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교직원 손뜨개 동아리 활동 결과물인 털실 목도리 130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손뜨개 목도리는 연말 연시를 맞아 우리 지역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12월 한 달 서산교육지원청 교직원과 이웃 학교인 학돌초등학교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 전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여란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 해마다 연말이 되면 많은 기부 물품들이 전달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지만, 올해로 4년 차 진행되어온 손뜨개 목도리 기부 물품이 제일로 기다려집니다. 교육지원청 선생님들의 정성스런 손길이 느껴져 감사한 마음이고, 전달받은 분들의 기쁜 후기가 이어져 업무로 지친 제 마음도 크게 위로가 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