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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 서구의회 최미자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은둔형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필요성 제안

청년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제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최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18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은둔형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최 의원은 우리나라 청년 인구의 약 5%인 54만 명이 은둔형 청년으로 추산되며, 이들은 과도한 입시 경쟁과 취업난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으로 사회와 단절된 삶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의원은 일본, 프랑스, 영국 등 해외 사례를 통해 은둔형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확대 ▲사회 복귀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취업 지원 강화 ▲심리·정서적 지원 체계 구축 등 일상 회복부터 사회 진입까지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미자 의원은 “은둔형 청년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라며, 청년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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