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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3억 원 최종 달성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난 28일을 기점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모금액 3억 원을 돌파하며 15개 시·군 중 상위권 지자체로 2023년 모금을 종료하며 당초 목표액 대비 230%를 초과 달성했다.

 

여기에는 3억 원 모금액 달성에는 대전광역시에 안과를 개원한 출향인 김동엽(夫)·김청환(子) 부자가 함께 전달한 애향 기부와 연말정산 시기에 집중된 국민들의 기부가 결정적이었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된 기부금의 총액은 3억 2백만 원이고 총 기부건수는 2,479건이다.

 

1인 평균 기부액은 10만 원이며, 기부자의 연령대는 20대부터 50대까지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직장인 기부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답례품으로는 홍성사랑상품권과 홍성한우 및 한돈이 기부자로부터 많은 선호를 얻었으며 광천김과 토굴 새우젓 등 특산품이 그 뒤를 이었다.

 

서계원 행정지원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 바쁘게 달려온 제도 안착의 걸음에 홍성군에 기부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2024년에는 보내주신 기부금을 군민의 복리 증진에 사용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하여 보람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한도 내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를 고향사랑e음(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의 포인트로 돌려주고 기부자가 기부한 지역에서 등록한 답례품 목록 중 직접 선택하여 받아보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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