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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국가유공자 예우확대와 보훈문화 확산에 노력

참전유공자 배우자와 국가유공자 유족 명예수당 지급액 인상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2024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와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지급하는 보훈수당을 기존 월13만원에서 5만원을 인상하여 월18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대상자는 참전유공자 배우자 532명, 전몰군경유족 59명, 독립유공자 유족 16명, 순직군경유족 18명으로, 이번 수당인상으로 추가소요되는 3억8천만원 정도는 추경예산에 확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지 않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수당 인상을 결정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부분의 대상자들이 75세 이상으로 올해도 70여명이 돌아가셨다”며 “더 늦기 전에 예우를 강화해 한 분이라도 더 혜택을 받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당연한 도리이며, 이번 수당 인상으로 유공자 사망 후 남겨진 유족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지역사회로부터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12월 초부터 군청사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2면을 마련하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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