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EU는 4월중 한국과 EU 회원국 사이의 개인정보 상호 이전을 허용할 전망이다. EU 집행위 관계자에 따르면, EU-한국간 개인정보의 상호이전을 허용하는 EU의 이른바 '적정성 평가(adequacy decision)' 예비판정을 4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EU는 2017년 한국을 적정성 판단 우선협상국으로 지정한 후 한국의 관련 법제를 평가, 한국이 EU와 동등한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적정성 평가를 통과하면, 한국과 EU에 소재한 한국 기업은 인사정보와 영업상 수집한 정보 등 EU 시민의 개인정보를 자국 본사에 자유롭게 이전할 수 있게 된다. '적정성 평가'는 역외 국가의 개인정보보호법제를 검토, EU와 동등한 수준의 보호를 제공할 경우, 해당 국가로의 EU 개인정보 이전을 국가 단위에서 전면 허용하는 것이다. EU의 적정성 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국가로의 개인정보 이전은 EU-미국 Privacy Shields 협정 등 양자간 협정, 표준계약조항(SCC) 등을 통해 가능하다. 그러나, 유럽사법재판소는 작년 'Privacy Shields'를 무효화한 바 있으며, 표준계약조항은 계약체결에 시간과 비
(충남도민일보) 안동시는 3월 16일 이스라엘 홀론시를 시작으로 올 4월초까지 7개 해외 자매우호도시 교류실무자와 화상회의를 열어 2021년도 교류사업 계획을 협의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원활한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화상회의를 주요 소통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안동시에게 화상회의 개최 의향을 밝힌 도시는 이스라엘 홀론시, 일본 다가야마시와 사가에시, 중국 핑딩산시, 취푸시, 지난시와 시안시 등 7개 도시다. 회의는 도시 양자 간 협의된 시간에 진행되고, 앞으로 해외 자매우호도시 랜선투어 및 사진전, 학교간 온라인 교류, 취푸시 우호체결 20주년 기념행사 등 비대면 교류 안건 위주로 협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 세종마을학교’를 선정하고 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 세종마을학교는 지역의 시민들이 단체를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학교 밖에서 다양한 배움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2017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1월 세종마을학교 운영자 공모에 총 33개 단체가 참여하였고, 이 중 물길마을학교, 글빛나눔터, 숲누리마을학교, 함께세종 등 24개 마을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학교별 600만원에서 800만원까지 총 1억 7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마을학교는 인문, 독서, 생태, 환경, 지역탐방 등 다양한 내용으로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의 지역기반 마을학교와 더불어 학교와의 연계를 중심으로 한 학교연계형 마을학교 3개교, 지역의 학교, 자치단체, 마을학교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마을교육협의체형 3개교. 고운동, 소담동, 전의면 등 학교와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마을학교를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세종마을교육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고 마을학교 운영자의 역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먹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한국물기술인증원과 손을 잡고 ‘분산형 물 공급 시스템’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9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한국물기술인증원과 시민 중심의 새로운 물 공급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분산형 물 공급 시스템은 수요자 가까이 정밀여과장치를 추가 설치해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물이 수요자에게 공급되는 과정에서 배수지, 관로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시스템이다. 원거리 공급으로 인한 2차 오염문제가 지적됐던 기존 ‘집중형 물 공급 시스템’에서 벗어나 돌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어시설을 구축하게 되는 것이다. 대상지는 관내 시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버스정류장, 학교 등 총 8곳으로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설치 후 운영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시민들의 수돗물 직접음용율을 높이고 수돗물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 추진한 스마트워터시티(SWC)사업에 이은 수요자 중심 수돗물 공급시스템 구축에 방점이 찍혀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시스템 설치 대상지 선정·인허가·예산확보를 담당하며, 한국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9일 예산군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상황을 점검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지난 2월 2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예산군에서는 1분기 대상인 65세 미만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등 833명을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일 기준 603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이필영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 추진을 당부하는 동시에 현장 방역에 앞장선 보건소 직원 등을 격려했다. 이 부지사는 “코로나19의 종식은 신속한 백신 접종에 달려 있으며 백신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민들께 접종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성교회는 2020년을 보내고, 2021년을 맞이하는 송구영신 예배를 예배실에서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하나 목사가 설교자로 다시 서게 된 가운데, 비대면으로 드려진 예배지만, 매우 뜻깊은 예배 시간이었다. 이날 김 목사는 송구영신예배 설교자로 강단에 서서 명성교회 교인들에게 그 동안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심에 감사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오늘의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은 총회의 절차를 밟으면서 진행된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갖게된 강단권의 첫 메신저로서 서게 된 것이다. 강단권을 갖게 된 배경에는 예장통합 제104회 총회에서 '위임목사 청빙을 2021년 1월 1일 이후로 2017년 11월 12일에 행한 위임식으로 모든 절차를 갈음한다'는 내용의 '명성교회 수습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김하나 목사는 명성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위임목사로 시무를 목회를 시작한 것이다. 김 목사는 이날 열왕기상 2장 1-4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하게 붙잡고 대장부로 살아가자’며,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미음과 겸손한 삶을 살았다. 우리도 다윗처럼 겸손하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자”며, 2020년도 지나가듯이 2021년도 지나갈 것이다.
