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26일, 3일에 걸쳐 2023 서산온수업한마당을 운영했다. 서산온수업한마당은 크게 진로박람회와 함께하는 충남교육정책 공유, 수업공개 및 나눔 14교, 수업사례나눔, 수업아이디어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수업한마당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내실있는 수업한마당을 위해 연중 기획된 서산교육지원청의 수업혁신의 노력의 연장선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25일 서산문화원에서 열린 ‘수업사례의 날’ 행사는 ▲ 교사 수업성장의 핵심인 수업코칭 프로그램 ‘변화와 성장 100일의 이야기’참여 교사의 수업사례발표 ▲전문적학습공동체 중심 수업장학 우수교의 운영사례나눔 ▲누구나 휴대폰으로 손쉽게 수업아이디어를 올리고 공유할 수 있는 교사들의 수업놀이터를 활용한 수업아이디어 공모전 참여교사의 사례발표 ▲교사의 마음을 위로하는 아카펠라 공연등으로 구성됐다.
수업사례 나눔발표회에 참여한 최OO교사는 “이번 행사를 경험하며 교사의 전문성은 수업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고 앞으로도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한 내실있는 수업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서산온수업한마당을 통해 선생님들께서 좋은 수업이 무엇인지 정답을 찾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라며, 서산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을 향한 수업혁신을 위해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