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한 해 서구민들의 독서 경향을 다시 살펴보기 위해 성인 도서와 아동 도서 두 부문으로 나누어 ‘2024년 서구에서 가장 사랑받은 도서 대출 순위'를 공개했다. 서구 공공도서관 2024년 한 해 대출 권수는 약 117만 권이며, 이는 지난해 대비 5.24% 증가한 수치이다. 서구민들이 가장 많이 대출한 도서 중 성인 도서 부문에서는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2위에 올랐다. 인터내셔널 부커상, 산클레멘테 문학상 수상작인 '채식주의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소식 이전에도 꾸준히 서구민에게 사랑받아 왔으며, 역사의 상흔과 가족의 사랑을 엮어낸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진중한 주제 의식에도 불구하고 구수한 입말로 풀어낸 일화들 덕분에 모든 세대가 읽기 수월했던 것이 높은 순위의 이유로 보인다. 이어서 성인 도서 3위에서 10위는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모순(양귀자)’,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 ‘파친코(이민진)’, ‘완전한 행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신규입주 아파트 입주민들이 입주 초기에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관련 법령과 구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하자처리 방법 등을 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신규아파트 공동주택관리 안내서’를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첫 입주단지 추천 공동주택 관리 안내서 ▲공동주택 관리 매뉴얼 ▲공동주택 선거관리 업무 안내서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 사례집 ▲하자 심사 분쟁조정 사례집 등 신규아파트 관리에 추천하는 매뉴얼과 사례집들을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한편 입주 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입주지원센터에 안내서를 비치하고 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면 신규입주 아파트 방문을 통해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입주 초기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 입주민과 관계자들에게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라며, “적극행정을 통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지원으로 변화와 혁신이 있는 힘찬 서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역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고, 거리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9세의 개인·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참가 신청서와 공연 동영상으로 심사를 거쳐 28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된 팀은 서구의 공원 및 광장 등에서 봄, 가을(4월부터 5월, 8월부터 10월) 버스킹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모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선정된 공연팀에게는 소정의 공연료와 서구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사업을 통해 청년 음악인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청년 예술인의 공연이 많은 구민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인 가구의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소소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1인 가구 동아리 활동을 본격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대전 서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1인 가구로, 독서·운동·봉사 등 동일 주제별로 동아리를 구성한 후, 월 1회 이상 정기적 만남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서구는 지난해 참여자를 성별․연령별로 나누어 스터디․공예․운동 등 주제별 13개 동아리 총 50명을 지원했다. 이번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2일까지이며, 서구청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신청서 및 활동계획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서구청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서구는 20개 이내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회원 1명당 월 3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최대 8회 지급할 예정으로, 활동비 사용범위는 재료비, 교육비, 문화활동비 등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지난해 사회적 관계망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지역공동체가 더욱 성장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준비를 위한 증명사진을 촬영했다고 10일 밝혔다.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9월 스튜디오 WEDDING BONNIE와 '희망찰칵 포토사업'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관내 저소득층 233가구에 장수사진, 가족사진, 증명사진 등을 촬영 지원하고 있다. 이번 촬영한 증명사진은 이미지 보정 후 인화하여 대상자에게 무료로 전달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들과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촬영을 시작으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장수사진과 부부사진 촬영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촬영을 지켜본 한 보호자는 “마침 증명사진이 필요했는데 무료로 지원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고, 아이도 만족스러워해서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위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관저2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가 8일 서구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 정월대보름맞이 통일 기원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전통놀이 한마당(윷놀이, 제기차기 등)과 2부 민속음악 한마당(탈북민 고향 노래 초청공연 등), 평화통일 유공 학생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창종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찾아주신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지역 주민, 내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고 고향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지역 내 통일 공감대가 더욱 굳건히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잊혀가는 세시풍속을 되새기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이번에 개관한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인프라 확장은 물론 체육·돌봄·주차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는 매년 정월대보름 한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건축과에서 오는 20일부터 건축과의 건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OJT/on the job training)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교육으로 운영되며. 건축직 공무원 역량 강화를 통한 건축행정 민원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직무교육은 건축행정과 관련된 건축법 등의 법령에 대한 해석 및 적용에 대한 사항을 중점으로 하여 직원 스스로 주제를 선정·발표한 후 직원 간 논의를 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며, 전문적 지식 및 견해가 필요한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필요시 관련 전문가(건축사, 구조기술사, 시공기술사 등)를 초청하여 특별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건축행정의 경우 건축법령을 비롯한 다수의 관계 법령 검토에 따라 처리되는 업무로써 높은 직무 난이도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법령 등에 대한 숙지 및 이해 능력이 향상되고 업무 데이터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건축행정 업무 처리의 정확성 및 신속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연면적 5,000㎡ 이상 대형 건축물 신축 시 공사 현장에 CCTV를 설치·운영하도록 하는 절차를 마련하여 오는 2월 10일부터 시행한다. 대형 건축 공사장은 많은 인력과 자재가 동시에 투입되는 복잡한 환경으로 관리자가 모든 작업 상황을 세부적으로 관리하기가 어려워 사고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CCTV 설치 및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는 기준·절차를 마련하였다. 