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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찾아가는 재난심리지원서비스 지속 실시

서부면 이호리 산수동 회관에서 주 1회, 5주간 운영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작년 4월 발생한 서부면 산불 1주기가 도래함에 따라 재난 경험 주민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지원 사업은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하여 2월 6일부터 실시하며, 서부면 이호리 산수동 회관에서 주 1회, 5주간 운영된다.

 

군은 정신전문 상담인력을 투입하여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을 통해 마음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마음건강 프로그램(심리교육, 안정화 기법 등)을 통해 서부면 주민의 재난 트라우마 극복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사전‧사후 스트레스‧우울증 척도검사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지속적 고위험군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연계 등 사후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재난 심리지원 사업을 통해 트라우마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지속적 재난심리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재난 트라우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재난을 겪은 주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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