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 18시부터 13일 09시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3대와 소방공무원 223명, 의용소방대원 494명 등 총 717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