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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재난부터 일상 속 마음 돌봄까지… 심리지원 강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최근 참사와 화재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심리지원 사업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난을 직접 겪었거나 재난 관련 영상에 노출돼 심리적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 누구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일상 속 마음 돌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은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무료 초기 정신건강 상담, 우울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연계, 기업체로 찾아가는 직무 스트레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현기 천안서북구보건소장은 “각종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난심리지원과 일상 속 마음 돌봄 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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