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육통스님)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오월愛 어버이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3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행사 당일 복지관을 찾은 모든 어르신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 회원 중 7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1~6월 생신을 맞은 분들을 위한 생신잔치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홍노복 노래왕 선발대회’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육통 관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 웃으며 교감할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