이 절차는 건축물 건축허가 시 공사 관계자(건축주와 시공자)에게 CCTV를 설치·운영하도록 ‘건축허가 조건’으로 명시한 후 착공 신고 시 ‘CCTV 설치 및 운영 계획’을 제출하는 과정으로 시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시행되는 CCTV 설치 및 운영에 따라 대형 공사 현장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위험 구역과 요소를 신속하게 파악, 해소하여 각종 건설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건축공사장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학대가 예상되는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여 학대 의심 사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학대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 사업 추진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는 아동학대가 예상되는 가정이나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된 가정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검사를 진행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심리치료와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학대 의심 가정의 아동학대를 사전 예방하고 정상적 가족기능 회복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수행기관 신청 자격은 국가·지자체의 허가, 등록 또는 지정을 받은 비영리 법인‧단체로, 아동과 부모에 대한 전문적 심리치료를 통해 심리 정서 회복과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관이다. 수행기관 접수는 2월 11일부터 17일까지이며 인력‧시설, 사업계획, 사업예산의 3가지 평가 항목으로 구성된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담당부서 심의, 2차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와 관련 서철모 청장은 “학대 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가 오는 2월 17일부터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 포함 가구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상시 신청·접수하며, 1인 가구의 경우 매달 4만 원, 4인 가구의 경우 매달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바우처 카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사용처에서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육류 등의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 관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 구축으로 농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025년 대전 서구 청년정규직 내일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 구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역경제의 성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이 해당한다. 선정된 기업은 정규직 채용 1인당 월 200만 원의 인건비를 3개월 동안 지원받게 된다. 또한, 참여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서구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은 3개월 근무 후 취업유지지원금 9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및 신청 가능하며 서구청 전략사업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난해 한스산업(주), 키다리식품(주) 등 지역 우수기업과 협력해 청년 15명의 정규직 채용을 연계하여, 이들 모두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뜻깊은 성과를 냈다.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이음쇠 역할을 충실히 하여 청년들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이 지난 12월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7일 의장실에서 서구의회 의장이 직접 전수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되며, 조례입안과 지역정책 기여도를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국에서 22명의 의원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전 기초의회에서는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최 의원은 정책토론회와 조례제정,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서구의회 의회운영·도시건설위원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최 의원은 주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문제 해결을 위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 ▲방범용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탄방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견·지원하는 위기가구발굴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탄방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지역 주민 등 생활 밀착 종사자 1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발굴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시 역할 및 복지제도에 대한 전반적 이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기영 탄방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는 위기가구발굴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도마2동은 2월 7일 오전 10시 도솔산에서 을사년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지역 인사와 주민 8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발전 및 주민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25회 도솔산 산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마2동 방위협의회가 주관하고 서구 문화원이 후원하여 열린 이날 행사는 강추위와 폭설에도 불구하고 도림 풍물단의 액막이 풍물을 시작으로 제물진설, 산신제향, 덕담 및 음식나눔, 환경정비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규 도마2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도솔산 산신제는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 행사로 해마다 마을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명맥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금주 도마2동장은 “산신제는 단순한 전통 의식을 넘어, 마을 주민 모두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로, 더 큰 번영과 발전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폭설에도 다 함께 마음을 모아 기원하니 더 의미 있다”, “이런 전통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솔산(해발 207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빛과 문화예술의 향연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구청 앞 샘머리·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2016년 축제를 시작으로 2024년 서구 아트페스티벌까지 대표 콘텐츠인 아트마켓은 물론 메타버스 전시관, 열린축제장 조성, 관광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시도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상상자극! 문화공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너의 폼을 뽐내봐’ 라는 주제로 축제장 곳곳에서 예술가와 관람객들이 서로 소통하며 예술적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아트 콘텐츠를 다변화하고 예술과 관련된 관람객 참여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문화예술 도시 대전 서구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상권 연계 프로그램, 서구 관광지의 매력을 알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축제장을 지나 골목상권으로 옮겨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형 축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해빙기를 맞이하여 오는 3월 14일까지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공사장, 공동주택 공사장 및 공사중단 건축물을 포함한 총 8개소이며, 구는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토사 유출 방지 조치, 공사장 주변 침하 및 건축물 균열 발생 여부, 가설 울타리‧방진막 등 공사장 위험 요인 안전조치, 해빙기 대비 공사장 관리 계획 수립 여부, 비상 연락망 체계 유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은 건축 관계자에게 신속하게 시정토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재난‧재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