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이 불편했던 삽교읍 이리-이리간 농어촌도로(삽교207호)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농어촌도로 길이 793m, 폭 5m 확포장 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 교행 및 보행자 안전 등 문제를 해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삽교읍 이리 마을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통행이 불편하던 도로가 교행이 가능해져 준공 후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등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