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끈 제10대 류화자 前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11대 진미애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과 문순규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 회장을 격려하고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진미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웃사랑의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행복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여성 복지 향상과 여성 생활 안정화를 위해 300만원을 기탁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온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진미애 신임회장님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진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