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주택용소방시설의 원활한 보급과 설치 촉진을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관내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와 화재 경보기 설치에 관한 각종 문의와 상담 창구를 일원화해 지역 주민 누구나 손쉽게 구매·설치할 수 있도록 편의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피난을 돕는 화재경보기를 주택용소방시설이라 하며, 소화기는 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특히 농촌 지역의 경우 고령자가 상당수 거주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초기대응이 어려운 만큼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공동구매 수요자와 판매업체와의 중계역할을 통한 공동구매 추진 ▲관내 마트 판매장 확보 추진 및 판매업체 안내 ▲노약자나 장애인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가정 방문 설치 지원 등 구매부터 설치 지원까지 전반에 걸쳐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주택용소방시설 구매 및 사회취약계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 현장에서 전문화된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정신건강 관련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30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충청권 트라우마센터 재난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과 원예요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심리적 응급처치(PFA)는 트라우마나 위기 상황을 겪은 이들에게 제공하는 인도적, 지지적 실질 지원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위기 사건 직후 시행을 권장하고 있다. 심리적 응급처치는 ‘보고(Look)’, ‘듣고(Listen)’, ‘연결하기(Link)’를 기본 원칙으로 삼으며, 심폐소생술(CPR)처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리적 응급 대응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 종사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참여기관 간 긴밀한 연계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 사업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한 달간 부용초, 심천초 및 병설유치원, 황간초 및 병설유치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3일 부용초 107명, 4월 9일 심천초 및 병설유치원 8명, 4월 24일 황간초 및 병설유치원 교직원 112명 등 총 2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으로 연령을 구분해 수준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애인 표지판의 정확한 의미를 배우고, 휠체어 및 시각장애인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불편을 직접 느껴보며, 장애인에게 필요한 도움과 지원 방법을 배우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영동군 장애인복지관 소속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학생들과 소통하며 자유롭게 장애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휠체어와 시각장애 체험은 2인 1조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보조인 역할을 번갈아 수행함으로써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미드니가 30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구매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기탁금은 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에 활용될 예정이다. 남상돈 대표는 “국악의 본고장 영동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성덕중공업이 30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입장권 구매 성금 2천만원을 영동군에 기탁했다. 손성기 대표는 이날 영동군청을 방문해 “영동군이 세계 속의 국악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발전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에 사용되며, 군은 이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관람객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성덕중공업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번 엑스포가 군민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세계적인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올해도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인 ‘마을세무사’를 운영하며 군민들의 세금 고민 해소에 적극 나선다. 30일 군에 따르면 ‘마을세무사’는 세무사 선임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촌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및 국세(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 관련 상담과 함께, 지방세 불복청구 지원(청구세액 300만원 미만)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다. 상담은 모두 영동군 내에서 현업 활동 중인 전문 세무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한다. 지난해 영동군에서는 2명의 마을세무사가 총 157건의 세금 관련 상담을 수행하며 군민들의 실질적인 세금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해도 꾸준한 상담을 통해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전화 △팩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시 사전 예약을 통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은 복잡한 세금 문제부터 기본적인 세무 지식까지 다양한 분야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재무과로 하면 된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최근 소방 공무원 또는 소방기관을 사칭해 소화기 불법 강매 사례가 발생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된 사회 분위기를 이용해 일반 음식점, 전통 사찰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조사 및 안전교육을 사칭하여 k급·일반 소화기를 불법 판매하는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소방공무원 또는 소방 관련 기관은 현장에서 소화기 구입 또는 금품을 요구하지 않으며, 특히 점검과 소방안전교육을 빌미로 현장에서 금품을 요구할 경우 사기 범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소방서는 화재예방법(약칭)에 따라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기 전 관계인에서 조사대상, 기간, 사유 등을 사전 고지 하며, 조치명령에 따른 적법한 절차를 통해 소방시설 점검 및 교체를 요구한다. 한편 소방기관 사칭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공무원의 신분증을 요구하여 소속 기관, 성명을 확인해야 하며, 금품 등을 요구받은 경우 영동소방서 또는 가까운 119안전센터에 전화를 걸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이수초등학교 김원배 운영위원장이 2025년 영동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원배 신임 회장은 “영동교육 발전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원배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으로는 류경선 위원장(영동유), 이창현 위원장(학산초), 한경화 위원장(정수중), 이명화 위원장(황간고)이 선출돼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장이 지난 28일‘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주관으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정부 부처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관단체 등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신현광 의장은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영동군체육회 황정하 회장을 지목했다. 