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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체계적인 체납 징수 위한 징수과 신설 가시적 성과로 이어져

 

(충남도민일보) 민선8기 출범 후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징수과를 신설한 충남 서산시가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지방세와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237억 4천 9백만 원 중 27%인 64억 7천7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년간 동기 징수액 평균인 46억 5천만 원 대비 139%에 달하는 높은 실적이다.

 

시는 징수과를 신설하고 각 실과에서 관리되던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통합했다.

 

시는 가택수색, 자동차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매출채권 압류 등 다양한 징수 방법을 통해 체납 근절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대외적으로는 지난 5월 2023년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후 서산의 특산품인 쌀, 마늘, 감태 등 26개 물품을 답례품으로 구성하고, 현재까지 약 340건을 기부자에게 제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징수과 신설로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체납액을 줄이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는 등 서산시의 건전재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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