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 갈산면 남·여의용소방대 대장 임재선 등 20명은 지난 22일 갈산면 운곡리 소재 공동묘지에서 무연고 분묘 벌초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갈산면 남·여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갈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잡초와 넝쿨로 뒤덮인 무연고 분묘 150기 벌초 및 주변 환경정리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갈산면여성의용소방대 주은예 대장은 “해마다 벌초 봉사활동을 이어오면서 조상을 기릴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