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이달부터 셔틀버스를 내포 혁신도시까지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사무국은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미래센터 자치기구 청소년 및 이용 청소년들의 수요 조사를 통해 셔틀버스 운행노선 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해 12월 시범운행을 거쳐 이달부터 내포 지역까지 운행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셔틀버스는 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해 오가면, 삽교읍, 내포 혁신도시, 덕산면을 지나 고덕면 소재 미래센터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 각 1회 운행하며, 내포 지역에서도 셔틀버스를 통해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미래센터를 오갈 수 있게 됐다.
청소년복지재단 관계자는 “내포지역 셔틀버스 운행으로 수련관과 미래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청소년복지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셔틀버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