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동군지부는 17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8월에 있었던 영동포도축제 식당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날 기탁식에는 △임미애 지부장 △박정희 사무국장 △명륜진사갈비 강구영 △찜하우스 김태희 △뽕구네야식 우봉구 △빅히트호프 유은정 △정든칼국수 지현정 대표가 참석했다.
외식업 영동군지부는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각 100만원, 2022년과 2023년에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주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미애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