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연휴를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전통시장 이용객의 증가로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한다. 또한 이번 추석은 최대 6일 동안의 연휴로 여행을 떠나는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사전에 각종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추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전통시장 화재안전조사, 간담회 및 기동순찰 실시 ▲공동주택 111단지 화재안전관리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및 소방시설 확인 ▲주거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중점관리대상 등 관계인 안전정보 공유 소통창구 유지 등이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명절 음식 준비로 인해 화기 취급이 증가하여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화기 사용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며 “소방서는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추석 연휴기간 화재 발생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