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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드보르작의 대작 "9번 신세계 교향곡" 서산문화회관서 열린다!

오는 26일 서산쳄버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로 선보여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서산쳄버오케스트라가 서산시의 후원으로 체코출신 작곡가인 드보르작의 9번 교향곡 신세계 전곡연주를 선보인다.

 

오는 26일 오후 7시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게 될 본 공연은 서산에서 보기 드문 대작으로써 전곡 4악장을 모두 연주하게 된다.

 

신세계 교향곡은 1893년에 작곡된 체코의 국민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작의 대표작으로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애절한 2악장과 증기기관차 소리를 연상시키는 위풍당당한 4악장이 유명한 곡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교향곡 작품 중 하나이다.

 

이와 더불어 함께 연주하게 될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도 전곡(3악장 구성)으로 진강우 피아니스트와 함께 협연을 하게 된다.

 

피아노 협연을 맡은 진강우 교수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에 특차 합격하여 실기수석으로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도미하여 인디애나 주립대학교 음악대학 석사(MM) 및 전문연주자과정(PD)을 졸업했으며 위스콘신 메디슨 음악대학에서 피아노 연주와 교수법 박사과정(DMA)을 졸업하여 전문연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교육자로서의 면모도 함께 갖추고 있다.

 

진 교수는 현재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객원교수, 협성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양대학교와 전남대학교에도 출강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총괄 기획한 김면수 단장은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은 서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대곡으로 앞으로도 서산에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유명한 곡들을 선정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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