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 새롭게 조성한 체험형 놀이터가 최근 개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적 공간 재구성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8억원(도비 6억원, 군비 2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실외 어린이놀이터와 바나나정원을 리모델링했다. 체험형 놀이시설과 가족 휴게공간이 어우러진 테마형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되며, 아동·가족 복지 향상과 관광 자원 기능을 동시에 강화했다. 놀이터는 바나나정원과 조화를 이루는 원숭이 모형의 조합 놀이대를 중심으로 짚라인, 시소 등 안전 인증을 받은 놀이기구를 배치해 아이들의 몰입감을 높였으며, 동물 모양의 벤치와 그늘막 등 특색 있는 편의시설도 갖췄다. 리뉴얼된 바나나정원 로비와 포토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쾌적한 휴식과 추억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놀이터 개장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도심과 농촌 간 격차 해소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의 사례로 의미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행정동우회(회장 이석균) 회원 30여명은 25일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과 습지등을 방문했다. 회원들은 문화탐방을 진행하며, 올해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도 순천만 국가정원과 습지를 방문한 관광객에게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202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 봉사활동을 참여했던 순천시 행정동우회 회원들의 봉사활동을 벤치마킹하여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시 영동군행정동우회의 활동에 참고할 예정이다. 이석균 회장은“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교육지원청은 25일 영동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민원 및 정보공개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민원 및 정보공개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동교육지원청 민원 담당 주무관과 기록연구사가 강사로 참여한 실무교육과 함께 ‘한국 cs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초빙한 ‘민원 응대 및 민원인 정보 보호’교육도 이루어졌다. 민원담당자 6인이 한 조가 돼 사례 중심으로 민원 응대요령, 민원인 개인정보 보호 필요성 등을 배우며 수업 내내 소통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영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관내 민원담당자의 친절한 태도와 전문적인 대응 능력을 길러 민원서비스 향상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장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날(5월 5일)을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통사찰 화재예방 안전대책은 봉축행사로 인한 연등, 촛불 등 화기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충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4년)간 도내 전통사찰에서 6건의 화재가 발생해 124,846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2건, 전기적 요인 2건, 원인미상이 2건이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영국사, 반야사 등 지역 내 전통사찰 8개소에 대해 화재예방 안전지도 담당제 운영을 통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관계자 중심의 자율 소방안전관리체계를 당부했다. 또한 전통사찰 내 소화기,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사찰 책임자 간담회를 통해 화재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관계인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자체 대응능력을 향상 시키고, 소방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전북 무주군, 충남 금산군과 함께 구성한 ‘3도3군 관광협의회’가 공유차 플랫폼 기업 ㈜쏘카와 손잡고 지역 간 연계관광을 위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3도3군 관광협의회는 지난 16일 ㈜쏘카와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계관광 활성화 상품 개발 및 할인 혜택 제공 △공동 홍보활동 추진 △지속가능한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공유차량을 활용한 지역 간 관광 이동 편의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무주산골영화제 및 반딧불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3개 지역의 대표 축제가 열리는 6월, 9월, 10월 동안 쏘카 이용자 중 해당 지역에 6시간 이상 체류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유차량 요금을 70% 할인해주는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비축제 기간인 5월, 7월, 8월, 11월에는 55% 할인 혜택이 적용돼 계절별 다양한 관광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동군의 다양한 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의 건설업체인 정운건설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입장권 구매 지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25일 영동군청에서 진행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엑스포 입장권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영근 대표는 “지역의 큰 축제인 세계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리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의 대표 관광지인 월류봉 일대에서 지역 원로들이 자연보호 활동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영동지역원로회의는 지난 24일 월류봉 산책로 일원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정화 활동과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원로회원들은 이날 산책로를 따라 버려진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한편, 등산객과 탐방객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계도 활동에 나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지역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연 보호 실천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지역의 원로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앞장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민병수 의장은 “우리는 이 지역에서 오랜 세월을 살아온 만큼,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 자산인지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행동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동지역원로회의는 올해 하반기 ‘자랑스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읍새마을협의회는 25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5박스를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협의체에서 운영하는 ‘행복냉장고’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동읍 새마을협의회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기탁 역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을 담아 추진됐다. 