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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개최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4일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서산시청 앞 공원에서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알린 날로,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피해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2017년에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기념식은 헌화와 묵념, 추모사, 헌시 낭독, 무대 퍼포먼스, 소원문 나비 붙이기 순으로 진행됐다.

 

공원 한쪽에는 기림의 날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소녀상 관련 사진 전시회가 마련됐다.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서산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여성 인권과 인간 존엄의 가치로서 함께 기억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 7월 평화의 소녀상 건립 계획을 발표하고 시민 성금으로 2015년 10월에 서산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 바 있으며, 서산평화의소녀상보존회를 구성해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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