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예산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대흥면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9월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이나 소외된 주민이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됐으며,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송편을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88가구에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남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대흥면 위원장은 “명절에도 외롭게 지내실 주민을 위해 송편을 준비했으니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흥면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풍성한 음식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돼 뜻깊다”며 “나눔을 실천한 바르게살기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풍요롭고 건강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