© 정연호기자 [전국=충남도민일보]2020년 국제평화공헌대상, 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 세계명품브랜드대상 시상식이 22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회 조직위원회(대회장 최환, 조직위원장 이창열, 운영위원장 문기주)와 (사)한국기자연합회(총재 문기주, 이사장/회장 이창열)는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열화상 체온계 및 전신 살균 방역기를 전격 배치했다고 밝혔다. 가수 정지윤의 식전공연 후 최은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와 임정택 고쇼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사회로 본행사가 진행됐다. 2020 국제평화공헌대상에서는 ▲최환 변호사(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고검장) ▲서영교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장/대리수상) ▲문기주 회장(일간경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 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에는 ▲의정발전 공헌부문 : 장경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동만 국회의원(국민의힘), 홍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행정발전 공헌부문 : 김돈곤 군수(충청남도 청양군/대리수상), 윤상기 군수(경상남도 하동군/대리수상) ▲기업발전 공헌부문 : 조기현 회장((주)두바이부동산컨설팅그룹), 두미선 대표이사((주)포르마), 이명기
© 정연호기자 [전국=충남도민일보](사)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는 22일 오후 3시 30분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에서 정기총회 및 문기주 신임총재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한국기자연합회 정기총회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분위기에서 열화상 체온계 및 전신 살균 소독기를 입구에 배치해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최은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국기자연합회 임원진 소개 후 이창열 회장은 문기주 명예총재를 한국기자연합회 총재로 추대한다는 안건을 상정했다. 회원사 동의와 재청을 통해 '회원 전원 만장일치'로 안건을 통과시킴에 따라, 문기주 명예총재는 정식 총재로 추대됐다. 이후 문기주 신임총재가 정식으로 한국기자연합회 총재로 취임하는 것을 알리는 취임식이 열렸다. 신임 문기주 총재는 취임사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회원사 여러분들에게 고맙고, 앞으로 더욱 전진하자"며 "빛이 어두움을 이기듯, 정론직필의 빛으로 어두운 세상을 밝혀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기자연합회 임원진과 각 시도 지회장 유임을 승인하고, 공석이었던 사무처장에 임새벽 경제부장(안전신문)을 임명했다. 이후 내년에 이어
[전국=충남도민일보]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는 지난 5일 오후 3시 마포구(구청장 유동균) 소재 아현노인복지센터(센터장 윤승임)에 방역기 자재들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됐으며, 한국기자연합회 임원진들이 센터 출입구에 '전신소독 방역기'와 '열화상 체온측정기'를 설치했다. 또한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총 원우회장 최은미 교수는, 연세대학교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 100개도 기증했다. 아현노인복지센터는 독거노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식사와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20여 명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도시락도 배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아현노인복지센터에 헌신 봉사하는 직원과 자원봉사들을 보며 가슴에 따뜻한 정을 느꼈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동행하는 배려와 격려 그리고 도움의 손길이 결국 밝고 명랑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쉽지 않은 환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마포 아현노인복지 센터가 꿋꿋하게
▲ © 정연호기자 [전국=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서울 성동구 성광일보(대표 이원주)와 대한민국단골 주식회사(대표 정세균/이하 대단가)이 26일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성광일보와 대한민국단골 주식회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 공유플랫폼인 유튜브 연동 ‘돌핀스TV 개인방송 홈쇼핑시스템’을 성동구 소상공인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해 성동구 소상공인들의 매출향상을 위하여 각각 개별 소상공인들에게 유튜브와 연동된 ‘개인방송 동영상 홈페이지’를 제공한다. 따라서 성광일보는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가맹점)을 언론 매체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소개 홍보하는 역할을 통하여 성동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 © 정연호기자 대한민국단골 주식회사(www.koreaddk.com) 회원끼리 다양한 상품, 지역별 특산물, 우수상품 발굴,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특기, 우수한 콘텐츠 등을 소개하여 중간 유통 없이 회원 간 공유, 직거래를 통하여 회원들에게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개별 자영업 소상공인(가맹점)들에게는 매장에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획기적이고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하여 충
▲ © 정연호기자 [서울=충남도민일보]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고 있는 330여개 지역신문사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와 전국 135개 전문대학교들의 모임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사무총장 이보형, 이하 전문대교협)는 전문대학 인력양성, 산학협력, 취·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브랜드 강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앞서 지난 8월 27일과 9월 3일 두 차례 만남을 갖고 세부사항을 조율했다. 21일 오후 서울 서소문로에 소재한 전문대교협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전지협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한 김춘식·이형연 부회장, 조충길 서울협의회장, 정연호 대전충남협의회장과 전문대교협 이보형 사무총장, 한광식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김포대 교수), 김상돈 대외협력단 부단장(경민대 교수), 김성림(서일대 교수)·이동원(대구신학대 교수)·최보람(용인송담대 교수) 연구위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이익이 될 수 있도록 협력
