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월 9일까지 ‘찾아가는 미술관’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천안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지역예술인의 작품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도록 관내 기관과 문화예술기관에 전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시작품은 천안문화재단 자체 소장품 등 140여 종으로, 기관의 특성에 맞게 작품을 대여할 계획이다.
작품은 3개월간 무상으로 대여 가능하며, 작품운송·설치 및 보험가입 등도 지원한다. 다만 개인이나 상업적 목적의 경우 신청이 불가능하다.
신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공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