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무연분묘 벌초를 지원하며 추석 온정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4일 홍북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을 위해 내덕리와 갈산리 일대 무연분묘 벌초 및 잡목 제거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결성면에서는 25일 결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힘을 모아 금곡리 일원에 위치한 공동묘지 무연분묘 정비에 한마음 한뜻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단체에서 무연분묘 제초작업에 발 벗고 나서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미풍양속을 계승하는 자리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