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10일 복합문화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인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시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교육도 무료로 추진됐으며, 영업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식품의 안전관리, 식품위생법 및 위생시책 홍보와 특히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대비한 식중독 예방 및 친절서비스 교육이 진행됐다. 정영철 군수도 교육에 참석해 다가오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관내 음식점 영업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 군수는 “영동을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깨끗한 영동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식품위생교육은 기존영업자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씩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며, 정당한 사유없이 미수료 시 과태료 20만원에 해당된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못한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등을 통해 12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9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 금산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구직자 400여 명이 현장을 찾았으며 이 중 103명이 구직면접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사조오양 등 14개 기업이 참여해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자체적으로 채용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또, 금산고용복지센터, 중부대,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 등 일자리 지원 유관 기관 12개소도 구직자를 위한 진로상담과 취업 지원제도 등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퍼스널컬러 확인하기,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 적성검사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이벤트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도 행사장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 및 구직자와 만나 관내 취업 현황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신 우수 기업과 구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금산읍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9일 독거노인 60가구에 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주)현성 김순자 안전관리과장이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한 100만 원 상당 케이크 60개로 추진됐다. 김 과장은 현재 금산읍 하옥리에 조성 중인 금산행복복지문화센터의 안전관리를 맡으면서 금산읍과 인연을 맺고 지난해 겨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희망나눔곳간에 기탁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남준수 금산읍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김순자 과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소외된 독거노인들이 가족 사랑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 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10일, 9개 읍면 이장의 화합 잔치인 ‘제12회 옥천군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옥천군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는 9개 읍면 이장과 이장의 배우자를 비롯한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즐기는 화합 행사로 개회식, 체육 경기, 노래자랑,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장으로서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옥천읍 문정5리 곽정향 이장과 안내면 서대리 정연철 이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김종범 옥천군이장협의회장의 대회사와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박한범 군의회 의장의 축사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종범 옥천군이장협의회장은 “우리 9개 읍면 이장님들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안에서는 가족들의 인내와 응원이, 밖에서는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었다”며 “오늘만큼은 모두 하나 되어 화합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마쳤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옥천군 228개리 이장님들께서 마을의 리더이자 매니저, 봉사자로서 쉼 없이 애쓰고 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음식점 방문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에 나선다. 지원 사항은 기존 좌식테이블에서 입식테이블로 교체 및 개조 비용으로 한 업소당 최대 160만 원까지 교체·개조 비용의 80%를 지급한다. 총지원 규모는 3000만 원이다. 접수 대상자는 금산군에 소재한 일반음식점으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금산군청 환경위생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금산군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금산군청 환경위생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며 종사자 및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음식점의 입식테이블 교체가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은 입식테이블 교체를 고민하고 있던 일반음식점 영업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9일 추부면 소재 폐기물‧하수처리시설 일원의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 심완보 금산부군수를 비롯해 민간 전문가, 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추부면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은 지난 2019년 2차 위생매립장 증설 계획으로 구축돼 매립과 소각, 자원 회수 등 모든 처리 과정이 연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1042t의 재활용품을 선별했다. 하수처리시설은 지난 2011년 준공돼 하루 2400t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군은 군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심 부군수는 “폐기물 및 하수처리시설은 군민께서 편안하게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금산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9일간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 이번 중점 단속 행위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 △실제 매출 이상의 상품권 수취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 영위 △상품권 결제 거부 등이다. 군은 이 기간 주민신고제도를 운영해 부정유통 의심 사례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의심되는 가맹점을 발견하면 금산군청 경제과 경제정책팀에 신고하면 된다. 또한 한국조폐공사와 은행 등에서 제공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이번 단속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과 유원대학교가 지난 9일 유원대학교에서 교육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추진에 앞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유원대학교 교수와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교육의 혁신을 통한 지역대학 및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원대학교는 지역인재의 육성과 정착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지자체·관내기업·지역대학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일자리 마련을 꼽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인재가 지역사회에 정착해 지역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일자리 마련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2차 공모 신청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영동군은 2차에 신청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 영동군지부는 상촌초등학교에서 신간 도서 등 3백여권을 마련해 새마을문고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새마을문고 알뜰도서 교환시장은 ‘책 읽는 즐거움, 행복한 문화 공동체 운동’을 주제로 열렸으며 상촌초등학교학생, 학부모, 주민 등이 행사에 참여했다. 