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5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홍성군립예술단 합동공연 ‘가을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홍성군립무용단,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 홍성군립합창단, 홍성군립오케스트라, 4개의 예술단이 함께 준비한 합동 공연으로 각 예술단이 협력하여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선보였다.

홍성군립무용단의 ‘한성준류 태평무’를 시작으로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 홍성군립합창단, 홍성군립오케스트라로 각 단체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녹이상제’와 ‘평화의 아리랑’등 4개 단체가 함께 준비한 화합된 공연으로 마무리하여 관객들로부터 힘찬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4년 만에 개최된 홍성군립예술단 합동공연으로 장르가 다른 예술단 간의 교류와 화합을 보여주어 홍성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가을문화축제를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4년 만에 개최되는 합동공연을 준비하여 멋진 공연을 선보인 4개의 홍성군립예술단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합동공연을 함께 해주신 홍성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홍주문화관광재단은 홍성의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하고 군민들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