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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2025년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 협약 체결

저소득층 환자 대상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8일 예산종합병원 및 예산명지병원과 함께 ‘2025년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은 저소득층 환자에게 무료 간병 서비스를 제공해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해소하고 환자의 빠른 건강 회복을 지원하며, 간병 인력에게는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보건소는 272명에게 2억377만6000원의 간병비를 지급한 바 있다.

 

지원 대상자는 군민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 하위 20% 이하인 자 △행려환자 △긴급지원대상자 등이다.

 

대상자는 다인병실(5∼6명) 이용 시 연간 30일(최대 45일) 범위 내에서 24시간 무료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간병인으로부터 복약, 식사 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그 외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을 제공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 입원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고 정기적인 점검실시와 홍보를 통해 더욱 많은 군민이 만족스러운 간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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