새마을문고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책의 활용도를 높이며 독서에 대한 관심을 키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가져와 다른 이웃의 책이나 신간 도서와 교환했다. 이순복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독서문화 확산운동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기철 상촌면장은 “상촌초등학교 학생들 모두가 책 읽는 즐거움에 푹 빠져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공무원들이 전문 강사 못지않은 강의 실력을 영동군농업인대학에서 뽐내 화제다. 이른바 일타강사라 불리는 주인공은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소속 직원 6명으로, 입사 30여년차 베터랑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오명주 소장을 필두로 입사 2년차 신규 MZ세대까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월 개강한 농업인대학의 △발효식품학과 △복숭아학과 △토양비료학과 등 3개 과정에 참여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 38회 수업 중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수업을 진행하는 횟수는 10회 정도로, 전문 강사 수준의 강의를 위한 수업 준비에 쏟는 노력과 열정은 모두가 한결같다. 천아람(농촌지도사/발효식품학과)씨는 “전문 강사가 아닌 만큼 수업 준비를 위해 많은 공부를 하고, 수강생들이 만족할 때 스스로 성장하고 성취감을 느낀다”며 흡족해 했다. 한편 올해 초 실시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도 30회 강의 중 10회 강의에서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자체 집필 제작한 단행본으로 강의를 실시해 수강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직원 개개인의 노력으로 일타강사 역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월까지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중장년 1인가구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유제품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유제품 배달사업은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사회적 소외계층 20가구에 주 2회부터 3회 유제품을 배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고 위급상황 시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연계하여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30일 관내 한국야쿠르트(hy) 계룡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안정된 유제품 공급체계 확보를 통해 소외계층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황근택 민간위원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위기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광근 엄사면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민관협력사업 확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계룡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계룡시 노인복지관이 9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및 영양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최지유 센터장과 권주현 노인복지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계룡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기관 상호 간 연계사업 추진 ▴어르신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시행 ▴식품안전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정보제공 등이 있으며 양 기관은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지유 센터장은 “계룡시 노인복지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입소자 영양관리, 대상자별 교육, 조리실 위생·안전지도 등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올해 개최하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주제어를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와 동시에 열린다. 시는 軍문화축제와 KADEX2024 관람을 위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관람객이 계룡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제어에 대한민국을 뜻하는 알파벳 ‘K(Korea)’를 표기하기로 했다. 나아가 2024계룡軍문화축제를 통해 힘차게 역동하고 비상하는 국방수도 계룡시의 위상을 제고한다는 뜻을 담아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을 주제어로 최종 결정했다. 시 문화관광재단은 軍문화축제 주제어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대외 홍보용 공식 포스터, 리플릿, TV 광고영상, 배너, 홍보물품, 홍보상표 등 모든 축제 광고 및 홍보에 공식 주제어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응우 재단 이사장은 “올해 軍문화축제는 KADEX2024로 인해 외국인을 비롯해 예년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해 보급 중인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참여 농가를 오는 30일까지 신청받는다. 농장 단위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는 농장별(30×30미터) 지형에 따른 기상 특성과 재배 작목의 생육 특성을 고려해 기상재해 발생 위험을 예측하고 피해를 줄이는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40개 작물을 대상으로 기상이나 재해 정보는 최대 9일까지, 그 외 정보는 최대 3일까지 농장주에게 알려주고 있다. 농장 단위 기상재해 예측 정보를 받고 싶은 농업인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조기경보 서비스는 급격한 기후변화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신기술인 만큼 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옥천군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들을 위한 2024년 옥천군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렸다. 옥천군어린이날큰잔치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옥천군 아동친화도시 4주년 기념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 옥천경찰서의 경찰 체험과 옥천소방서의 안전 체험 프로그램, 옥천군 보건소와 옥천성모병원의 건강 관련 홍보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대해 아이들의 시선에서 모니터링 하고 내년 행사에 반영하고자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 ‘2024 어린이날 큰잔치 모니터링’을 5일 진행하고, 10일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니터링 주요 의견에는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흥미로웠다는 것과 우천으로 인한 한정된 공간에서의 행사 운영으로 쉬는 공간 부족, 화장실 이용이 다소 불편했다는 것이 있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어른의 입장이 아닌 아이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 앞으로의 행사 추진 방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만족도 조사와 모니터링 결과는 옥천군 어린이날큰잔치 준비위원회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지자체 공모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초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대상 시군으로 선정돼 제1회 추경에 110백만원의 예산을 반영했으며, 여성농업인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검진비의 10%에 해당하는 자부담금을 군비로 추가 편성해 특수건강검진비용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짝수년도에 출생한 51세~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검진과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으로 기존 검진과는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되어 있으며,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검진대상자는 5월부터 12월까지 옥천군 검진 의료기관인 힐링의료재단 옥천성모병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