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5일 장곡면 오누이 다목적회관에서 제7차 홍성군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을 진행했다.
홍성군 역량강화 사업인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은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마을(50개소)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마을에 필요한 실질적인 주제를 통해 마을리더들과 주민들이 모여 학습하고 토론하는 주민공동학습의 장이다.
이번 대화마당은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문희순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홍성시인 김호연재 가족문학사 이야기’를 주제로 홍성군의 역사와 문화 이해를 통한 홍성군 마을만들기 협의회 정체성 형성과 마을만들기 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7회차까지 진행된 대화마당을 통해 농촌정책에 대한 이해가 확대되고 마을만들기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활동내용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음 대화마당은 9월 22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청양군 마을만들기 협의회 구성 사례를 주제로 청양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노승복 센터장과 함께 마을리더와 귀농귀촌인, 체험휴양마을 담당자들과 대화의 장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