신현광 의장은 “인구 문제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영동군의회도 우리 군이 직면한 인구문제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을지대학교(성남캠퍼스) 뷰티학과 뷰티최고마스터과정 학생들이 지난 27일 충북 영동군 양강면 지촌리를 찾아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경기도 지역에서 10년 이상 미용실을 운영한 경력을 지닌 학생 1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일반 회원들의 보조를 받아 지역 주민들에게 커트, 염색, 파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민영한 지촌리 이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재능을 기부해주신 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민하경 을지대 뷰티학과 교수는 “오늘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29일 서현건설(주) 양영호 대표와 늘푸른조경개발(주) 윤금정 대표 부부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입장권 구입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대표와 윤 대표는 각각 100만원, 200만원의 성금을 영동군에 전달하며 국악엑스포 성공에 힘을 보탰다. 기탁된 성금은 향후 엑스포 입장권 구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영호 서현건설(주) 대표는 “고향 영동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국악 축제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금정 늘푸른조경개발(주) 대표 역시 “부부가 함께 영동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당초 4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이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코로나19는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확산세를 보였으며, 백신 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는 데 약 4주가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가급적 5월 중 빠른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2025년 4월 17일 기준 고위험군 접종률이 47.4%에 그쳐, 10명 중 5명이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군은 백신 미접종자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요청했다. 이미 2024-2025절기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면역저하자의 경우 백신 효과가 낮을 수 있어 추가 접종이 특히 권장된다. 한편 5월 1일 이후에는 접종 가능 의료기관이 일부 변경될 수 있어 접종을 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군민과의 소통 강화와 정책 품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행정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디지털 기반의 소통과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영동알리미 앱’과 ‘영동군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을 적극 운영하며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영동알리미 앱’은 군민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공지사항, 행사 일정 등 다양한 군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특히 △단체 행사 △교육 △공공서비스 안내 등과 같은 분야에서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군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동알리미 앱’은 스마트폰에서 ‘영동알리미’를 검색해 설치하고, 간단한 회원가입과 알림 수신 설정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군은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콘텐츠 확충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영동군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은 △경제 △관광·축제 △농업 △보건 △상수도 △인구 △일라이트 △재난·안전 등 8대 분야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28일 본서 2층 전략회의실에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헬퍼” 참가자 위촉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헬퍼는 지난 3월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영동소방서에서 전국 최초로 어린이 안전체험에 퇴직소방공무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어린이 안전체험 헬퍼로 선정된 김국헌(남, 70세)·서동훈(남, 70세)씨는 지난 2015년 영동소방서와 옥천소방서에서 20여 년간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직한 베테랑 소방관들이다. 이들은 20여 년간 소방에 몸담았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충북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119소방안전 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 이동안전체험차량 어린이 안전교육 ▲지역 축제장 119안전체험장 운영 ▲어린이 피난 훈련 설계 및 안전컨설팅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헬퍼 사업에 적극적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양강면 죽촌(내함)리에 거주하는 김영희(여, 77세) 씨가 국가유공자 유족으로서 받은 연금을 모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 씨는 28일 영동군민장학회에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고인과 가족의 뜻을 이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좋은 일은 반드시 순환된다고 믿는다. 두 아들이 하는 일이 다 잘되고, 앞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라며 이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씨의 따뜻한 나눔 소식에 지역 사회도 깊은 감동을 받고 있다. 영동군민장학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귀한 정성을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그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민장학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김 씨의 선행이 또 다른 나눔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지역 주민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다태아(쌍둥이 이상)를 출산한 가정을 대상으로 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태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양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충청북도 내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다태아 출산가정이며, 영아 1인당 월 최대 10만원(연 최대 120만원)의 분유 구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세쌍둥이의 경우, 가구당 월 최대 30만원(연 최대 36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충북 가치자람’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영동군 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분유 구입 영수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태아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모자보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신·출산 관련 종합정보는 △아이사랑 △러브플랜 △한국마더세이프 △위기임신상담129 등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