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읍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6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한 해 동안의 활동과 결산 내역을 보고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헌옷 판매, 미역 및 다시마 판매, 환경 정비 등으로 수익을 창출한 내역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 쌀 나눔 행사 등으로 지출한 내역이 투명하게 결산 보고됐다. 또한, 2025년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월별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그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부녀회장 세 분이 이임했으며, 올해부터 함께하게 될 신임 부녀회장들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남장1리 박종예, 동구 이미성 신임 부녀회장은 앞으로의 포부와 다짐을 밝히며 부녀회장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회의에 참석한 김두철 홍성읍장은 “솔선수범의 자세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부녀회장님들의 투철한 봉사 정신에 늘 감사드린다.”며 “홍성읍에서도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