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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당진 이 시대의 작가전 "예진 이상옥 展 밭 뜰" 전시전 기획

 

(충남도민일보) 올해 10주년을 맞은 당진문화재단은 당진을 연고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할 수 있는 정기사업인 ‘아티스트 오브 당진’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당진문화재단이 주최한 ‘아티스트 오브 당진-이 시대의 작가전’의 첫 번째 정기전인 《장철석 展 : 시대를 그리다》에 이어 오는 6월 20일부터 두 번째 정기 기획전시인 《예진 이상옥 展 : 밭뜰》 전시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예진 이상옥 展 : 밭뜰》은 작가가 추구하고 있는 여백의 미를 담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의 자연물에 대한 애정을 볼 수 있다.


이상옥 작가는 당진에서 30여년간 활동하며 자신의 예술 꽃을 피우기 위해 회화라는 한 길을 꿋꿋하게 걸어나갔으며, 이번 전시로 이상옥 작가의 추상과 사실 속에서 피어나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상옥 작가의 밭 뜰 전은 층마다 각각의 컨셉을 가지고 진행된다. 1층은 ‘대지의 여백’, 2층은 ‘우연의 추상’이라는 부제목을 두고 있다. 위 작품을 표현하기 위해 아크릴 물감만이 아닌 커피, 먹물 등을 새로운 재료를 사용하는 실험적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1층의 작품들이 일상 속에서 피어난 우리가 자주 접하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자연물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구상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2층의 작품들은 무의식 속의 세계를 표현한 추상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대의 작가전에 선정된 이상옥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저의 작품세계를 당진시민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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