고선규 회장은 “영동읍의 다양한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탁해 주신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복냉장고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도시미관 개선과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을 전면 무상 교체하며 도로명주소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섰다. 25일 군에 따르면 최근 영동읍 일대 건물번호판 1,439개를 새롭게 교체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건물번호판이 설치된 지 10년 이상 경과해 색이 바래거나 훼손·망실된 경우가 많아, 우편물 수취나 위치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등 생활불편이 커지고 있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기존 번호판은 장기간 직사광선과 기후 변화에 노출되며 식별이 어려워졌고, 도시 경관을 해치는 요인으로도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23년부터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지난해 매곡면과 추풍령면 지역에서 1,536개를 우선 정비한 바 있다. 올해는 사업 대상을 영동읍 중심지역으로 확대해 전량 교체를 완료했고, 향후에는 사업 대상지를 확대해 연차적으로 교체 작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건축주 귀책에 의한 훼손이거나 신축 건물의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새롭게 설치된 건물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24일 기초제력 증진 및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 활동을 위한 소방공무원의 기초체력을 측정함으로써 재난현장에서 개인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체력검정은 영동소방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 활동에 필요한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량을 현장에 배치했으며, 측정 결과는 소방공무원 근무성적, 건강관리, 훈련계획, 일과표 작성 등 각종 소방 정책 통계자료로 활용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체력은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모두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평소 꾸준한 체력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24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몽골 사인샨드시(시장 촐롱수흐바타르 툽신투르)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몽골 사인샨드시 대표단이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영동군을 공식 방문함에 따라 이뤄졌다. 양측은 지난 2월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이후, 이번 MOU를 통해 농업 분야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영동군은 계절근로자 초청 및 체류 관리를 담당하고, 사인샨드시는 근로자 선발과 송출을 맡게 된다. 양측은 인권 보호와 불법 체류 방지를 위한 명확한 책임 체계를 갖추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근로자가 최대 8개월간 농촌 일손을 돕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은 앞서 필리핀 두마게티시, 베트남 박리에우성과도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몽골과는 이번이 세 번째 외국 협력 사례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사인샨드시와의 협약은 단순한 인력 교류를 넘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심천초등학교(교장 김재현)는 24일 전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류은환 강사가 초청되어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에서는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 장애의 다양성 존중, 자율성과 자립의 중요성, 보조기구 및 편의시설에 대한 접근성 등 다양한 주제가 폭넓게 다뤄졌다. 김재현 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다양성과 포용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새롭게 배웠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6학년 이유준 학생은 “장애인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장애가 있어도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라며 강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심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매곡초등학교(교장 이용목)는 24일 증평 벨포레에서 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생태감수성과 과학적소양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봄향기 가득한 벨포레목장에서 학생들은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디어센터에서는 가상의 공간에서 즐기는 우주여행을 체험했으며, 과학적 탐구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놀이동산에서는 사계절 썰매를 타며, 신나는 몸놀이 활동을 즐겼다. 2학년 조승윤 학생은“동물들과 예쁜 꽃들을 볼 수 있어서 신나고 재미있었습니다.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니 친구처럼 저에게 다가와서 인사하는 것 같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교장은“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과 우주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생활 속에서도 자연과 지구를 보호하는 행동을 실천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의 상수도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 10명이 지역에서 열리는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입장권 구매 지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영동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대표자들이 직접 참석해 정영철 군수에게 입장권 구매 대금을 전달하며 엑스포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탁에 참여한 10개 업체 대표들은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문화 진흥을 위한 일에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영동군연합회(회장 양재만)와 (사)한국여성농업인영동군연합회(회장 김경순)가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이재민 지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영동군에 따르면 두 단체는 지난 23일 영동군청을 찾아 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와 주거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모금은 산불 피해 복구의 취지에 공감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이뤄졌으며, 협의회 차원의 신속한 논의를 통해 추진됐다. 양재만 (사)한국농업경영인영동군연합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 단체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재해 대응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상촌면 흥덕리 일원에서 국악의 숲 조성을 위한 오동나무 식재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영동군은 지난 19일, 국악愛숲(국악에숲) 주관으로 ‘국악 꿈꾸는 나무식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악의 고장 영동을 상징하는 국악기 재료 오동나무 40주를 심는 행사로, 올해 국악愛숲의 첫 공식 일정이다. 나무 한 그루를 심으며 나만의 꿈과 미래를 함께 키운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국악愛숲 놀이영재가단’으로 구성된 영동 어린이 판소리단의 축하 공연과 40여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오동나무를 심는 순서였다. 참석자들은 새싹처럼 자라날 아이들의 모습에 박수갈채와 추임새를 아끼지 않았다. 국악愛숲 관계자는 “백두대간 자락의 맑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국악의 뿌리를 키우는 이번 식재 행사는 영동의 문화적 상징성과 지역 아이들의 꿈을 동시에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악愛숲은 판소리 보급과 향토민요 발굴, 창극 콘텐츠 개발 등 지역 국악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