상수)가 홍성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쌀 88포(10kg)와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쌀 나눔 및 홍성사랑장학금 기탁 행사는 재경홍성군민회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마련했으며, 기탁식에는 조광희 부군수, 재경홍성군민회 이상수 회장, 복봉규 명예회장 등이 참석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880kg과 고향 후배들을 위한 홍성사랑장학금 500만원을 홍성군에 전달했다. 이상수 재경홍성군민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기탁한 장학금이 홍성을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고향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재경홍성군민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기탁받은 쌀은 소외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고,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경홍성군민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서해선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장항선 복선전철이 잇따라 연결되며 서해안 교통중심지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2일 대한민국 서해안권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될 서해선 복선전철과 장항선 복선전철, 평택선 열차 개통에 이어 12월 9일에는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며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서해선은 홍성역에서 서화성역을 잇는 연장 90㎞의 신설노선으로 하루 왕복 8회 운영되고 있으며, 미연결구간인 서화성~원시 구간 4㎞가 2026년 3월 완료되고 경부선KTX와 연결되면 충남혁신도시 성장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장항선은 천안에서 홍성을 잇는 신창~홍성구간 연장 36.35㎞의 노선이 복선전철화되면서 무궁화호, 새마을호 열차에 더해 ITX-마음 열차가 2회 증편돼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선, 서해선, 장항선 3개 노선을 연계하여 홍성, 예산, 아산, 천안, 평택, 당진을 연결하는 ITX-마음 열차도 하루 총 6회 운영하며 1회 순환에 127분이 소요된다. 이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