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용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용산면 관내 37개 경로당에 전병과자 74상자(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전병과자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용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가래떡 나눔 △환경정비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만 위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전했다"며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