▲ © 정연호기자 [전국=충남도민일보] 지난 19일 2020년도 하반기 미국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 명예박사 동문회(회장 문기주) 모임이 동문인 가수 최유나가 운영하는 랍스터 전문 레스토랑 흔적에서 3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동문인 최은미 교수의 사회로 이스턴 프라임 나건용 총장의 축하말과 문기주 동문회 회장의 인사말, 이창열 상임고문의 경과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문기주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통과 역사가 있는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를 새롭게 정돈하여 한미 양국에서 훌륭한 후배들과 석학들을 배출하여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 할수 있도록 동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 나건용 총장은 "곧 미국을 방문하여 학교 캠버스를 새롭게 정립하고 교육청에 학교 허가 연장을 신청하고 올해 안으로 평택 미군 부대안에 대학 사무실을 설치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동문회 이창열 상임고문은 "동문들의 활성화와 대학 발전을 위해 제4회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을 10월 23일(금) 오후 4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동문들이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고 덕망이 있는 각 분야 훌륭한 인재들을 저극적으로 추천해
▲ © 정연호기자 [전국=충남도민일보] 난해한 니체의 철학적 사유를 독자들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유려한 문체로 풀어 쓴 <니체의 아름다운 옆길>(북코리아, 천경 지음)이 최근 발간됐다. 이 책은 작가 천경이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9년까지 7월까지 국내 한 신문사에 <천경의 니체 읽기 칼럼>이라는 제목으로 매주 게재한 내용을 엮어서 출간한 것으로 가볍고 재미있으며 깊은 울림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니체의 아름다운 옆길>의 수록 글들은 현재 다음 브런치 사이트에도 여러 편이 게재되어있으며 천경 작가는 다음 브런치의 니체 관련 추천작가이기도 하다. <니체의 아름다운 옆길>은 저자가 니체의 전작(全作)을 통독하면서 니체 철학의 여러가지 개념들을 생활의 이야기와 연결해서 재미있게 풀어 썼다는 장점이 있다. 일상의 가벼운 스케치로 시작되는 이 책의 이야기들은 매 편마다 매우 쉽게 읽히지만, 니체 철학의 깊이를 땀 흘려 담아낸 흔적이 돋보인다. 특히 비유와 상징의 문체로 씌여진 난해한 니체의 저서를, 일상 생활에 적용해서 한편 한편 담아낸 이야기들이라 설득력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는
▲ © 정연호기자 [전국=충남도민일보]화성시 기산지구 개발 사업과 관련한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피소됐다. 공무상 비밀누설죄 등의 혐의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이 접수된 화성시 공무원들은 지역개발사업소 소장 A씨 등 4명과 해당 공무원의 친인척 관계인 민간인 1명도 포함됐다. ◆화성시 공무원들, 개발정보 빼돌리고 핵심 정보는 감추고 화성시 기산동 도시개발구역안에 있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소유자들이 결성한 ‘기산지구도시개발사업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역개발사업소 A소장 등을 공무상 비밀 누설죄, 직무유기죄, 공용서류무효죄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일부 공무원들이 개발 사업 내용을 빼돌렸다면서 지역개발과 일부 공무원과 관련자들을 공무상비밀누설죄로 고소했다 추진위는 “공영개발팀 주무관 C씨는 화성기산지구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추진위에 도시개발법이 정한 동의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하였다”면서 “이와 관련해 화성시가 주도하는 토지수용방식과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가 요구하는 환지방식이 대립하는 상황이므로 보안유지가 되지 않을 경우 공무원으로서 업무수행의 공정성 등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위험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대표 인터넷신문 충남도민일보 정연호 대표가 (재)국제언론인클럽(이사장 김재수) 공동의장에 위촉됐다. (재)국제언론인클럽은 2일, 글로벌 세게평화에 기여하고 언론발전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정연호 대표를 공동의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대표는 전국지역신문 대전.세종협의회 회장과 한국언론인협회 충남회장과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이 의장의 임기는1일부터 2021년 12월 말까지 이다. ▲ © 정연호기자
▲ © 정연호기자 [전국=충남도민일보]광복절을 맞아 아들, 손자 3대가 일제에 고초를 겪으며, 나라사랑의 유언을 끝으로 삶을 마감한 석주 이상룡 선생의 삶이 재조명됐다. '나라를 다시 찾겠다'는 일념으로 전 재산을 독립운동에 바치고 독립정신을 일깨운 석주 이상룡 선생의 일대기가 8일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오후 2시, 오후 7시 두번에 걸쳐 진행됐다. 정부 방역방침에 따라 주최측에서 철저하게 준비한 방역시스템이 가동한 상태에서 장마 속에서도 많은 관객들이 몰려들어 공연을 관람했다. 이상룡 선생 역으로 테너 이광순-김충희, 부인 역으로 소프라노 조옥희-김 옥이 출연했으며 로얄오페라단 단원들은 안동문화예술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맞아 로얄오페라단(단장 황해숙)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지사 이철우)가 후원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1858∼1932) 선생의 치열한 삶을 오페라로 재현했다. '나라의 주인은 백성이며 나라를 구하는 것도 백성들'이라는 '만민평등의 권리와 의무'를 설파한 이상룡 선생의 숭고한 삶과 정신세계가 오페라로 조명됐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상.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